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기담 시리즈-성녀 or 악녀(특별판)

기담2013.07.24
조회211,407

음...

 

전편은 저를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계실까 밀당 좀 해봤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죄송합니다.

 

아직도 70장에 매달리고 있어서 제정신이 아니네요.

 

이번 편은 우리나라에선 별 관심 없는 로열베이비 탄생기념..

 

출처는 악녀시리즈의 악녀대전.

 

 

1. 다이애나 비

 

지금 중학생쯤 되는 어린 친구들은 다이애나 비에 대해서 잘 모를 것임.

 

97년도에 죽었으니까.

 

 

한때 영국 왕실의 일원이었고, 조금 전 애를 낳은 윌리엄 왕자, 동생 해리왕자(영어 이름은 헨리인데 왜 해리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는..)의 친엄마임.

 

.

 

엘리자베스 여왕이 살아있기 때문에 남편 찰스는 아직 태자, 우리나라로 따지면 세자저하...

 

우리나라에선 찰스왕세자, 다이애나비 이렇게 부름.

 

다이애나비가 태자비가 된 데에는 숨은 노력이 있었음.

 

원래 명문귀족 집안이긴 했음. 스펜서 백작 집안의 다이애나..

 

하지만 백작신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지위에 어울리지 않게 그녀의 소녀시절은 불행했다고 함.

 

6세때 어머니가 바람나서 집을 나가버림.

 

상처를 많이 받은 다이애나는 그때부터 거식증이 생김.

 

성장한 다이애나는 런던에서 유치원 알바를 하고 돈을 벌어서 요리학교와 댄스스쿨을 다니면서 우아하게 혼자 살게 됨.

 

그러다가 17살때 성에 살고 있는 언니네 방문했다가 그 우아함에 매료되어 그때부터 궁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함.

 

기회는 그녀에게 너무 쉽게 다가 옴.

 

언니네 아이가 태어났는데 그걸 축하한다고 찰스 왕세자가 언니네를 성으로 초대했고

 

용케 다이애나도 따라간 모양.

 

그 뒤로 다이애나는 찰스 왕세자 눈에 들기 위해 모든 방법을 써서 쫓아다녔고, 그 구하기 어렵다는 요트 경기권까지 구하게 됨.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고 보이는 곳에서 수영복을 뽐내고, 수영실력을 뽐내고..

 

매력발산을 시도함.

 

그리하여 결국은..둘이 사귀기 시작함.

 

근데 밀당의 고수 다이애나는 그렇게 노력해놓고 정작 찰스가 전화를 하면 시큰둥하게 받거나 아예 모른척하기도 함.

 

찰스, 그냥 아주 그냥 확 넘어감.

 

비밀데이트를 열심히 함.

 

그러다가 1980년 9월에 더 선에서 이들의 교제를 포착하고 폭로해버림.

 

우리나라의 디스패치정도.

 

다이애나가 철저하게 노렸던 것임.

 

기자들이 집앞까지 마구 몰려 듬.

 

다이애나, 이걸 역이용해서 자기가 매우 이상적인 여성이라는 것을 알리도록 함.

 

기자들 난리치고 국민들이 신데렐라의 재림을 외치며 떠드니까

 

결국 찰스, 다이애나에게 프러포즈.

 

원래 찰스가 원하던 것이 국민들이 지지하는 결혼을 하고 싶었던 것인데 다이애나는 그것까지 이용한거.

 

둘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림.

 

행복할줄 알았지...

 

불행이 시작 됨.

 

찰스에게 카밀라라는 애인이 있었던 것.

 

결혼 전에 헤어진 줄 알았는데...

 

스트레스 받은 다이애나비, 거식증 재발.

 

결혼생활을 하다보니 서로의 이상이 달랐음.

 

그 와중에 다이애나비가 해외에 나가서 자기 이미지를 성녀로 만드니까 찰스는 왕세자 신분에 자기 체면 깎인다고 생각했는지 자존심이 상하고 해서 더 사이가 안좋아짐.

 

다이애나비도 바람을 피우기 시작함.

 

승마교사 휘트 대령, 은행가 필립 당, 길비사의 상속인 제임스 길비, 럭비선수 윌 컬링 ETC,,,

 

그러다가 두 사람의 이런 생활을 폭로한 책이 나왔고 왕실은 발칵 뒤집어짐.

 

둘은 결국 별거를 하게 됨.

 

이혼소송까지 감.

 

다이애나, 두 아들에 대한 친권부터해서 이것저것을 요구함.

 

달리 나쁜걸 요구한건 아니었고 그냥 왕실일원으로써의 대우와 그에 어울리는 보상정도?

 

하지만 복지사업 한다고 매년 1천억원을 달라고 하는건 좀 오바였던듯.

