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정말 너무행복해요

결혼해서행복해요2013.07.26
조회3,119

안녕하세요. 전 한달전 결혼한 임신4개월차 24살 예비맘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속도위반 한건 맞으나, 결혼날짜 잡은상태였습니다.

신랑과의 나의차이는 10살이 나지만 사실 정말 나이차이가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현재 회사에 다니고 남편은 개인사업을 하고있습니다.

저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데 정말 이렇게 행복한 집에 시집온게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아침도 안챙겨먹고 회사출근해서 점심만 먹고 저녁도 대충 과일이나 샐러드 뭐 이렇게 먹습니다.

근데 결혼하고 어머님께서 매일 아침 조그마한 상에 밥을 차려주십니다.

가끔 김밥, 샌드위치 등 맛난것도 많이 해주시구요^^ 또 신랑은 제가 버스나, 지하철에서

못 앉고 힘들어 할까봐 매일 출퇴근도 시켜줍니다. 전날 술을 많이먹으면 어머님이 대신 데려다주시구요^^

 

생선 가시를 잘 못발라서 안먹는 저인데, 신랑은 그걸아는지 생선먹을때마다 일일이 발라서 제 밥위에 올려놔줍니다. 제가 뭐 먹고싶다고하면 언제든지 사주구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가 좀 아프신데 울 신랑 뿐만아니라, 어머님 아버님도 걱정 많이 해 주시고

반찬도 많이 해서 집에 보내주십니다.

정말 어찌나 감사한지...

 

요즘 톡을보면 맨날 가정불화, 폭력, 파혼등 안좋은글이 너무 많아서 행복한 제 결혼생활을

써봤습니다.^ㅡ^

임신해서 혹은 신혼이라 잠깐 행복한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닌것 같아요

행복한 집에서 자란사람은 생각하는것도 하는 행동들도 이해심도 넓고 좋은거같아요

전 정말 행복을 타고났나봐요!

모두 행복한 금요일 신나는 주말보내세요!

댓글 8

ㅇㅇㅇ오래 전

아니 임신했다면서 전날 술을 많이 마시다니요?

ㅇㅇ오래 전

애기낳고 다시 글써주세요 여전히 행복한지^^

그럼오래 전

미안한데... 조선족이거나 교포나 외국인? 말투가 이상해요.

오래 전

저두요ㅋㅋ생일 전주 주말에 어머님이 생일상 차려주시고 아버님은 용돈 두둑히 주시고..생일 당일날 남편이 미역국이랑 제대로 챙겨줬는지 확인전화 하시는 울 어머님ㅎㅎ명절에 내려가도 손에 물 한방울 안묻히게 해 주시네요..제사 없어 음식 많이 안하신다며 미리 다 준비해두시고..아침에 일찍 일어나 뭐라도 도우려하면 강제로 방에 감금하심ㅋㅋ더 자라고ㅎㅎ그러고 일어나면 아침과일이 좋다며 과일 슬쩍 방으로 넣어주세요ㅎㅎ직장다니는데 힘들다고 시댁에 내려간다하면 오지말라고 말리시고..울 남편은 맞벌이니 집안일은 본인이 더 많이해요ㅎㅎ제 옷 손빨래까지 조물조물 다 해주고 걸.레며 음식물 쓰레기며 더러운건 제 손에 절대 안쥐게 해주고..출퇴근 시간이 달라 남편은 아침출근 저녁퇴근,전 오후출근 밤퇴근이라..본인이 아침 다 챙겨먹고 자고있는 저한테 뽀뽀 쪽 하고 출근..저녁땐 저보다 일찍 퇴근하니 빨래 해놓고 과일 씻어 정리해서 제가 오면 바로 먹을 수 있게 세팅..ㅎㅎ가끔 싸울때도 있긴 하지만 행복해요ㅎㅎ

우와오래 전

너무 부러워요..전아직 미혼이지만글쓴이님같이 행복한 결혼생활하는게 꿈이어요..ㅠ결시친엔 맨날 우울한 글올라오는것만 보다가 이런글 보니 저까지 흐뭇하네용 ㅎㅎ

000오래 전

우와 복받으셨네요 행복하세요~~ 이런데 글적는분들은 다 그런사연이 있으니 글적겠죠 보통은 다들잘살더라구요 ㅋㅋ 근데...결혼하고 몇년쯤있음 지지고볶고 싸우고... 암튼 저도 신혼..결혼2년차라 아직까진 넘 행복해요 ㅋ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부러워요오래 전

빨리 결혼하는거 싫지는 않으셨어요?ㅠ_ㅠ

오래 전

좋은 남편 뿐만 아니라 좋은 시댁 만나셨나봐요. 순산하시고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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