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캡쳐유)외국애들은 남자애가 여자애보고 재워 달라 하면 친구니까 하면서 재워주는게 당연함?

커피나쳐먹어2013.07.27
조회9,126

 

 

옴마? 이게 톡에 들어갈줄 몰랐네요 ㄷㄷ...

나름 재밌는 글 써보려 노력해돜ㅋㅋㅋㅋ 조회수도 잘 안올라가던..........제 글들이었는데ㅋㅋ

 

어제 확인 했을 땐 댓글 하나도 안달려 있길래 역시 안되는 사람은 안되는구나 하는 사이

여느때와 다름없이 톡톡 보는 중에 제글 발견!!!!!!!!!(이거 못써서 수정 또눌렀다는!!!!!놀람놀람과 감격감격ㅋㅋ;;)

 

그래도 나름 진지하게 남긴 상담글에 진지하게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화가나서 흥분한 마음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접한 영어실력에 대해 글쓰기에 앞서 양해의 말씀을 드리지 못했었네요...ㅋㅋㅋ;;;;;;;허헣ㅎ허허 죄송함당..ㅠ_ㅠ

슬프게도 연수기간은 이제 약 1달가량밖에 안남았......... 털썩

그래도 학원 내에서 질문쟁이로 통하는 열혈공부녀(?)랍니다 ㅋㅋ 열심히 발악하고 있어요ㅋㅋ

한 달 남았다고 초반 마음가짐과 조금 달라지려 하던 찰나 자극제 주셔서 감사합니당!!:-)

(근데 그렇게 많이 틀렸나요?ㅠ_ㅠ 제눈엔 한 두개정도 밖에 안보여서.. 설명 좀 해주심 감사할 것 같아요!!!ㅋㅋ;;;;;궁금한걸 못참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콜롬남의 말은 넘 오타가 심해서(아무래도 취해서인듯) 저도 잘 못알아들을 정도로 좀 많잌ㅋㅋㅋㅋ이상하긴한데 서로서로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은 것 같아욬ㅋㅋㅋ;;;

그리고 원래 연수생들끼리는 서로 영어를 못하니까 아 하면 어 하고 알아듣는 경향도 있고 ㅋㅋㅋㅋ

 

 

음...

사실 친구들이 있는 자리에서 저 애가 다시 그얘기를 꺼냈을 때, 한국 정서자체가 원래 그런 부탁이 사랑하는 관계가 아닌 이상, 연인관계라 해도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는 부분이고, 그렇게 물어보는 것 자체가 내 남자친구와 나에게 실례기때문에 당연히 안된다고 했던 거다. 그래서 당연히 장난이라고 생각했던건데 진심이었던거냐 뭐 어쩌고저쩌고 얘기를 했었어요. 근데도 됐고 우린 이제 친구아님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까 빡쳐서 글을 남긴거였고요ㅋㅋ (뭐 니같은 애랑 친구 안해도 상관은 없지만..^^)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저와 친한 일본친구(여자)가 그 애에게 경고를 했어요. 이 친구와 런던을 가기로 했는데 이 콜롬남이랑 다른 친구들까지 껴서 같이 가려고 티켓까지 예매한 상태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니까.. 도저히 전 얘가 이해가 안가서;; 그냥 안갈까 고민 중 이라고, 여행 다시 생각중이라고 얘길 했더니..(이 친구도 그 현장에 있었음)

콜롬남이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었네요.

뭐 죽어도 못 받아들일 것 같이 굴더니...

친구가 말하기를, 그 말을 할 때도 되게 취했었던 것 같다고;

일단 알겠다고 했고,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해달라고 단단히 얘길 해두었어요.

어짜피 한 달 남았고, 그 뒤엔 볼 일없는 아이니까 괜히 얼굴 붉히며 지내기 싫어서요.

맘같아선 그냥 다 파토내고 안만나고 싶었는데.. 얘가 자꾸 일본친구에게 붙어서 안만나고 싶어도 만나게 되는 사이가 되어서^^;;;헛헛

 

 

어학연수 와서 별별 일 다 겪는 것 같아요;;

서울에서 자취할 때도 임대주랑 트러블이 있었는데.. 뭐 여기에 비하면 완전 양반...

