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를 좀 할게요~^^

여자라서미안해2013.07.26
조회1,439

막 자랑하고 싶은데 어디에 할 데가 없어서요.ㅎㅎ

친구들한테하면 지겹다고..ㅠㅠ

 

우리 신랑은 사업을 하는 사람이예요.

바쁘면.. 새벽 3시에 나갔다가 밤에 7~8시에 들어와 잠만 자고 다시 나가지만..

한달에 한 10일 정도만 그렇게 일하고..

나머진 저보다도 더 시간이 많죠.ㅎㅎ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아침에 9시에 출근해서 저녁 6시에 퇴근하죠.

이때까지 칼퇴가 아닌 적이 없었죠.ㅎㅎ

45분 정도 걸려서.. 퇴근하고 집에 가면.. 6시 50분이 되요.

 

우리 신랑은 일찍 오면..

청소기로 집 청소 다 해놓고..빨래도 해 놔요.

이때까지 청소는 제가 해 본 적이 없네요.ㅎㅎ

빨래도 색깔 구분하는 거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척척!!

제가 힘들다고 하면.. 저녁은 나가서 먹기도 하죠.

 

술은 입에도 안 대요.

저는 맥주를 좋아하는데..

졸라서 겨우 한잔 같이 먹었어요.ㅋㅋ

담배는 전혀 안 하구요.ㅎㅎ

 

얼마 전에 제가 아빠 차에 기름을 넣었는데..

제 카드가 마그네틱 손상으로 안 먹는 거예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신랑 카드 긁어서.. 미안하다고 내가 갚겠다고 했더니..

"일부러 넣어 드릴 수도 있는 건데 그거 가지고 미안하다고 말하냐.. 진짜 섭섭하다."

라고 말하는 거 있죠?

 

제가 일하는 거에 있어서도..

하라, 하지 마라..한 적이 없어요.

제가 우겨서 일하고 있는 중..ㅎㅎ

그런데도 힘들다고 많이 도와줘서 넘넘 고마워용~~

 

여기보면.. 참.. 서로에 대해 서운한 점이 많고..

맘 상하는 일도 많은데..

이렇게 행복하게 사는 부부도 있다고 알려주고 싶었어요.

저희는 섭섭한 거 있으면 바로바로 솔직하게 얘기해요.

그러니까 쌓이는 것도 없고..

아직까지 싸우지도 않는 거 같아요~^^

 

자랑질해서 죄송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당~!!

댓글 4

ㅇㅎ오래 전

풋~!ㅋㅋ 난 내가 일해서 내돈은 반저축하고 반 은 친정 시집 보태고~! 울신랑 한달벌어그대로 내통장 들여보내고. 나보다 먼저 퇴근시간 빨라 가끔 동료들과 술자리 있는날 외엔 먼저 퇴근해. 설겆이 청소 다해놓고. 술상 봐놓고 기다림~!! 사는거는 다다름~ 둘이 분위기 맞춰. 궁 합 맞춰 살아가는게 서로 행복한거죠~난. 미안해서 피곤하지만 술상 봐놓고. 애교 부리는 그이에게 밤 새 음 음거려줌~ 최고! 서로 그맛에 비위맞춰 오늘도 무사히 홍콩 다니러가려함~^^ㅋ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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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자오래 전

지금 분위기를 계속 아니 영원히 이어 가세요. 생각이 앞서면 대립되는 문제가 발생하지만 지금처럼 달콤한 신혼에 푹 젖어 가슴으로 대하며 원할한 소통과 이해로 감싸며 사랑하고 배려하면 포근하고 솜사탕 같이 달콤한 생활을 지속하게 되지요. 적당히 사랑하세요. 주변에서 질투하니까요. ㅋㅋ ^_^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유유오래 전

놔~ 전생에 나라구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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