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有 밥주던 길냥이가 새끼배서 집에들어왔어요!!

ㅎ.ㅎ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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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 저는 동물사랑방을 즐겨보는 판녀 입니당.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제가 근근히 밥을 챙겨주던 길냥이들 중 한마리가 새끼를 배서 제 자취방 안까지 들어와서 어제 자고 나갔거든요!!

제 자취방은 1층이고 창문을 열면 바로 코앞에 담이 있는데 그 쪽으로 길냥이들이 많이 지나들 다녀요.  그래서 제가 작년부터  가끔씩 팔을 뻗어서 담에 소세지나 캔을 올려놔주곤 했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두마리 녀석들이 야옹야옹 하며 저를 부르기도 하고 만져줘도 도망을 가지 않더라구요!  그 때 한마리는 다 큰 길냥이였고 또 다른 한마리는 아직 크지않은 어린 길냥이였는데 어린 길냥이가  낯을 많이 가리더라구요... 하지만 문제없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동물을 음~청사랑하고 키워본 동물애호가 였거든요 똥침 거리를 두고 슬슬 친해져나갔죠. 

그리고 제가 휴학을 하게되서 자취방을 일년동안 비우게되고 그 애들도 챙기지 못하게됬어요...

일년동안 문득문득 걱정되고 생각나더라구요 ㅜㅜ 찾아와서 불렀을텐데 챙겨주지도못하고 미안했어요. 그러다 다시 복학을하고 학교를 다니다가 한마리와는 만나게되었고 또 챙겨주게 되었어요!!! 또 다른 새끼 길냥이는 생각이 낫지만 볼순없어요 ㅜㅜ 

그러던 어젯밤 길냥이들이 야옹거리는 소리가 나서 창문을 열었는데 그 어렸던 길냥이가 똭!!!!!!!!!!!!!!!!!!!!! 반가운 마음에 킵해두었던 소세지를 내밀었더니 곧 잘 먹더니 불쑥 창문을 통해서 제 방까지 들어왔어요 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얘가 배가 불룩한거예요... 새끼를 밴거죠 ㅜㅜ 그래서 냅다 슈퍼로 달려가서 급한데로  시저를 사와서 주니까 너무너무 잘먹더라구요 윙크 

 

 

 

 

 근데 얘가 다시 나갈생각은 안하고 드러누워서 그루밍도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꾸벅꾸벅 졸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다 말겠지 싶어서 창문은 그대로 열어두고  냅두고 누워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나가지 않길래  '자고 가렴 ' 하는 생각으로 창문을 닫고 저도 조심스레 잠이들었어요. 새벽에 신경이 쓰여서 잠에서 깼는데 나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창문을 열어줬더니 슬금슬금 나갔어요..! 근데 중요한건 ㅜㅜㅜㅜㅜㅜㅜㅜ 그다음에 아침에 비가 많이왔는데 너무 걱정되는거예요....... 그리고  배가 많이 불렀던데 금방 낳올거 같은 새끼들하고 길냥이가 너무 걱정됬어요. 그래서 지금도 창문 열고 기다리고 있긴한데 어떡하죠..? 요즘 날씨도 그렇고 위험하니까  우리집에서 새끼를 낳아도 괜찮은데 ㅜㅜㅜㅜㅜㅜ 너무걱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