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경 상가건물을 주택으로 리모델링한건물에 이사를 왔습니다.이사당시 베란다쪽이 전체벽이아닌 반은유리창문으로되어있어 집주인께 물었더니옆건물 즉 옆집이겠네요..옆집과 구분하는 벽역할을하는거라더군요..불안해서 창문도 나있는데 보안이 괜찮은건지 물으니 절대 그럴일이없다고서로 열고닫고못하는 상태고 비춰보이지도 않으니걱정도 안해도 된다 하셨습니다.그말을 철썩같이 믿은 제잘못도 있겠지만그리믿고 지내다 7월이 되었습니다. 물건좀 가져다 놓으러 베란다에 나갔더니 옆집에서창문을 열고있는겁니다. 거기다 그집이 훤히보이고너무 놀라서 집주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주인이 알아보니 절대 그러지않기로 했는데 너무 더워서 저희집 베란다에서 들어오는 바람이 쉬원할까싶어 창문에 박힌못을 본인들이 빼버리고 벽지도 찢어내버렸다더군요.그래도 열지마시라 당부를 했데요그런데도 다음날 여전히 창문을 열고 있더라고요 신랑이 출장도 잦고 아이가 어려서 너무너무불안했습니다. 그집에서는 더워서 그런다지만 아이낳고난후부터는 보안이나 안전문제에 극도로 예민해 지게되더라고요...이건 계약위반아닌가 싶고 화가나서집주인에게 집이 보안이 안되는데 어찌살겠냐고 나갈테니 보증금준비해달라 요구했습니다..당연히 거절당했구요.. 대신 판넬을 유리벽에 대서 보안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되겠구나 싶었죠.. 다음날이 신랑이 또 출장이라 판넬공사하기전에 불안하니 열린창문을 닫고 못열게 못을박겠다고 주인께 말하니 그러라고 하시더군요.참고로 옆집도 같은주인입니다.그래서 못은박았습니다. 며칠후 옆집에서 왜남의창문에 못을박았냐며 그럴자격이없다면서 문자가 오더군요...저희베란다 벽으로 사용하는 그창문이 전지금껏 저희집꺼라 생각했기에 의아스러워서 집주인께 전화해서 물었죠...도대체 이 유리벽에 나있는 창문이 누구꺼냐고 그쪽집꺼랍니다..더더 기가막히더라고요..그창문이 제꺼가 아니어서가 아니라 그집창문이라면 당연히 그집은 마음껏 열수있는거고 우리집베란다로 맘만먹음 넘어올수도 있겠네 싶어지니 이집에 정이뚝 떨어졌습니다. 주인아저씨께서도그쪽집 창문이라니 두말없이 빼줬습니다..전 불안 한데 도대체 언제 판넬을 하신다는건지 옆집에서는 오히려 큰소리치지 정말 내가 왜 이런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속상하더라고요.. 그걸 보던 제남동생이 주인께 다시 전화를 드렸죠..이렇게 불안해서 어찌살겠냐고 집을빼주시라고...그랬더니 판넬작업 바로 해주신다하더라고요...어찌보믄 주인입장에선 그옆집이 창문을 열어버린 바람에저희가 억지인지알지만 정말 불안해서 살고싶지 않아서계약해지 요구하지 판넬공사비 들어가지 골치아프시겠다싶어지더군요...그래서 그냥 부동산에 내놓고 집나가면 이사해야겠다싶어 부동산에 내놓았습니다. 그래도 사는동안은 살아야 하니 판넬작업은 해주신다 했으니 그대로 진행하도록 했고요. 판넬작업 전날..그집도 얼마나 더우면 그랬을까 미안한맘도 들어서.(지금은 정말 후회중입니다.)먼저 옆집아주머니께 전화를 들였습니다. 좋게 마무리하고 이웃간 얼굴붉히고 지내기싫어서 였죠.밖에서보니 그집창문이 저희집보다는 작게나서 덥긴하시겠지만 서로 불편하게 사느니 옷도편히 입고 사생활보호되는게 좋지않겠냐고 내일 판넬작업을 해서 유리벽을 막는 작업을 주인아저씨게서 해주신다는데대신 10~20센티정도 띄어서 판넬막고 대신 제가 저희베란다 창문을 그틈사이로 열어두면 조금이나마 바람이 들어가지 않겠냐고요. 