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저 30후반 동갑 아들1명 있음
신랑가족사항 결혼한 누나1명,결혼한남동생1명
문제는 누나랑엄마(시어머니)
누나는 3살이 많으며 누나남편(고모부)딸2명 이렇게살고있음
고모부는 뜬구름잡는식 삶을삶..그래서 누나가 벌어서먹고사는거랑 다름없음 법적으로 이혼은 했지만 현재 한집에서 같이살고있음
그러다보니 둘다 신용불량
맨날 나한테서 카드빌려 사용함
카드값 주긴주더라도 결재일보다 늦게주고
일시불결재해놓고 할부로줌
여기까진 참을수있음
우리신랑 누나불쌍하다고 부탁하면 다들어줌
얼마전 나몰래 가족카드 신청해달라고 부탁한모양임
나도 전혀 몰랐음
우연히 애기가 신랑휴대폰 만지다 문자내용보고 알았음
"고객님 카드가 정상발급되었습니다"
카드만들었냐고 물어보니
신랑-누나가 가족카드 해달라고 해서 만들어 줬다구
나-근데 나한테 왜얘기안했냐구?
신랑-지금말하쟎아
나-헐~~~이게 말 하는거냐구?
신랑-해주면 어떻냐구?
그게어째서 해줘도 되는거냐구 문제는 시어머니
내가 난리를 피우니깐 형제간 우애다 끊어놓는다고
형제끼리 카드같이쓰는게 뭐어떠냐구
졸지에 나만 나쁜년됐음
결혼을 했으면 자기가정이 우선이지 어째서 형제가 우선이냐구 어머님도 그러면 아버님이 자식마누라보다
형제한테 더잘하면 아주좋겠습니다
이랬더니 막말한다구 삿대질까지
여기서 끝이아님 가족카드는 누나거 뿐만아니라
시어머니꺼 까지 두장날라옴
더황당한건 날속이기 위해 카드명세서까지
집에서 회사로바꿈
그럼 가족카드 만들거면 내꺼도 만들지 난가족아니냐고
난리폈음
내가잘못된건지 결친시 여러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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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줄 몰랐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조언 감사하다고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일단 카드는 신랑손에서 찢어버렸구요 두장다
한번만더 나와 상의없이 금전이든 카드든 빌려주는 일이발생했을시 이혼도 불사하겠다는 맹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더웃기고 황당한건 누나네 식구들은 절대로 돈안써요 식구들끼리 어디 놀러가고 밥먹으로가도 절대 돈안냅니다 거의 저나 신랑이 다내요 시어머니도 그런걸
당연하다고 합니다 누나는 못살기 때문에
저번주 일요일날 계곡에놀러갔는데 십원한장 안써고
심지어 주차비 만원까지 우리가 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금요일부터 휴가인데 팬션잡고 어디놀러간답니다 지네식구들만 ㅋㅋㅋ
돈없다면서 옷이며 신발은 잘도삽니다
저는 삼만원짜리 신발도 마트를 죙일돌고돌아
결정하는데 삼십만원짜리 샌들을 겁도없이 사더라구요
에휴~~~이야기할려면 끝도없지만 일다락 됐기에 그냥참습니다 여러분의 댓글이 참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