지금 있는 플랏은 주인 ㅅㄲ가 계약전엔 되게 쿨하고 좋은 주인인 척 하더니

계약하고 이사하고 나니까 전화 안받고, 전화기 꺼놓고...아 ㄱㅅㄲ

아예 연락이 안되닠ㅋㅋㅋㅋ.....뭐 인터넷도 무제한데이터 심카드 새로 사서 테더링 해서 쓰고

쟤들이 와서 그 애와 싸운 날은 전기료 탑업을 안해섴ㅋㅋㅋㅋ 전기못씀... 가스도 응급으로 겨우 연명했고............

전화했더니 지금 바로 온대놓고 소식없음 ㅋㅋ....... ㅅㅂㅅㄲ... 새로 온 플랏메이트 덕에 탑업카드 찾아서 충전해서 겨우 쓰고 있긴 함....................ㅡㅡ

보증금 안내놨고 선불로 다 내놓은 상태이며, 계약할 때 신상정보는 국제학생증으로 적어놨고...

아 물먹일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어요....ㅡ_ㅡ(혹시 정보있으면 공유좀 ㅋㅋ...)

 

 

페북은 친구 연결이 다 되어 있어서 글도 못남기고,

부모님은 걱정끼칠까봐 얘기도 못하고,

그나마 겨우 남자친구랑 가치 욕하는데 맨날 좋은 얘긴 없고 같이 짜증나는 얘기만 하니까 얘도 속상해해서 ㅜ_ㅜ

 

 

흑흑 여러분 덕분에 힘내고, 속 후련히 스트레스도 풀고, 뭐 여러가지 배우고 가네요!!!!!!!!!감사합니당 헤헿헤헤

 

 

 

=====================================================================





25살 영국서 어학연수중인 여자사람임.이제 3달됨.
장황하게 썼다가 날라가서 간단하게 다시올림.
모바일이니 띄어쓰기나 오타 이해부탁드림.
사건을 요약하자면
1. 얼마전 우리집에서 태국녀 콜롬비아남 술을먹음.
2. 둘이서 취함.(난 술을 안좋아해서 거의 소다만 먹음)
3. 9시반 콜롬남 버스정류장 데려다줌.
4. 여기는 버스가 일찍 끊기는 편이라 걱정되서 집으로 가는 버스 환승했는지 물어보러 연락.
5. 갑자기 택시 없으면 울집서 자고가도 되냐함.
6. 당연히 장난인줄 알고 당연히 안된다, 너의 의견과 상관없이 안된다 등 좀 세게 말함.
7. 자기 길거리서 자도 되는거냐 뭐라뭐라 하는데 이런걸로 장난길게 치기도 싫고, 영국 놀러올 계획이던 한국남 몇명이 떠보듯 혹은 장난으로 물어본 말에도 남친이 승질났어서 그냥 잘시간이라고 말을 자르려함.
8. 뭐 잘 수 있음 자라고 자기가 나를 저주할거니 뭐니 대충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진심이냐 물음.
9. 약간 삐진듯 내일말하자하고 인사함.
10. 어제 걔네 포함 다시 술을 먹으러 울집옴(반강제로)
11. 집주인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상황에서 콜롬남이 다시 그얘기 꺼내며 나보고 나쁜친구라하며 이제 우린 친구 아니라함.
12. 막 친구가 길거리에서 자도 된다는 친구가 어딨냐며 지랄해서 당연이 안되는거 아니냐고 침대는 하나고 여긴 신발신고 다니는데 그럼 침대서 같이자냐고 함.
13. 부엌도있고 복도나 그냥 바닥에서 자도 되는거 아니냐며 지랄하는 데 난 이해가 안감. 부엌 복도 다 쉐어하는데 뭔 민폐임? 바닥이라도 내기준에선 같은 방안에서 남녀둘이 밤을 지새는건 말도안되고.
14. 태국녀 나중에 합류했는데 데리러 오면서 그얘길 꺼냈더니 걔가 자기랑도 그날 얘기했었는데 나랑 f**k 할 생각도 없고 그럴것도 아닌데 왜 그게 안되냐는 식으로 얘길 했었나봄.


솔직히 안지도 한달 채 안됬고, 술취할때 마다 태국녀한테 집적대는거 보면 믿음 안감(물론 걔가 받아주지만;). 이미 울집 개판쳐놔도 암말 없이 버스정류장 데려다줬고. 이걸로도 이미 민폐끼진거 아님?
근데 3년만난 남친까지 있는 사람한테, 지도 그거 알고 있으면서 물어보는거 자체가 조카 실례아님?
서양인들은 원래 뻔뻔한거임 아님 개념이 없는거임?
내가 서양남자애를 첨만난건데 내가 손나 이해성이 부족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