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건물 여자때문에 노이로제 걸릴것 같습니다.

고시생2013.07.27
조회1,744

혹시 아시는분 있으실지도 모르니

동네 밝힙니다

광명사거리 1번출구 롯데빌라골목!!!!!!!!!!!

 

 

 

안녕하세요 .... 돈이 없어 집에서 공부하는 고시생입니다.

 

개 키우는거 같은데

개 짖는소리야 참을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강아지가 자기 집 지키겠다고 짖는건데

물론 거슬리고 화나지만 ... 정말 미친듯이 짖지만 참을 수 있어요.

그런데 제가 정말 못참는건 옆 건물 여자의 하이톤 목소리입니다.

 

동네 오만 민폐 다 끼치고 다니는 년인지 저번엔 동네 아줌마랑 싸웠더라구요

주차문제로^^ 자기는 10년동안 남의집 창문앞에 차를 대왔으니 계속 거기다가 대겠다고 하더군요

다른 아줌마들 다 그 년을 손가락질했지만 아랑곳 하지않고 훨씬 어른뻘되는 할머니에게

손가락질하고 소리지르면서 대들데요....

아 보통 미친여자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이 일로 그 여자의 목소리를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건물 옆쪽으로 공간이 조금 있어서 집이 너무 습하니까 빨래를 널려고 하는데

부엌 창문 작은거 있죠? 화장실인가... 아무튼 자기네 창문이니까 여기다가 빨래널지말라면서

여기다가 빨래너시던분 없던데 이상한분이네여^^ 라고...

그래서 치웠습니다. 치우고 알바 갔다가 왔는데 누가 또 그 창문쪽으로 빨랫대를 옮겨놓았더군요

주인집 아주머니가 옮겨두셨나 싶어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빨래 걷고있는데

여기다가 빨래 널지말라고 하셨잖아요. 귀가 없어요?

 

....ㅡㅡ...

애도있고 개도있고 남편도 있는데 남편이 옆에서 작작하라고 그러는데도 계속 저한테 ㅈㄹㅈㄹㅈㄹㅈㄹㅈㄹㅈㄹ...

잘못걸리면 싸움만 날것같아서 아 예 옮겨놨었는데 누가 다시 옮겼나봐요 죄송해요 이러고

나오는데도 계속 뭐라고 하는거에요..

무시했습니다 싸워서뭐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고 하루종일 피곤했었거든요

 

여기까지도 뭐 .... 참으라면 참을수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 평화주의자에요 싸우는거 싫어해요 제가 참으면 참았지

다퉈도 저런 미친여자하고는 말섞기조차 싫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매일매일 개를 훈련시키는지

 

앉아!!앉아!!!!!!!앉어라고!!!!!!! 이러면서 개를 팹니다...

진짜 개가 너무 불쌍해요. 그래도주인이라고 좋다고 따르는거 같은데

문제는 이게 창문을 닫아도 들린다는 겁니다.

그리고 티비를 창문열고 보는지 아침에 아침드라마 아침마당 국악한마당^^...

뭐보는지 이제 다 알거같아요. 대금소리 정말 좋아했었는데 이제 노이로제 걸릴거같아요

 

그 여자 목소리만 들어도 쭈뼛서고 외우던 단어들이 날아갑니다... 빠이...ㅠㅠ...

제 폰이 오래된거라 성능도 안좋고 그런데 카카오톡 녹음기에

창문을 닫았는데도 녹음이 되더라구요^^ 앉으랬지!!!!!!!!!!!!!!!!!!!!!!!!!!!!!!!!!!!!! 이소리..

 

방법없을까요 ㅠㅠ.....

주인집에 얘기하기에도 같은 건물 ㅇ얘기가 아니라서 하기도어렵구요

주인아줌마 너무 좋은분인데 괜히 저런 미친년하고엮였다가 기분 상하실까 염려됩니다...

 

아 .... ㅠㅠ... 스트레스... 새벽아침에일어나서 운동잘하고와서 공부도 잘하고 있었는데

몇달째 이어지니까 이제 못참겠습니다...

집 놔두고 독서실 가기도 그렇구요 집있는데 내가 왜 움직이나 싶어요

 

저 어떡해여 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