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 누나 동생들 난 이제 이십대 중반에 들어선 평범한 남자야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있는데 이 여자의 심리를 도저히 모르겠어서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보려고 난 우선 여자사귀어본적이 없고 군대가기전에 한번 짝사랑해보고 이번이 두번째야 올 3월에 학교 복학하면서 주말알바를 하게됬거든... 거기서 그 친구 처음알게됬는데 첫인상은 딱보고 정말 별로였어 화장도 진하고 기도 쌔보였거든 솔직히 약간 술집여자 같았어 그리고 난 보통 피부하얗고 화장 연한사람 선호하거든 근데 일하면서 말 놓고 그친구에 대해 알게되면서 점점 걔가 좋아지더라고 정말 열심히 살더라 취업 막 해가지고 신입사원이고 주말엔 알바뛰고 회사다닐때 도시락싸들고 다니고 평일에 3일은 학원 다니고 또 남은 2틀은 머 오토바이 배운다나.. 그리고 성격도 털털하고 어른들한테 싹싹하게 잘하고.. 애교같은게 몸에 베서 같이 일하는 여동생 들한테도 잘해주고 애교도 부리고.. 그거 보다보니까 정말 사랑스럽게 보이더라고 그래서 처음엔 그친구한테 편하게 장난치고 말걸고 그랬는데 점점 그게 안되는거야 막 무거운거 있으면 다 들어주고 .. 사소한거 하나하나 도와줄때마다 빼먹지않고 고마워 라고 하더 라. 난 점점 더 콩깍지 씌고 ㅋㅋ 어느날은 토요일이었는데 그친구가 일하면서 두통이 있다고해서 내가 다음날 출근하면서 버스 중간에 내려서 약 사가지고 알바가서 무관심한듯 약 던져줬어 이거 가지라고.. 일끝나고 고맙다고 톡 오더라 아주 길게 ㅋㅋ 와 진짜 그 주 내내 행복하더라고 그 다음주엔 서로 독서가 취미라서 내 책 막 빌려주니까 다음날 고맙다고 초콜릿을 주더라 그래서 또 기뻐서 날뛰고 ㅋㅋ 막 잘해줬어.. 5월 14일은 로즈데이라서 장미꽃도 줬어 걔네집앞에 역에서 학원 끝나고 오는거 기다리다가 안나타나길래 톡하니까 집이래 ㅋㅋ 야근때문에 학원 안갔다는거야 그래서 역앞이라고 잠깐 나오 라니까 집 가렴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니 안나오면 꽃버린다고했지.. 그러니까 염색하는중이라 못나간다고 친구 두명보낸다고 걔네한테 주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 친구들한테 전해줬어..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그때 절망스럽더라 .. 고맙다는 인사는 받았지만 참 직접 못전해준게 내가 너무 한심하더라.. 어쨋든 그 일 있고난후에 그다음주에 일끝나고 알바 동생이랑 술 한잔하게됬는데 이 친구가 그동생한테 내가 장미꽃 준걸 말한거야 ㅋㅋ 쟤가 나 좋아하는거 같다고 말했데 그래서 그 동생이 물었데 오빠가 고백하면 어쩔거냐고 ㅋㅋ 답은 안받아줘였어 그거 듣고 동생 위로좀 받다가 ㅋㅋ 맘 정리하려고 톡 차단 하고 고이 간직하던 초콜릿 버리고 톡 내용도 전부다 삭제했어 근데 진짜 사람 맘이라는게 마음먹은대로 안되는거같아 며칠지나니까 계속 생각나고 알바하면서 얼굴 계속 보게되니까 또 맘이 커지는거야 그래서 난 그냥 일단 바라보는걸로 만족하고 그친구한테 그냥 다시 무작정 잘해줬어 내가 헌혈을 좀 자주해서 영화표를 자주 받거든 . 그거 몽땅 다 그친구줬어 받는대로 ㅋㅋ 난 영화 어차피 안본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그친구 뭐 먹고싶다하면 애들 다 사준다는 핑계로 도넛츠나 아이스크림같은거 2~3만언어치 사서 나눠주고 그냥 웃어주고 고맙다는 말 듣는걸로 만족했지 한 5~6번 사줬나 ㅋㅋ 알바비 글로 다나가고 ㅋㅋ 아참 그 와중에 나보다 좀 늦게들어온 동생이 나 좋다고했는데 난 그친구 맘에품고잇어서 거절했어 ㅋㅋ 걔밖에 안보였거든 어쨋든 그렇게 쭈욱~ 지내다가 내가 취업을 나가게되서 알바를 관두게됬지 관두기 전날에 진담섞인 농담으로 내가 너 아끼는거 알지? 