 

둘은 96년에 이혼함.

 

다이애나비는 왕실의 지위를 요구했으나 다 박탈당함.

 

전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됨.

 

자유로워진 다이애나..

 

그 후로 어떤 남성과 여기저기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목격 됨.

 

그 남자의 이름은 아랍의 거부 도디 알 파예드...

 

전 세계 매스컴이 이를 보고 난리났으나...

 

97년 8월 31일 밤.

 

교통사고로 둘은 그 자리에서 즉사 함.

 

(아직도 뉴스에 나오던 그 사고영상이 생생함..)

 

생전에 좋은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제2의 테레사수녀라고 불리우며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성녀로 추앙받는 다이애나 비.

 

그렇기 때문에 사고에 대해서 단순사고라기 보다는 영국 왕실에서 조종한거라는 의혹이 더 큼.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두 아들이 어머니 돌아가시고 한동안 힘들어 했다고 함..

 

저 세상 가 있는 다이애나 비는 지금 큰 아들이 평민 아가씨와 결혼해서 애를 낳은 것을 알면 어떤 생각을 할까?

 

 

누가 보면 엘리자베스 여왕 남편이 옆 사람인줄 알듯.

 

근데 아들 찰스왕세자...(이러다 늙어죽겄소.)

 

뒤에 있는 여자가 카밀라 공작부인 ㅡㅡ

 

그냥 하는 말이지만..솔직히 되게 경박스럽게 생긴듯.

 

오른쪽은 공주님들.

 

 

 하필 옷이 비슷했던 다이애나비와 케이트미들턴 왕세손비.

 

왼쪽의 아기가 윌리엄인지 해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만한 아기가 커서 오른쪽이 된거겠지..

 

근데..왜 케이트 왕세손비는 애를 낳았는데도 배가 임신한것처럼 나왔지;;

옆에서 보면 완전 임산부던데..

댓글 63

오래 전

Best본문중에 둘의 생활을 폭로했다는 책은 다이애나비의 의뢰로 만들어진 책이에요.원래 카밀라랑 사귀던 찰스왕세자가 평민출신인 카밀라와는 결혼을 못하고 그 와중에 카밀라는 찰스왕세자의 친구와 결혼하고, 엄청난 후회를 하던 찰스왕세자는 왕이 되고싶은 마음은 강해서, 왕의 여자가 되기에 모든 조건(처녀,종교,신분)을 갖춘 다이애나비와 결혼을했죠. 그런데 고분고분 왕세자비로서 꼭두가시가 되줄줄 알았던 다이애나비가 카밀라와의 관계청산을 요구하고, 원래 관심이 많았던 봉사활동으로 찰스왕세자의 이미지와 인기를 뛰어넘자 왕실에선 다이애나비의 활동을 제한했고 도저히 참을수가 없게 된 다이애나비가 책을 통해 모든것을 폭로하자 여왕은 둘의 이혼을 지시했죠.이혼후에도 왕세자비의 호칭은 사라졌으나 왕자들의 친모로써 웨일즈의 공주라는 호칭과 왕실내에서 거주하며 사무실을 갖는것을 허락받았구요.사망후에도 영국내 인기가 너무 높아서 찰스왕세자비와 카밀라는 재혼하는데 30년을 기다렸고, 카밀라는 찰스왕세자와 결혼함으로써 얻게되는 웨일즈의 공주라는 호칭을 스스로 내려놓고 공작부인이라고만 불리고있습니다.다이애나비는 죽기직전까지 웨일즈의 공주라는 공식적인 호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이혼했는데도 불구하고 장례식은 황실장으로 치뤄졌구요.지금도 영국내에서 다이애나비의 인기는 절대적입니다.여담이지만, 이번에 로얄베이비를 출산한 케이트 왕세손비도 다이애나비의 팬이라서 카밀라와 사이가 좋지않다는 기사도 여러번 났습니다.

마베이비오래 전

Best이분이 쓰신 글 정말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오늘은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다이애나비가 찰스왕세자를 의도적으로 꼬신?것처럼 글을 쓰셨는데 오히려 먼저 찰스왕세자가 다이애나의 따뜻함과 순진함에 대쉬한것이고, 카밀라가 순진한 다이애나를 적극적으로 찰스에게 추천하기도 했어요. 둘 사이에는 그냥 공식적인 왕세자비가 필요했던 거거든요... 그리고 집을 나가 우아하게 살았다고... 다이애나는 귀족신분이었지만 봉사하기를 좋아하고 검소했어요. 대신 공부 머리는 없어 언니나 남동생보다 딸렸죠;; 아마 그런 부분에 열듬감이 있어서 더 베풀고.. 그쪽으로 빠진게 아닌가 싶어요. 자기가 가진 강점은 심성이니까.. 그래서 고등학교도 중퇴하고 보모같은 것을 하면서 지낸걸로 알고있어요~ 중간에 말씀하신 책도.. 다이애나가 왕실에서 이혼 을 계속 거부하니까 폭로한 책이구요.... 언론과 인터뷰를 한 다음에 이혼할 수 있었죠.. 음.. 너무 다이애나에 대해 왜곡하신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쭈니마마오래 전

아옹 한번보다 즐겨찾기 등록하고 쭉다봤네염 잼있는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고용 짬고로 임신했다 애낳으면 배가바로안들어갑니당ㅋㅋ 늘어난거도있고..자궁크기돌아오는시간도 있기에.....

