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말복] 복날엔 삼계탕을 ㅎㅎ 직접만들어요

소셜인20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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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중복날, ..... 삼계탕 다들 한그릇씩 하셨나요??

이상하게 평소 보통 날에 삼계탕 먹을 때랑, 복날에 먹는 삼계탕은 왜 먹는 기분이 다른건지;;

정말 희한한 미스터리입니다..

더운 여름철에 기운 쫙쫙 빠져 맥이 없는데,

복 날에 삼계탕 한 그릇으로 몸보신 시켜주면 정말 거뜬해 지는 기분이에요

 
지난 초복 때엔 회사에 점심 메뉴로 삼계탕이 나왔었는데

저희 회사 밥이;; 참 맛없기로 소문이 나있어서 그래두 복날이라도 억지로라도 꾸역꾸역다먹긴먹었,,

그렇게 기다리던 초복 삼계탕 이었는데, 또 다 체해가지고 고생했었네요

 

요즘 바깥에서 사머근 음식 너무 달고 짜고 매운 게 마음에 안 들어요 …

왜 우리 회사 근처엔 왜 다 이런 식당 뿐인지 !!!
밖에서 먹는 것보다 내 손으로 직접 해보겠다..!!! 해서 지난 복날에,,,

삼계탕쯤이야, 작정하고  주말에 진격의 삼계탕을 만들어 봄!!!!


역시 복날엔 삼계탕을 ♬

ㅋㅋㅋㅋ마니커  닭고기인데, 음청크네요 ㅋㅋ 매끄덩~

닭고기는, 닭터의자연 이라고 새로 나온 무항생제닭고기 인데,

항생제 안 쓰고 유산균제를 먹이고 자란 닭이에요
손질할게 별로 없어서 좋음

 

재료가 마음에 들어서 바로 샀는데, 혼자 먹기 그래서 엄마 부르고 동생 부르고 ㅋㅋ

닭고기- 백숙용 한 마리 씩 들어있는데 같이 먹으려고 세 마리 씩이나 샀습니다 ㅎㅎ

레시피 보니까 닭껍질 다 제거하고 드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제가 개인적으로 닭스킨을 너무 좋아해서 몽땅 벗기진 않고 많이 남겨뒀어요.
 

 

@_@  . . . 이게 제일 중요한 과정이죠 처음이라 서툴렀나 되게 어려웠어요 ㅠ_ㅠ


혹시 비법이 있다면 알 수 있을까요? 닭을 잡고 고무줄로 동여맸다가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닭 껍질 끌어 땡겨서 두 다리를 묶어버렸는데,

자꾸 한약재료들이 삐집고 나와서;; 생고생 ;;; . . .역시 요리초보 티가 남 ;;

 

 

어찌됫든 삼계탕이 완성이 되었음!!!

굉장히 어려운 요린 줄 만 알고 시도조차 안 해보려 했었는데, 삼계탕 별거 없네요 ㅎㅎㅎ

닭백숙용 닭 살 때 같이 준 한방 티백 덕이 커요!

괜히 한방 재료 들어가는 것 땜에 쫄았네요 ;; ㅋㅋ

 
복날에 삼계탕 사서 먹는 것도 간단하고 편하지겠지만,,,,

삼계탕 맛집 찾아서 한 시간 줄 서서 20분만에 먹고 나오는 것도 좋은데...

시간이 되심 직접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여 . . .

작년에 엄청 긴 줄을 서서 삼계탕 먹은 악몽이 떠오름 ;;

 

 

닭다리투척하고!

그럼 뿅 ^^

 

 

 

 

흐아아아 군침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