그럼 창문도 편히 열고지내실수 있고서로좋을것 같다고요..그랬더니 고맙다 하시더군요.이웃끼리 잘지내자면서..그래서 전그날밤 이사건이 일어난후처음으로 잡생각없이 푹잤드랬습니다. 주인아저씨한테계약당시 잘못 고지해주신부분도 그려려니 판넬작업하면내가걱정한 보안부분이 해결된다생각하니까 괜시리 죄송한생각까지들었습니다. 중간에서 얼마나 힘드셨겠어요.그런데 다음날 공사가 시작되고 있는데 갑자기 옆집아주머니께서 집끼리 연결된 그창문에 고개를 쑥내미시더니 버럭소리를 지르시며 이렇게하면 어쩌냐면서저희집으로 쫒아오시더라고요. 들어갑니다하시길래 공사때문에 이미 문도열리상태고 너무당황해서 네 들어와서 보시라고했습니다. 지금은 생각해보니 제가참 바보스럽네요..베란다를 보시더니 그베란다는 자기집꺼라고 우기시더라고요 .창문이야 이리보면 이집 저리보면 저집꺼라 지내집꺼라고 할땐 뭔가했어도 그럴수도 있겠다했지만 도대체 베란다전체가 자기네꺼랍니다. 그러면서4살된 저희딸앞에서 먼년썩어가시며 소리를 막지르시는데 정말 딸이보고있어서 같은사람되지말자 싶어 꾹꾹참아가며 주인오시면 애기하자했습니다. 그래도 그러거나 말거나 다짜고짜 자기집이얼마나 더운지 가보자고 막 손을 끌어당기시는겁니다. 아이는 그모습보고 엉엉 울어대지정말 살면서 이런일도 첨이고 이렇게 욕먹어본것도 첨이라 손이벌벌 떨리고 머리가 어찔할더라고요.. 이제말귀도 다알아듣는 딸앞에서 정말 속상했습니다.지금다시생각해도 눈물이 날정도로 억울하네요.결국 집앞길가에까지 나와서 제가그집에왜가바야 하냐고하니까 더심하게 소리를지르시니 동네분들이 나와보시고 계신데 저한테 이런년은 망신을 줘야한다며 소리치는데제가 도대체 왜이런소리를 들어야하는지몰르겠더군요.그때마침 집주인아주머니가 오시고 베란다는 이쪽집소유지 그쪽집소유가 아니라고하는데도 한참을 언성을높이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이젠 제가통화로 이쪽베란다를 쓰시라 했다는겁니다 그래서 고맙다고한거라고 제가 그런적없다니까 증거가 없다고 거짓말하냐면서 몰아붙이시더라고요. 여튼 결국 주인아주머니께서 중재하셔서 결국처음하기로한데로 공간띄워서 판넬작업 마쳤습니다. 상황이 종료된듯 하여 가만히 생각해보니 너무 억울한거에요. 집보안걱정말래서 믿었고 그걸어긴건 옆집이고 그런점 보안해 준다고 주인이 판넬작업한다한거고 그래주셔라한거고...근데 이욕을 딸이보는 앞에서 다 내가당하고억울해서 눈물이 펑펑나더라고요. 놀란딸 달래며 맘추스리고 있는데 옆집서 문자가 오더라고요.말바꾸는주둥이라나..이사간다니 그날만 기다리겠다며 비아냥 거리며 보내시더라고요. 그욕을 먹으면서도 딸때문에 참았건만...정말이젠 너무화가 나는데 방법을 모르겠네요정말이젠 무서워서 이집에 더살고싶지가 않은데..집이잘나갈꺼 같지도않고...옆집과 길가다 마주칠까... 신랑이출장가면 애기랑둘이 있을생각하니 무섭네요.다른분들은 이럴때 어찌들 해결하실까요?조언부탁드립니다. 너무나 긴글 끝까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1
옆집 개념없는 아줌마
건물에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당시 베란다쪽이 전체벽이아닌 반은유리창문으로
되어있어 집주인께 물었더니
옆건물 즉 옆집이겠네요..옆집과 구분하는 벽역할을
하는거라더군요..불안해서 창문도 나있는데
보안이 괜찮은건지 물으니 절대 그럴일이없다고
서로 열고닫고못하는 상태고 비춰보이지도 않으니
걱정도 안해도 된다 하셨습니다.