뿅뿅오래 전

글쓴님께서 아직 미혼이라 모르시는거 같아한말씀 드리자면, 임부가 아기를 낳으면 배가 쑥 들어갈것 같지만 사실 아기를 낳아도 상당기간동안 배는 나와있답니다~ㅋ물론 낳기전보다야 양수와 아기가 빠져나갔으니 조금 꺼지긴해도 아이를 낳아도 배는 조금 불러있답니당~^.^잼써요~ 첫회부터 주욱 보고있는데 야사 읽는거같고 어렵기만 할수있는 역사를 재밌게 들을수있어 좋네오~^^

그냥오래 전

원래 애 낳아도 자궁이 바로 수축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원래대로 돌아오는 데 한달쯤 걸림.

오래 전

이런식으로 쓰실거면 쓰지마세요 정확하지않은 정보로 다양한시각에서보지않고 이렇게 쓰시면 역사나 이런거에 모르는사람은 그대로 받아들이기 십상이에요

00오래 전

아이 낳고나면 임신한기전처럼 배가 완전히 들어가는거 아니에요 매일매일 조금씩 붓기빠지면서 예전모습으로 돌아가는거에요 게다가 저 사진 찍은게 아이낳고 이틀뒤인가 그랬을껀데.. 대부분 저정도 배는 나와있어요

Aoki오래 전

와 여자들 진짜 피해의식 장난 아닌듯 이런글에 여성비하가 들어 있다느니 엄청난 텟클거네

166오래 전

저거 배나온거는 아직 붓기라고하나 그게 안꺼져서그래요;; 무슨 9개월동안 몸의 변화가 아이 출산한다고 갑자기 원래로 돌아오는게 말이되나요. 그리고.. 찰 불륜남같은경우.. 이상한 homeopathy믿어서.. 영국에 약초로 병을 치유할수있다 뭐 이런 이상한 유행만들고 (사상자들도나옴..) 그닥 현명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이애나를 아주... 계획적이고 남를꼬신 여자로 그리셨는데 베플님말처럼.. 저번 마리앙투아네트때도그렇고 (그때긴댓글로지적을해드렸는데.. 막상 글을 고치시진않고 다음글에 짧게 틀렸다 베플참고해라 라는 문장을적으셨더군요)... 이런 글을 쓰시는 건 역사를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기쁜일이지만 신비성과 한쪽으로 기울어진 이야기는 자제해주세요... 오히려 나쁜일을하시는것일수도있습니더

오래 전

카밀라랑 찰스랑 카밀라가 처녀때 만났는데, 카밀라가 지레 겁먹고 찰스 군대에 있는동안 결혼해버림. 근데 찰스가 못잊어서 결국 다시 만남. 카밀라 남편이 찰스 시종인가 그래서 바람피는거 묵과하다가 나중에 이혼한거

오래 전

카밀라는 결혼할 상황이 안되는 여자였음 그래서 여왕이 다이애나와 찰스의 결혼을 허락함. 그런데 다이애나는 소극적이여서 왕가의 일원이 되길 꺼렸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건 잘 모르겠슴...그리고 둘이 결혼하고 애가 생기면 정착할줄 알았던 찰스에게 카밀라가 다시 접근함. 다이애나는 찬밥이 됨. 그래서 아이를 더 낳으면 찰스가 돌아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둘째를 낳았다는 얘기도 들었었음. 하지만 찰스는 더 멀어지고 다이애나가 근처에 있는데 카밀라와 전화통화를 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함. 그러자 다이애나는 그 사랑받지 못하는 감정을 봉사활동으로 풀기시작하는데 찰스의 불륜이 발각되자 언론은 다이애나와 비교하기 시작하고 이를 지켜봇 시엄마 여왕님이 다이애나를 강제로 칩거 시킴. 다이애나 다큐가 팬심으로 만들어져서인지 카밀라가 정말 나쁜년으로 보임

오래 전

글쓴이 여자일거라고 혼자생각했었는데 남잔가봐요? 여자에 대한 악감정이 있는거같아요... 배나온거 드립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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