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톡있음) 정말 제가 잘못한거예요?

나혼자2013.07.27
조회62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중반 판 즐겨보는 흔녀예요.
모바일이라 맞춤법,띄어쓰기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글을 쓰는 재주가 없어서, 그거도 이해바랍니다.

저는 중학교를 대안학교를 나왔어요.
총 60명 정원에(학교에서 받을수있는학생수)
전교생은 53명정도 (그 당시 1학년 2학년 3학년전부)였던거 같습니다.
한 학년당 20 명씩...

굉장히 작은수죠.
전교생 기숙사제에 전국에서 학생 모집하는!
그 뭐냐 설명을 참 제가 못해서...ㅠㅠ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다니는 특수학교가 아니예요...
간혹 그렇게 아시는분이있어서... 제남친도 그런줄 알았다고하니...

그렇게 살부비며 모두 재밌게 가족처럼 지냈어요.
가끔 생각나고 보고싶고, 꼽자면 제인생 최고에 순간들이죠.

하지만 졸업하고 다들 연락이 하나둘 안됐어요.
다들 바쁘고, 그러다보니...

이런점에대해 제남자친구는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술먹다가, 생각나면 눈시울을 붉히고 자주 얘기 했더랬죠....
보고싶고 그리우니까요.

근데 "뭐 양아치들끼리 노니까 당연히 재미는 있었겠지" 하는거예요.
그때 기분 좀 상했었어요.

그리고 며칠전 제가 어머니처럼 따르는 중학교 쌤에게 연락이 왔어요
( 저랑 같은 지역에 사십니다. 지방이예요. 학교도 여기서 차타고 30분거리 지방)

" 땡땡아 여기 지금 누구랑누구랑 누구랑 다있는데 너올래?"

그때 늦은시간이었고, 갑작스레 연락된거라 돈도 없었지만.
일단 간다고 질러놨어요. 너무 보고싶었거든요.

다들 학교 오랫만에 들르고 쌤이랑 이쪽와서 술먹고 있었나봐요.
선배들 친구들 후배들 8명가량있데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그렇게 설명하고 가도되냐고 했더니
가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도착했죠.

그리고 남자친구가 집착이 심한편이라 먼저 카톡했어요.
전화로 가도되냐고했을때 말투가 쫌 싫다는? 것 같았거든요...
( 남자친구는 대략 8달정도 만났네요 )
카톡갈께요





쌤이 중국가서 이제 더 자주 못본다했어요ㅠㅠ




갔는데 일어나는 분위기더라구요.
언니가 따로 먹자고 그랬어요.
쌤도 같이 가는건데...












저 택시타고 가는데 선배오빠분이 미리 나와계신댔거든요.
거기 어딘지 잘 몰라서요.
전에 초등학교 친구도 집사정상 외박,외출이 힘들어서 보기힘든데.
그때 처음으로 된다해서 2년만에 보는건데 안된다고했어요







12장밖에 안되네요ㅠㅠ 여기선 그냥 제가 쓸께요

남ㅡ난 동창 만나면 여자가 더 많다는것만 알아둬라
여ㅡ알았어
남ㅡ 알았다고했다 나중에 딴소리 하지마
여ㅡ고마워
남ㅡ집근처로 온다고? 도착하면 어딘지 카톡보내
여ㅡ후배가 취했어. 언니가 일단 얘보내자고 하는데 얘가 안갈라고한당ㅠㅠ 쟤땜에 시간 뺏겨서 언니가 그냥 이근처에서 먹자는데?ㅠ
남ㅡ또말바뀐다? 작작하라니까?아시발
여ㅡ내가 바꾼거 아냐ㅠㅠ 난 여기있는상황 고대로 너한테 솔직히
말하는거야 거짓말 안보태고!
남ㅡ나 지금 슬슬 스팀올라오고 있다 진짜
여ㅡ진짜야ㅠㅠ 언니한테 집근처에서 먹자고 말할수있는 상황이 아냐ㅠㅠ 걔는 집에갔어...
남ㅡ그럼 됐잖아. 뭐가 문제야 너 집에 데려다줄껀디
여ㅡ걔 이제 집 보냈으니까 우리끼리 먹는다고....
남ㅡ집 근처가서 먹는다메 니 생각해서. 사정있어서 못간다한애를
쳐끌고 갔으면 그정도는 기본 아니여?
여ㅡ근데 시간도 늦었고 왔다갔다 시간걸리니까 근처에서 먹을꺼같아
남ㅡ그럼 늦었은게 빠이 하자혀 뭘더 쳐드신다고
여ㅡ언니는 나 오랫만에 봤으니까 한잔하쟤...
남ㅡ그러니까 사정 말해서 집근처서 먹어. 그럼 내가 이해해줄란게
말 길어져봤자 서로 짱나기만한게 안되면 집에가라
여ㅡ나 집에 어떻게 가지?
남ㅡ차비 달라혀
여ㅡ어떻게그래....
남ㅡ내가 가서 엎어버리기전에 와라
여ㅡ내가 노는게 그렇게 싫어?
남ㅡ어 싫어
( 여기서 저도 짜증나서 오기부림)
여ㅡ그럼 걸어갈께
남ㅡ너 미쳤냐? 나랑 끝장볼래?
여ㅡ오라고해서 간다잖아
남ㅡ그니까 시발 차비 받아서 오라고
여ㅡ내가 내돈 달라는게 아니잖아
남ㅡ왜못해 못나간다는애 데꼬 나갔잖아 그럼 기본적으로 차비주던가 데려다 주던가 내말틀려? 아니잖아
여ㅡ결국 내발로 나갔잖아
남ㅡ너도 대책없다. 개념없는짓거리하네
여ㅡ한시간 안에 갈께

그리고 전화가 와서 내말이 뭐같냐고 욕을싸질러서 걍 결국 간다했어요
그래서 집으로 다시갔는데. 톡왔어요

남ㅡ너도 기분 않좋아도 이해해 내 입장에선 절대 이해 못하는 상황이니까
그래서 더 화낸거니까 화낸건 미안해 기분풀어.

이렇게요....
저도 집착 있는편인데 이정도는 아닙니다...
술 먹으러가시면 다들 동선대로 계획대로 가시나요?
쫌 틀어질수도 있는데... 여자끼리먹어도 뭐라그래...남자있어도 짜증내고....
정말 제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