이러니까 뭐래? ㅋㅋ 이러고 나 아낀다 는 애가 어쩌고 저쩌고~ 놀러올때 맛난거나 사들고오라고 그러더라 마지막날은 일 끝나고 내가 나때문에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오늘도 수고했다고 종종 연락하겠다 고 톡 했더니 연락 자주해 ㅋㅋ 잘자 이렇게 톡이오는거야 그거보고 혼자 또 막 의미부여를했지 얘도 나한테 관심이 생겼나 막 혼자 상상하고... 마음 접어가고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 일주일에 한번? 많으면 두번 연락을하는데 얘가 회사일이 바빠서 그런지 3~4시간에 한 번씩 답장이 왔어.. 아니면 일 끝나고 오던지 이러니 제대로 톡이 될리가있나 ㅋㅋ 그담 2주만에 애들이 놀러오랬다는 핑계로 토요일에 일끝나고 헌혈하고 찾아가서 떠들다가 그친구한테 또 영화표줬어 일도 도와주구ㅋㅋ 근데 저녁에 톡이 먼저 오드라 고맙다고,, ㅋㅋㅋ 4달동안 세번째 선톡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 ㅋ 물고기 밥주는건가 ㅜㅜ 그래서 또 신나서 연락 몇번 해봤는데 그다음부턴 답장이 다음날 오더라 ㅋㅋㅋㅋ 전날 저녁 10시 좀 안되서 보냈더니 놀다가 이제 집들어가고있다는거야 바로 칼답 보냈더니 담날까지 계속 1이 안사라져 ㅋㅋ그래서 한번더 카톡했더니 담날 오후 2시쯤인가 답장이 오더라 어제온 카톡을 오늘봤데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또 보냈더니 9시에 학원왔다고 답장이 오더라고. 일은 여섯시에 끝나는데.. 아무리봐도 일부러 늦게보내는게 뻔하잖아 그리고 11시 쯤에 집왔다 ㅋㅋ 잘자라고 톡이왔어 어떻게든 이 불편한 카톡을 빨리 끊어버리려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더라고 전에도 한번 심심하면 카톡하라고해서 용기내서 보냈더니 답장 엄청 늦게오고 ㅋㅋ 항상 늦어 이럴거면 왜 연락하라고 한건지 ...어장이라고 생각들면서도 벗어날수가없어ㅋㅋ 영화표 줬을때 걔가 동생들이랑 이걸로 같이 영화보자고했는데 cgv멀어서 귀찮다고 한게 엄청 후회되네 ㅜㅜㅜ 그후론 지금 5일정도 연락 안하고있는데 버틸만하다가 주말이고 저녁되니까 또 생각나서 ㅋㅋ 울적한 마음에 써봤어 글재주 없는데 여기까지 읽어준거 고마워 형 누나들 ㅋㅋ 이제 좀 편히 자겠다~
짝사랑 썰
안녕 형 누나 동생들
난 이제 이십대 중반에 들어선 평범한 남자야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있는데 이 여자의 심리를 도저히 모르겠어서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보려고
난 우선 여자사귀어본적이 없고 군대가기전에 한번 짝사랑해보고 이번이 두번째야
올 3월에 학교 복학하면서 주말알바를 하게됬거든... 거기서 그 친구 처음알게됬는데
첫인상은 딱보고 정말 별로였어 화장도 진하고 기도 쌔보였거든 솔직히 약간 술집여자 같았어
그리고 난 보통 피부하얗고 화장 연한사람 선호하거든
근데 일하면서 말 놓고 그친구에 대해 알게되면서 점점 걔가 좋아지더라고
정말 열심히 살더라 취업 막 해가지고 신입사원이고 주말엔 알바뛰고 회사다닐때
도시락싸들고 다니고 평일에 3일은 학원 다니고 또 남은 2틀은 머 오토바이 배운다나..
그리고 성격도 털털하고 어른들한테 싹싹하게 잘하고.. 애교같은게 몸에 베서 같이 일하는 여동생
들한테도 잘해주고 애교도 부리고.. 그거 보다보니까 정말 사랑스럽게 보이더라고
그래서 처음엔 그친구한테 편하게 장난치고 말걸고 그랬는데 점점 그게 안되는거야
막 무거운거 있으면 다 들어주고 .. 사소한거 하나하나 도와줄때마다 빼먹지않고 고마워 라고 하더
라. 난 점점 더 콩깍지 씌고 ㅋㅋ 어느날은 토요일이었는데 그친구가 일하면서 두통이 있다고해서
내가 다음날 출근하면서 버스 중간에 내려서 약 사가지고 알바가서 무관심한듯 약 던져줬어
이거 가지라고.. 일끝나고 고맙다고 톡 오더라 아주 길게 ㅋㅋ 와 진짜 그 주 내내 행복하더라고
그 다음주엔 서로 독서가 취미라서 내 책 막 빌려주니까 다음날 고맙다고 초콜릿을 주더라
그래서 또 기뻐서 날뛰고 ㅋㅋ 막 잘해줬어..
