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글거림 해명) 이쁜아 너니깐 읽어줘

보고싶다2013.07.27
조회5,749
잘지냈어? 나 아직 많이 밉냐
그렇게 떠나고 솔직히 후회 안했을리가 없잖아
니가 그리워지기 전까지만 조금 했다
그땐 너무 지쳤었고
혼자있고 싶단 말도 마음이 없단말도
핑계아니였다
너 그렇게 울때 울지마라 안아주고 닦아주고
그러고싶었는데 더이상 너 옆에 없을거니깐
모질게 한다고 그냥 보고만 있었다
사실 그때 내마음 나도 모르겠더라
니가 내민손 잡고싶었다
꽉 잡을 자신이 없어서 겁이났어 잡았다 놓치면 더 아플텐데
마지막까지 이번은 아니라고 끝이라 말하고
니 표정 보기 힘들더라
울기 싫어서 입술 깨문 채 인사하고
그렇게 끝냈지
난 벌받을거다 너 지금도 아파하고 있으면
그만둬 내가 할게 노래가사도 있잖아 너 충분히 예뻐
울지도말고 가끔 나 미우면 욕해도 좋아
살뺀다고 그러지마 너
지금 내옆에 있는 이 여자 사랑하지만
넌 잊지못할 여자 라는 말 지킬게
안잊고 두고두고 기억할게
가끔 니 생각 날때 아프기 보다 웃는다
나한텐 좋은 추억인데 너도 그러길 바래
이런말 해서 미안하다
잘지내 또 보자 연락할게


꼭 한번 만나서 저말 듣고싶다..
변명이라도 빈말이라도 좋으니 듣고싶다
그러면 다 추억으로 남기고 잘 지낼수 있을것같은데..
나 힘들고 아팠던거 잊고 용서하고 웃고지낼수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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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여자에요
저 글은 밑에 답변다신분 말씀처럼
변명이라도 위로 듣고싶은 마음에 적은거에요
저는 대구 사람이라 혹시나 서툰사투리에
판을 자주하는 그 사람이 알아챌까
저렇게 적었습니다
오글거리는거 인정해요 술 먹고 뭔정신이었나
싶네요 공감해주신 분들 대신 욕해주신분들
다 감사해요
글..지우고 싶지만 공감해주신 몇몇분 위해 둘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