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미용맡겼는데 꼬리잘렸어요

다섯개별반짝2013.07.27
조회15,275

 

 

 

 

 

 

너무속상한데 어떻게해야될지몰라서여기다글올려요
너무속상해서눈물이나요 강아지한테미안하고ㅠㅠ
오늘강아지미용을맡겼는데오늘은강아지를두고 집에다녀오기싫어서병원에서계속기다렸어요

5시 30분 예약이라서 5시 22분쯤 도착햇는데 앞에 강아지가 말을안듣는 바람에 늦어질것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시간내서 잡은 예약인데 하고가야겠다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6시 40분쯤에 미용시작했구요 미용끝나고 철장에 가두어 두는게 싫고, 한시간반이면자른데서기다리고있었는데 시간이지나도안나오는거에요
그래서미용하는데를힐끔힐끔거리는데 의사선생님이들어갔다나오더라고요
그리고는 우리집강아지가 피가나는지 지혈하면서 진료실로가더라구요
당황스러워서왜그러냐고주사맞았냐그랬더니아무말도안하고 막가더라구요
따라갔더니꼬리가긁혔데요 아주살짝 꼬리모양내다가 가위로살이살짝벗겨졌다더라구요
꼬리에서피가뚝뚝떨어지더라고요ㅠㅠ
근데아무리봐도잘린거같은거에요 잘린거아니냐고잘린것같다고뭐라고했더니
끝까지긁힌거라고하더라구요..
막따졌더니 미용하시는분한테가서 말하라그래서 따졌더니
죄송하다고그러는데뭐라할말도없고일단강아지가너무아파하니까진료했어요
지혈이안되서병원에두시간도넘게있다가왔네요ㅜㅜ

피나는데 인두같은건로 지지고 그러는거 보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서 엄청울었네요
다보상해주고 다나을때까지 최선을다해치료해주겠다고죄송하다고하는데
강아지가이렇게까지다쳤는데 어떻게위로가되겠어요ㅠㅠ
너무마음이아파요 가슴이찢어질거같애요ㅠㅠ

 

강아지가 얼마나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집에와서 쉬하고 물이랑 사료를 허겁지겁먹더니 이제 겨우 잠들었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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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일단 오늘 다른 병원에 가서 강아지 꼬리 엑스레이 찍고왔습니다

잘린게 맞고, 엑스레이보니 1mm만 더 잘랐으면 뼈가 잘렸을것같이 잘렸더군요

엑스레이 찍은 병원도 동네병원이었는데, 가재는 게편이라더니...

심한거 아니라고 심정은 이해하지만 원만히 잘 해결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꼬리자른건 아무리 생각해도 좀 아닌 것같다고했더니 미용하면서 혀도 잘리고 귀도잘리는 경우도 있다네요...

그게 말이 되는건지.. 물론 있는일이라한들 제가 지금 무슨말로 위로가 되겠어요

강아지는 몇일 시들시들하더니 오늘 기운좀 차려서 밥도 잘 먹고 잘 노네요

또 혹시 꼬리가 괴사될 경우 더 잘라내야할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듣고 또한번 마음이 덜컥했네요

꼬리는 예상했지만 뾰족하게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진 않을거래요.. 그냥 뭉뚝하게 아물고 말거라네요.. 평생 뭉뚝한 꼬리를 볼때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ㅠㅠ 하아...ㅜㅜ

댓글 43

ㅇㄴ오래 전

Best그미용사죽여버리고싶다 내가다울컥하고 성질뻗치네

오래 전

Best헐 누가했길래 저지경이남 ㅡㅡ저도 강아지가 너무안쓰러워보이는대 글쓴이는 오죽하갯어요ㅜㅜ

우라질오래 전

Best발로미용하나? 자격증은잇데요? 나울집강쥐털집에서 미는데 살짝긁힌적은한번있는데 저정돈 너무하네 돈받고하는사람일텐데

ㅋㅋㅋㅋㅋㅋ오래 전

털깍은년이리와내가똑같이만들어줄께

김도희오래 전

어떻게 미용하면 꼬리가 잘리고 혀가 잘릴 수 있는건지;; 동네병원도 이해가 안가네요. 이래서 전 집에서 미용해줍니다. 동물이 말을 못하니 맞아가면서 미용 당했을 수도 있는거고,,,저번엔 우연히 지나가다 펫샵미용하는데서 코카스파니엘 앞다리만 잡고 들어서 이동하는거 보고 경악함

고민입니다오래 전

천하에 죽일놈이네요. 지 반려견 꼬리 잘려도 그딴소리 할껀가요? 그런놈들은 사지를 찢여 죽여야됩니다

어이오래 전

신고하세요. 가만히넘어가면 안된다생각해요.저희강아지도 한번 가던병원안가고 다른병원잘못갔다가 귀잘려서 왔었어요ㅜㅜ 제가 비명지르는소리까지 들었던..근데 저같은경우는 의사도 미용사도 미안하단말한마디없었을뿐만아니라 귀가 살짝긁힌것뿐이라며 절속였었어요. 상처부위 거즈로 감싸고 손대지말라해서 몰랐었는데 2주후 딱지 떼어지는걸보고 그이후론 다신병원함부로못가고 미용도 아무데서나 못하겠더라고요. 그땐 제가 학생신분이여서 모르는것도많고 멍청해서 미용비까지내고 그냥넘어갔었는데 지금생각해도 너무괴씸하고 속상해요.. 저건 정말심각하다생각해요. 요즘에 미용하면서도학대하는경우도 많다하는데 그냥넘어가지마시고 배상받으실수있는지 알아보세요

이러면안되지만오래 전

혹시인천간석동인가요?

오래 전

강아지얼굴이랑배랑다상처가났네...꼬리에서피가뚝뚝떨어진게긁힌정도?아어이없어....꼬리미용 하가다짤려서강아지가 발버둥치다가 배랑 여기저기 상처난거같은데 ..

ㅋㅎ오래 전

헐.. 우리강아지도 말티즈고 성격 엄청지랄맞아서 집에서 얼굴정리해줄때도 아주 깨방정에 성질내기 난동부리기 삼종세트로 발광합니다. 근데 4월에 너무 더워하길래 배쪽이랑 발만 제가 부분클리퍼 구입해서 그냥 밀어줬고 아주 온갖쌩쑈를 하는바람에 제입으로 털이 반이상들어간것같았지만 상처는 안났어요. 애견미용사가 강아지 다루는법을 모를리도 없고 뭘 어떻게해야 저렇게 심하게 다치는건지.. 강아지가 저렇게 된게 가장 화나지만 끝까지 긁힌거라고 우긴것도 화나고 따졌더니 미용사한테가서 말하라고 하는태도도 짜증나고..

까칠한민아오래 전

넘 화가나서 로그인하게 되네요... 저도 애견미용을 한사람으로써 저정도는 초짜도 안하는 실수입니다. 참지말고 고소하세요... 아 분통터져!!!

끼룩끼룩오래 전

헐 울집개랑 똑같이 생겨서 더안타깝네여ㅜㅜㅜ 저는 자주가는 젊은 언니가 하는 애견미용하는데 아니면 안맡겨요ㅠㅠ 예전에 다른데 맡기니까 상처고 많이 나고 강아지 성격도 모르니까 말도 안들으니까 때리면서 미용시키는거 같더라구요ㅡㅡ 안그래도 강아지들 미용하는데 스트레스 받아오는데.. 어휴ㅠㅠㅜ

ㅂㅂ오래 전

저 강아지는 다시는 미용 못하겠다. 미친년... 진짜 강아지한테 어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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