5월 14일은 로즈데이라서 장미꽃도 줬어 걔네집앞에 역에서 학원 끝나고 오는거 기다리다가
안나타나길래 톡하니까 집이래 ㅋㅋ 야근때문에 학원 안갔다는거야 그래서 역앞이라고 잠깐 나오
라니까 집 가렴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니 안나오면 꽃버린다고했지.. 그러니까
염색하는중이라 못나간다고 친구 두명보낸다고 걔네한테 주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 친구들한테 전해줬어..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그때 절망스럽더라 .. 고맙다는 인사는 받았지만 참 직접 못전해준게 내가 너무
한심하더라.. 어쨋든 그 일 있고난후에 그다음주에 일끝나고 알바 동생이랑 술 한잔하게됬는데
이 친구가 그동생한테 내가 장미꽃 준걸 말한거야 ㅋㅋ 쟤가 나 좋아하는거 같다고 말했데
그래서 그 동생이 물었데 오빠가 고백하면 어쩔거냐고 ㅋㅋ 답은 안받아줘였어
그거 듣고 동생 위로좀 받다가 ㅋㅋ 맘 정리하려고 톡 차단 하고 고이 간직하던 초콜릿 버리고
톡 내용도 전부다 삭제했어 근데 진짜 사람 맘이라는게 마음먹은대로 안되는거같아
며칠지나니까 계속 생각나고 알바하면서 얼굴 계속 보게되니까 또 맘이 커지는거야
그래서 난 그냥 일단 바라보는걸로 만족하고 그친구한테 그냥 다시 무작정 잘해줬어
내가 헌혈을 좀 자주해서 영화표를 자주 받거든 . 그거 몽땅 다 그친구줬어 받는대로 ㅋㅋ
난 영화 어차피 안본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그친구 뭐 먹고싶다하면 애들 다 사준다는 핑계로
도넛츠나 아이스크림같은거 2~3만언어치 사서 나눠주고 그냥 웃어주고 고맙다는 말 듣는걸로
만족했지 한 5~6번 사줬나 ㅋㅋ 알바비 글로 다나가고 ㅋㅋ
아참 그 와중에 나보다 좀 늦게들어온 동생이 나 좋다고했는데 난 그친구 맘에품고잇어서
거절했어 ㅋㅋ 걔밖에 안보였거든
어쨋든 그렇게 쭈욱~ 지내다가 내가 취업을 나가게되서 알바를 관두게됬지
관두기 전날에 진담섞인 농담으로 내가 너 아끼는거 알지? 이러니까 뭐래? ㅋㅋ 이러고 나 아낀다
는 애가 어쩌고 저쩌고~ 놀러올때 맛난거나 사들고오라고 그러더라
마지막날은 일 끝나고 내가 나때문에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오늘도 수고했다고 종종 연락하겠다
고 톡 했더니 연락 자주해 ㅋㅋ 잘자 이렇게 톡이오는거야
그거보고 혼자 또 막 의미부여를했지 얘도 나한테 관심이 생겼나 막 혼자 상상하고...
마음 접어가고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 일주일에 한번? 많으면 두번 연락을하는데 얘가 회사일이 바빠서 그런지 3~4시간에 한
번씩 답장이 왔어.. 아니면 일 끝나고 오던지 이러니 제대로 톡이 될리가있나 ㅋㅋ
그담 2주만에 애들이 놀러오랬다는 핑계로
토요일에 일끝나고 헌혈하고 찾아가서 떠들다가 그친구한테 또 영화표줬어 일도 도와주구ㅋㅋ
근데 저녁에 톡이 먼저 오드라 고맙다고,, ㅋㅋㅋ 4달동안 세번째 선톡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
ㅋ 물고기 밥주는건가 ㅜㅜ
그래서 또 신나서 연락 몇번 해봤는데
그다음부턴 답장이 다음날 오더라 ㅋㅋㅋㅋ 전날 저녁 10시 좀 안되서 보냈더니 놀다가
이제 집들어가고있다는거야 바로 칼답 보냈더니 담날까지 계속 1이 안사라져 ㅋㅋ그래서 한번더
카톡했더니 담날 오후 2시쯤인가 답장이 오더라 어제온 카톡을 오늘봤데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또 보냈더니 9시에 학원왔다고 답장이 오더라고.
일은 여섯시에 끝나는데.. 아무리봐도 일부러 늦게보내는게 뻔하잖아
그리고 11시 쯤에 집왔다 ㅋㅋ 잘자라고 톡이왔어
어떻게든 이 불편한 카톡을 빨리 끊어버리려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더라고
전에도 한번 심심하면 카톡하라고해서 용기내서 보냈더니 답장 엄청 늦게오고 ㅋㅋ 항상 늦어
이럴거면 왜 연락하라고 한건지 ...어장이라고 생각들면서도 벗어날수가없어ㅋㅋ
영화표 줬을때 걔가 동생들이랑 이걸로 같이 영화보자고했는데 cgv멀어서 귀찮다고 한게
엄청 후회되네 ㅜㅜㅜ
그후론 지금 5일정도 연락 안하고있는데 버틸만하다가 주말이고 저녁되니까
또 생각나서 ㅋㅋ 울적한 마음에 써봤어
글재주 없는데 여기까지 읽어준거 고마워 형 누나들 ㅋㅋ 이제 좀 편히 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