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자고나면 톡이라더니 실시간 7위네요.더이상 이런글이 안 올라오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중2 여자사람입니다.아직 음슴체가 익숙치 않은관계로 그냥 존댓말 갈게요.작년 6월 6일이었어요.마침 공휴일이고 해서 친구랑 저,엄마,남동생까지 4명이서 야간개장으로 서울랜드를 갔어요.무서운걸 잘타는 저랑 친구랑 같이다니고 무서운걸 잘 못타는 엄마랑 동생이 같이다니고 이따 밤 10시?9시?(잘 기억이 안나네요ㅠㅠㅠㅠㅠ)경에 하는 퍼레이드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서로 헤어졌어요한참 신나게 타고 약속한 시간이 점점 가까워 져서 마지막으로 x플라이어라는 놀이기구를 타기로 해서 줄을 섰어요.근데 갑자기 뒤에 있던 남자가 말을 걸었어요."저기...지금 몇시에요?""지금 x시xx분이요."그 남자는 저희 바로 뒤에 있었는데 위에는 얇은 까만 줄무늬 옷에 아래는 헐렁한 5부반바지를 입고 있었고 약간 힘이 없어보이는 인상이었어요.뭐,처음에는 시간이 궁금했나보다.하고 그냥 넘겼어요.근데 자꾸 뒤에서 뭐라고 중얼중얼 거리고 말을 거려는 낌새가 보이는 거예요.솔직히 요즘 세상도 흉흉해서 일부러 말을 못걸게 친구랑 신나게 수다를 떨었어요.그러니까 말은 안거는데 자꾸 힐끔힐끔 저와 친구를 위아래로 훑는 시선이 느껴지는거예요.사실 그때 여름이라 좀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었거든요.뭐 앞에 내가 있으니까 그냥 쳐다보는거겠지.여기서까지는 제가 민감한거라고 그냥 넘겼어요.그때가 야간개장이었고 퍼레이드를 시작할 시간이어서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많이 기다리지도 암ㅎ고 빨리 탈수 있었어요.사람들이 많이없어서 자리가 군데군데 많이 비어있는데 갑자기 죄수복 아저씨가 친구랑 저희 앞지리에 앉는거예요.저랑 친구가 맨 앞자리에 앉은것도 아니고 중간에 앉았는데 앞으로 많이 비어있었거든요.죄수복 아저씨가 앞자리에 앉으니까 이제 상황파악이 되는거예요.친구도 눈치 챘는지 귓속말로 저아저씨 이상하다고 하더라고요.사람들이 다 앉자 놀이기구가 시작됬는데 보통 놀이기구에 앉으면 뒷자리 사람 막 보고 그래요?그아저씨는 막 자꾸 뒤돌아보고ㅠㅠㅠㅠㅠㅠ마치 우리가 있나 확인하려는 것처럼요.진짜 손이 덜덜 떨리고 불안하고 엄청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거예요.그 놀이기구가 재미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너무 망상이 많이 들어서 아무갓도 모르겠는거예요.놀이기구가 끝나자마자 일부러 앞서 가면서 죄수복 아저씨한테 들리게"그다음은 도깨비 바람 탈래?(아시다시피 도깨비 바람은 퍼레이드 광장이랑 다른쪽이라서 일부러 도깨비 바람 타자고 했어요.)"라고 큰소리로 말하니깐 친구도 맞장구 쳐주면서 시간이 얼마 없다고 너희엄마랑 만나기로ㅜ한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뛰자고 하고 엄마한테 전화하면서 막 사람들 사이를 뛰어갔어요.다행히 퍼레이드를 보러오는 인파인지 사람들이 많아서 그남자는 안보이고 엄마를 만나 무사히 집으오 돌아올수 있었어요.근데 가면서 친구가 하는말."내가 아까 뛰기 전에 그 아저씨 봤거든?통화하고 있더라고...근데 통화내용이 도깨비 바람 앞에서 만나자는거였어..."진짜 그말 들으니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름이 오소소돋는거예요...(그때는 되게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별로 소름돋지도 않는것 같네요..)어쨌든 여성분들 특히 중고등학생 또래분들 야간개장 조심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1177
서울랜드 야간개장 조심하세요.
