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1922/05/08~2009/02/16) 독재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을 하던 학생들이 군인들을 피해 성당으로 도망쳐왔다. 그러자 김수환 추기경은 이들을 숨겨주었다. 잠시 후 무장한 군인들이 몰려와 학생들을 내놓으라며 김수환 추기경을 협박했으나... "수녀들이 나와서 앞에 설 것이고, 그 앞에는 또 신부들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그 맨 앞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나를 밟고 신부들을 밟고 수녀들까지 밟아야 학생들과 만난다." ...라고 대답하며 한걸음도 물러나지 않아, 결국 군인들이 포기하고 물러섰다.28
김수환 추기경의 재지.txt
김수환 추기경 (1922/05/08~2009/02/16)
독재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을 하던 학생들이 군인들을 피해 성당으로 도망쳐왔다.
그러자 김수환 추기경은 이들을 숨겨주었다.
잠시 후 무장한 군인들이 몰려와 학생들을 내놓으라며 김수환 추기경을 협박했으나...
"수녀들이 나와서 앞에 설 것이고, 그 앞에는 또 신부들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그 맨 앞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나를 밟고 신부들을 밟고 수녀들까지 밟아야 학생들과 만난다."
...라고 대답하며 한걸음도 물러나지 않아, 결국 군인들이 포기하고 물러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