그말을 철썩같이 믿은 제잘못도 있겠지만
그리믿고 지내다 7월이 되었습니다.
물건좀 가져다 놓으러 베란다에 나갔더니 옆집에서
창문을 열고있는겁니다. 거기다 그집이 훤히보이고
너무 놀라서 집주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주인이 알아보니 절대 그러지않기로 했는데 너무 더워서 저희집 베란다에서 들어오는 바람이 쉬원할까싶어 창문에 박힌못을 본인들이 빼버리고 벽지도 찢어내버렸다더군요.그래도 열지마시라 당부를 했데요
그런데도 다음날 여전히 창문을 열고 있더라고요
신랑이 출장도 잦고 아이가 어려서 너무너무
불안했습니다. 그집에서는 더워서 그런다지만 아이낳고
난후부터는 보안이나 안전문제에 극도로 예민해 지게되더라고요...이건 계약위반아닌가 싶고 화가나서
집주인에게 집이 보안이 안되는데 어찌살겠냐고 나갈테니 보증금준비해달라 요구했습니다..
당연히 거절당했구요.. 대신 판넬을 유리벽에 대서 보안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되겠구나 싶었죠..
다음날이 신랑이 또 출장이라 판넬공사하기전에 불안하니 열린창문을 닫고 못열게 못을박겠다고 주인께 말하니 그러라고 하시더군요.참고로 옆집도 같은주인입니다.
그래서 못은박았습니다.
며칠후 옆집에서 왜남의창문에 못을박았냐며 그럴자격이없다면서 문자가 오더군요...저희베란다 벽으로 사용하는 그창문이 전지금껏 저희집꺼라 생각했기에 의아스러워서 집주인께 전화해서 물었죠...
도대체 이 유리벽에 나있는 창문이 누구꺼냐고 그쪽집꺼랍니다..더더 기가막히더라고요..그창문이 제꺼가 아니어서가 아니라 그집창문이라면 당연히 그집은 마음껏 열수있는거고 우리집베란다로 맘만먹음 넘어올수도 있겠네 싶어지니 이집에 정이뚝 떨어졌습니다. 주인아저씨께서도
그쪽집 창문이라니 두말없이 빼줬습니다..
전 불안 한데 도대체 언제 판넬을 하신다는건지 옆집에서는 오히려 큰소리치지 정말 내가 왜 이런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속상하더라고요..
그걸 보던 제남동생이 주인께 다시 전화를 드렸죠..이렇게 불안해서 어찌살겠냐고 집을빼주시라고...그랬더니 판넬작업 바로 해주신다하더라고요...
어찌보믄 주인입장에선 그옆집이 창문을 열어버린 바람에
저희가 억지인지알지만 정말 불안해서 살고싶지 않아서
계약해지 요구하지 판넬공사비 들어가지 골치아프시겠다
싶어지더군요...그래서 그냥 부동산에 내놓고 집나가면 이사해야겠다싶어 부동산에 내놓았습니다.
그래도 사는동안은 살아야 하니 판넬작업은 해주신다 했으니 그대로 진행하도록 했고요.
판넬작업 전날..그집도 얼마나 더우면 그랬을까 미안한맘도 들어서.(지금은 정말 후회중입니다.)먼저 옆집아주머니께 전화를 들였습니다.
좋게 마무리하고 이웃간 얼굴붉히고 지내기싫어서 였죠.