더이상 이런글이 안 올라오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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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2 여자사람입니다.
아직 음슴체가 익숙치 않은관계로 그냥 존댓말 갈게요.
작년 6월 6일이었어요.마침 공휴일이고 해서 친구랑 저,엄마,남동생까지 4명이서 야간개장으로 서울랜드를 갔어요.
무서운걸 잘타는 저랑 친구랑 같이다니고 무서운걸 잘 못타는 엄마랑 동생이 같이다니고 이따 밤 10시?9시?(잘 기억이 안나네요ㅠㅠㅠㅠㅠ)경에 하는 퍼레이드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서로 헤어졌어요
한참 신나게 타고 약속한 시간이 점점 가까워 져서 마지막으로 x플라이어라는 놀이기구를 타기로 해서 줄을 섰어요.
근데 갑자기 뒤에 있던 남자가 말을 걸었어요.
"저기...지금 몇시에요?"
"지금 x시xx분이요."
그 남자는 저희 바로 뒤에 있었는데 위에는 얇은 까만 줄무늬 옷에 아래는 헐렁한 5부반바지를 입고 있었고 약간 힘이 없어보이는 인상이었어요.
뭐,처음에는 시간이 궁금했나보다.하고 그냥 넘겼어요.근데 자꾸 뒤에서 뭐라고 중얼중얼 거리고 말을 거려는 낌새가 보이는 거예요.
솔직히 요즘 세상도 흉흉해서 일부러 말을 못걸게 친구랑 신나게 수다를 떨었어요.
그러니까 말은 안거는데 자꾸 힐끔힐끔 저와 친구를 위아래로 훑는 시선이 느껴지는거예요.
사실 그때 여름이라 좀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었거든요.
뭐 앞에 내가 있으니까 그냥 쳐다보는거겠지.
여기서까지는 제가 민감한거라고 그냥 넘겼어요.
그때가 야간개장이었고 퍼레이드를 시작할 시간이어서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많이 기다리지도 암ㅎ고 빨리 탈수 있었어요.
사람들이 많이없어서 자리가 군데군데 많이 비어있는데 갑자기 죄수복 아저씨가 친구랑 저희 앞지리에 앉는거예요.
저랑 친구가 맨 앞자리에 앉은것도 아니고 중간에 앉았는데 앞으로 많이 비어있었거든요.
죄수복 아저씨가 앞자리에 앉으니까 이제 상황파악이 되는거예요.
친구도 눈치 챘는지 귓속말로 저아저씨 이상하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다 앉자 놀이기구가 시작됬는데 보통 놀이기구에 앉으면 뒷자리 사람 막 보고 그래요?
그아저씨는 막 자꾸 뒤돌아보고ㅠㅠㅠㅠㅠㅠ마치 우리가 있나 확인하려는 것처럼요.
진짜 손이 덜덜 떨리고 불안하고 엄청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거예요.
그 놀이기구가 재미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너무 망상이 많이 들어서 아무갓도 모르겠는거예요.
놀이기구가 끝나자마자 일부러 앞서 가면서 죄수복 아저씨한테 들리게
"그다음은 도깨비 바람 탈래?(아시다시피 도깨비 바람은 퍼레이드 광장이랑 다른쪽이라서 일부러 도깨비 바람 타자고 했어요.)"
라고 큰소리로 말하니깐 친구도 맞장구 쳐주면서 시간이 얼마 없다고 너희엄마랑 만나기로ㅜ한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뛰자고 하고 엄마한테 전화하면서 막 사람들 사이를 뛰어갔어요.
다행히 퍼레이드를 보러오는 인파인지 사람들이 많아서 그남자는 안보이고 엄마를 만나 무사히 집으오 돌아올수 있었어요.
근데 가면서 친구가 하는말.
"내가 아까 뛰기 전에 그 아저씨 봤거든?통화하고 있더라고...근데 통화내용이 도깨비 바람 앞에서 만나자는거였어..."
진짜 그말 들으니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름이 오소소돋는거예요...(그때는 되게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별로 소름돋지도 않는것 같네요..)어쨌든 여성분들 특히 중고등학생 또래분들 야간개장 조심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