저에게는 저와 3살 터울의 20살 남동생이 있는데요. 이 아이...정말 어찌하면 좋을까요..... 중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저와 사이도 참 좋았는데, 중학교를 들어가면서부터 성격이 참 이상해지더니.... 사춘기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조그만 일에도 성질 버럭내고, 부모님께 마구 대들고. 부모님이랑 싸우면 꼭 자기 방 문도 쾅 닫고 들어가고.... 그래도 그때는 사춘기이니깐 엄마가 누나인 너가 봐주라고 그래서 그냥 항상 저와 둘이 싸움이 나면 제가 먼저 혼나곤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춘기라 그런 줄 알았던 것이 사실은 이 아이의 성격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제가 19살 때 얘랑 서로 말로 싸우고 있다가 당시 중3인 이 아이가 저한테 손찌검을 하더라구요. 저도 좀 크고 나서는 몸으로 얘가 이렇게 덤비는게 처음이라 그 당시에는 당황해서 다행히 거실에 있던 엄마를 불러 구조요청을 했고 엄마가 가운데서 이 아이를 혼내면서 상황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이후부터 전 이제 제 남동생이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하더라구요.저는 여자이고 얘는 남자라 크면서 힘의 차이도 커진 것 같고 언젠가 또 그렇게 살기 띤 눈으로 저에게 덤빌 걸 생각하니 아찔했습니다. 이 아이는 이후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그런 성격이 그대로 이어지는 듯했습니다....엄마든 아빠든 저에게든 자기가 화가나면 불같이 화를 내고.그리고 그 화내는 이유도 참.....사소합니다. 그렇게 화낼 필요는 없는 것을 꼬투리잡아가며 불같이 화를 내더라구요. 올해 초에도 사소한 일로 말다툼이 시작되었고 누나인 저에게 쌍욕을 하며 덤비는데 순간적으로 너무 화가 났던 제가 이 아이를 때리듯이 밀쳤고 그 때 밀친 순간 무섭더라구요...아 나 이러다 정말 또 맞나 ... 아니나 다를까 지금 나 쳤냐 쳤냐고 하면서 바로 똑같이 저를 주먹으로 때리듯이 밀치는데 저 정말 소파 앞에서 서서 둘이 싸우다가 소파에 털썩 내팽겨질 정도의 강도였어요.여자인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강도의 폭력이었습니다. 자기는 저처럼 밀친 것이라고 주장을 하더라구요... 지금 저와 남동생은 대화를 일절 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아이를 어쩌면 좋을까요...저 뿐만이 아니라 엄마 아빠에게도 똑같이 대하는데, 저에게 덤비듯이 때리지만 않는 다는 것 뿐 똑같이 합니다. 엄마는 그런 동생을 세게 혼내기는 커녕 안쓰럽게만 보고요.... 소름 끼치는 것은,사회 생활은 정말 잘한다는 겁니다. 저희 가족이 조금만 잘못해도 버럭 화를 내면서 남들에게는 허허...웃기만 하고 참 잘해준답니다.고등학교 때 담임선생님들 말이 얘는 분위기 메이커라고..........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이렇게 누나에게, 가족에게 화나면 불같이 덤비는 남동생...분노조절장애는 아닐까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저는 이제 동생이 무서워 누나로서의 역할도 못하겠습니다........... 2
무서운 남동생ㅠㅠ....조언부탁해요...
저에게는 저와 3살 터울의 20살 남동생이 있는데요.
이 아이...정말 어찌하면 좋을까요.....
중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저와 사이도 참 좋았는데, 중학교를 들어가면서부터 성격이 참 이상해지더니.... 사춘기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조그만 일에도 성질 버럭내고, 부모님께 마구 대들고. 부모님이랑 싸우면 꼭 자기 방 문도 쾅 닫고 들어가고.... 그래도 그때는 사춘기이니깐 엄마가 누나인 너가 봐주라고 그래서 그냥 항상 저와 둘이 싸움이 나면 제가 먼저 혼나곤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춘기라 그런 줄 알았던 것이 사실은 이 아이의 성격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제가 19살 때 얘랑 서로 말로 싸우고 있다가 당시 중3인 이 아이가 저한테 손찌검을 하더라구요.
저도 좀 크고 나서는 몸으로 얘가 이렇게 덤비는게 처음이라 그 당시에는 당황해서 다행히 거실에 있던 엄마를 불러 구조요청을 했고 엄마가 가운데서 이 아이를 혼내면서 상황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이후부터 전 이제 제 남동생이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여자이고 얘는 남자라 크면서 힘의 차이도 커진 것 같고 언젠가 또 그렇게 살기 띤 눈으로 저에게 덤빌 걸 생각하니 아찔했습니다.
이 아이는 이후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그런 성격이 그대로 이어지는 듯했습니다....
엄마든 아빠든 저에게든 자기가 화가나면 불같이 화를 내고.
그리고 그 화내는 이유도 참.....사소합니다. 그렇게 화낼 필요는 없는 것을 꼬투리잡아가며 불같이 화를 내더라구요.
올해 초에도 사소한 일로 말다툼이 시작되었고 누나인 저에게 쌍욕을 하며 덤비는데 순간적으로 너무 화가 났던 제가 이 아이를 때리듯이 밀쳤고 그 때 밀친 순간 무섭더라구요...아 나 이러다 정말 또 맞나 ...
아니나 다를까 지금 나 쳤냐 쳤냐고 하면서 바로 똑같이 저를 주먹으로 때리듯이 밀치는데 저 정말 소파 앞에서 서서 둘이 싸우다가 소파에 털썩 내팽겨질 정도의 강도였어요.
여자인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강도의 폭력이었습니다. 자기는 저처럼 밀친 것이라고 주장을 하더라구요...
지금 저와 남동생은 대화를 일절 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아이를 어쩌면 좋을까요...저 뿐만이 아니라 엄마 아빠에게도 똑같이 대하는데, 저에게 덤비듯이 때리지만 않는 다는 것 뿐 똑같이 합니다. 엄마는 그런 동생을 세게 혼내기는 커녕 안쓰럽게만 보고요....
소름 끼치는 것은,
사회 생활은 정말 잘한다는 겁니다.
저희 가족이 조금만 잘못해도 버럭 화를 내면서 남들에게는 허허...웃기만 하고 참 잘해준답니다.
고등학교 때 담임선생님들 말이 얘는 분위기 메이커라고..........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이렇게 누나에게, 가족에게 화나면 불같이 덤비는 남동생...분노조절장애는 아닐까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저는 이제 동생이 무서워 누나로서의 역할도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