밖에서보니 그집창문이 저희집보다는 작게나서 덥긴하시겠지만 서로 불편하게 사느니 옷도편히 입고 사생활보호되는게 좋지않겠냐고 내일 판넬작업을 해서 유리벽을 막는 작업을 주인아저씨게서 해주신다는데
대신 10~20센티정도 띄어서 판넬막고 대신 제가 저희베란다 창문을 그틈사이로 열어두면 조금이나마 바람이 들어가지 않겠냐고요. 그럼 창문도 편히 열고지내실수 있고서로좋을것 같다고요..그랬더니 고맙다 하시더군요.이웃끼리 잘지내자면서..그래서 전그날밤 이사건이 일어난후
처음으로 잡생각없이 푹잤드랬습니다. 주인아저씨한테
계약당시 잘못 고지해주신부분도 그려려니 판넬작업하면
내가걱정한 보안부분이 해결된다생각하니까 괜시리 죄송한생각까지들었습니다. 중간에서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그런데 다음날 공사가 시작되고 있는데 갑자기 옆집아주머니께서 집끼리 연결된 그창문에 고개를 쑥내미시더니 버럭소리를 지르시며 이렇게하면 어쩌냐면서
저희집으로 쫒아오시더라고요. 들어갑니다하시길래 공사때문에 이미 문도열리상태고 너무당황해서 네 들어와서 보시라고했습니다. 지금은 생각해보니 제가참 바보스럽네요..베란다를 보시더니 그베란다는 자기집꺼라고 우기시더라고요 .창문이야 이리보면 이집 저리보면 저집꺼라 지내집꺼라고 할땐 뭔가했어도 그럴수도 있겠다했지만 도대체 베란다전체가 자기네꺼랍니다. 그러면서
4살된 저희딸앞에서 먼년썩어가시며 소리를 막지르시는데 정말 딸이보고있어서 같은사람되지말자 싶어 꾹꾹참아가며 주인오시면 애기하자했습니다. 그래도 그러거나 말거나 다짜고짜 자기집이얼마나 더운지 가보자고 막 손을 끌어당기시는겁니다. 아이는 그모습보고 엉엉 울어대지
정말 살면서 이런일도 첨이고 이렇게 욕먹어본것도 첨이라 손이벌벌 떨리고 머리가 어찔할더라고요..
이제말귀도 다알아듣는 딸앞에서 정말 속상했습니다.지금다시생각해도 눈물이 날정도로 억울하네요.
결국 집앞길가에까지 나와서 제가그집에왜가바야 하냐고
하니까 더심하게 소리를지르시니 동네분들이 나와보시고 계신데 저한테 이런년은 망신을 줘야한다며 소리치는데
제가 도대체 왜이런소리를 들어야하는지몰르겠더군요.
그때마침 집주인아주머니가 오시고 베란다는 이쪽집소유지 그쪽집소유가 아니라고하는데도 한참을 언성을높이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이젠 제가통화로 이쪽베란다를 쓰시라 했다는겁니다 그래서 고맙다고한거라고 제가 그런적없다니까 증거가 없다고 거짓말하냐면서 몰아붙이시더라고요.
여튼 결국 주인아주머니께서 중재하셔서 결국처음하기로
한데로 공간띄워서 판넬작업 마쳤습니다.
상황이 종료된듯 하여 가만히 생각해보니 너무 억울한거에요. 집보안걱정말래서 믿었고 그걸어긴건 옆집이고 그런점 보안해 준다고 주인이 판넬작업한다한거고 그래주셔라한거고...근데 이욕을 딸이보는 앞에서 다 내가당하고
억울해서 눈물이 펑펑나더라고요. 놀란딸 달래며 맘추스리고 있는데 옆집서 문자가 오더라고요.말바꾸는주둥이라나..이사간다니 그날만 기다리겠다며 비아냥 거리며 보내시더라고요.
그욕을 먹으면서도 딸때문에 참았건만...정말이젠 너무화가 나는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정말이젠 무서워서 이집에 더살고싶지가 않은데..집이잘나갈꺼 같지도않고...옆집과 길가다 마주칠까... 신랑이출장가면 애기랑둘이 있을생각하니 무섭네요.
다른분들은 이럴때 어찌들 해결하실까요?조언부탁드립니다.
너무나 긴글 끝까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