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입양 보낸 과거가 있는데 마음이 무겁네요

우울2013.07.24
조회49,186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어린 나이에 임신했고 미혼모 신분으로 아이를 키울 여력이 없어서

5년 전에 기관에 아이를 입양 보냈어요

그게 문제가 아니고 요즘 제가 사귀는 남자가 생겼는데 남친은 제 과거 몰라요

이런 과거 아는 사람은 저하고 저희 어머니하고 제 여동생 밖엔 없구요

아버진 제가 어렸을 때 돌아 가시고 제가 임신하고 출산하고 입양 보낼 때까진

사람들도 만나지 않고 집 밖에 다른 곳에서 지냈었거든요.

사실 이런 과거는 제 기억에서 지우고 새롭게 인생 살고 싶지만 양심에 걸리네요

이런 얘기 괜히 남친한테 해서 불화 일으키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는데 불안하구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 주세요

우울하네요..

 

 

댓글 146

ㅇㅇ오래 전

Best아 대박 지배아파서 낳은 자식은 입양가서 어떻게 살고있는지는 안걱정되고 지새인생시작할 인생만 걱정되나?

흐미오래 전

Best울오빠가 니같은년 만날까봐 무섭다

좋은가봉가오래 전

Best우울이고 나발이고 니 아이가 지금 잘 자라고 있는지는 안궁금해? 넌 새인생 살아보고싶다고 이렇게 발버둥 치는데 니 아이는 지금 인생이 어찌되었는지 안궁금해? 무섭다, 우리오빠가 너같은 여자 만날까봐 무섭고 우리 부모님이 너같은 며느리 생길까봐 무섭다. 세상엔 영원한 비밀은 없다. 비밀이라고 말하는순간 그건 곧 터지게 되어있어, 다 솔직히 말해

우웩오래 전

추·반판에 댓글다는사람들 웃기다ㅋ낙태한다는글에다가는 입양보내는방법도있잖아요? 생명을 가볍게 생각하지말라고지랄. 그래서 안지우고 낳아시 입양보냈더니 또지랄.ㅋㅋㅋ이미일어난일인데 앞으로 어째야할지 조언을해주던지. 무작정 니새끼는어디서 어찌사는지도모르는데 지인생만걱정한다고 욕하네ㅋ이런찜찜한글 올리지마라 어짜피 여기에는 진심으로 조언해줄사람없단다.가족들에게 상의하렴. 쯧쯧쯧.

ㅇㅇ오래 전

새출발 하시고 행복하셨으면

ㅇㅇ오래 전

과거는 과거지만 꼭 말하고 그남자와 결혼을 하든 뭘하든 하시길...나중에 걔가 커서 찾아오면 감당할 자신있음? 그때 큰일 치르지말고 지금 꼭 이야기하세요

호이짜오래 전

미래에서 왔습니다 글쓴님 잘 지내고계신지.... 너무 자책마시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하루하루오래 전

아 댓글쓰다 전화와서 사라졋네ㅡㅡ 아 근데 댓글들 넘웃긴다 글쓴이님보고만 왜지랄해 그럼 과거에글쓴이아이생기게 싸질러놓고간놈에데해 언급은 왜안해 나도 지금 비슷한상황에처할사람입니다 현재 제아이아빠는 폰번호도바꾸고 자기아이인생보다 자기인생이중요하다며 잠수탓어요 그런저는 아이땜에라도 다시잘해보자며 설득하고 용서아닌용서빌고 매달립니다 남편시어머니에겐.연락이오니까요 그래도 그남자는 자기엄마말도 제연락도 안받고 혼자잘살아보자고 난리치는데 그럼그런제가 담달이면 아이를낳습니다 그런아이를 시댁에보내야할까요 고아원에보내야할가요 아님제가 키우고 매달 삼사십양육비받아야할까요 그럼 제가키우면 그남자가 천벌받을놈인가요? 임신해본사람들알듯이 버림받거나 이런일당해보시지않고 사랑받고 에기잘낳으셧으면 말함부로마세요 곧애기는태어나고 일은저질러졋는데 품고 낳앗단이유로 책임져야하면 이세상남자들 죄책감가질사람 하나도없겟네요

이기주의오래 전

입장바꿔 생각해봅시다 임신해서 아기까지 입양보내놓고 만나는 남자를 위해 신분세탁하겠다구요? 아이한테 못할짓 지어놓고, 죄지어놓고 아이생각은 일절 안하나보네요. 글에서 느껴질정도입니다. 아이를 키울 능력이 안되서가아니라 능력은 핑계고, 어린나이에 임신했는데 이앨 키우면 본인 인생 쫑칠거같고, 남자도 쉽게 못만날거 같으니까 그래서 혹떼놓은거라구요 진짜 그러면 안됩니다.

ㅎㅎ오래 전

와.. 난 이야기만 들었지 댓글들 모냐. 무서운 년들 많구나. 햐~~~ 애 키워보니 더 이해가 안간다. 지새끼를 어떻게 버려.. 보통 년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절대 아니다. 뭔짓거리도 할 수 있는 년들이다 니들은. 지새끼 버린 년들이 뭔 짓을 못하리.. 이런년들이 시집가서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시부모한테 여우짓하고 살거 생각하믐 아우 토쏠려.. 남자새끼들아, 여자 진짜 겉만 보고 결혼하지 마라.

참나오래 전

나쁜년 결혼해도 전대애낳지마 진짜너는

그렇다고봐야지오래 전

나는이해해요 그럴수도있죠 본인이중요했겠죠.. 남친한테 사실대로 말하고 그걸받아들일수있는 사람하고 만나세요

낑야오래 전

님이 아직 남자걱정부터하는거 보니 철딱서니없어보이네요 나중에나이들어 자기가 한일에 점점무게가더해져 죄책감에사는날이올거에요, 그러길바러구요. 죽어도 말은하지마세요, 말하는순간. 어떠한연애도못하게됩니다.

오래 전

결혼한 아이엄마입장에서 결혼할마음까지 없으묜 얘기하지마시고요 결혼할생각이심 그건 터셔야죠 나중에라도 애기가 님찾겠다고 나타남 그결혼한남자 인생은 뭐가되겄어요 피는땅긴다는디 님나중에 결혼해 애놓고 함 그 입양한아기 생각 백퍼나요 ! 피는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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