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바쁜남자친구와의 연애.....원래이런건가요?

확그냥2013.07.28
조회104,557

헐..

톡..

 

제가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 댓글이 2개였는데

지금 보니까 200개가 넘어가 있네요

저 같은 분들이 꽤 계셨군요 슬프네요..

그리고 대부분 헤어지는게 좋다, 결국 그 문제로 헤어진다 라는 말이 대다수구요

댓댓글 다 달아 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많네요 ㅠㅠ

 

이 글 올리고 나서 남자친구가 하루 잠수 타고 다음날 연락되서

만나서는 못하고 전화로 얘기 했어요

남자친구도 알고 있더라구요 바빠서 연락 못하는건 핑계인거..

남자친구가 그동안 몇가지 힘든일이 있었고, 이번에 잠수타면서 저에대해 생각을 해봤데요

많은 이야기가 오갓고, 일일이 쓰자면 끝도 없어서 ..

간략히 말하면, 제가 좋은데 우선순위에서 제가 밑에 있는거 같다고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자기를 먼저 생각하고 제 생각은 잘 안난다고.

사랑은 아닌거죠

그만큼 저란 존재가 큰 비중이 아니라는 거겠지요..

애초에 사랑까지 바란 것도 아니었지만, 그리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말로서 확실히 들으니까 상처는 이루말할 수 없더라구요

그런데 좋아는 한다고, 미안하다고, 자기 나쁜다고 자기 잘 못이라고,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잘 하겠다고

자기 욕심같아선 계속 날 만나고 싶은데 이기적인 것 같아 선택은 너한테 주겠다고..

 

그런데 이건 남자친구 머리(생각)의 문제가 아니고 마음의 문제잖아요

헤어질까 말까 미친듯이 고민했어요

어떤게 가장 현명한 대처일까도 고민해봤구요

답은 안나오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알게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런 식으로 끝내기에는 아쉬워서

제가 힘들게 될지라도 계속 만나보기로 했어요

결과가 어찌되더라도 할만큼은 해보고 싶어요

 

그치만 마음이 썩 좋은 건 아니에요

씁쓸해요 아 저도 이제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멍청이 인거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다들 행복한 연애하시길 바래요짱

 

 

 

 

 

 

 

 

 

그때 마다 저랑 남자친구는 24살 동갑 커플이구요
둘다 학생이에요
만난지는 두달정도 되어가고 있어요
대중교통 1시간정도 거리에 살아요

제가 첫 연애라서 잘 모르겠는데
주위에 물어보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좀 더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올려요ㅠㅠ

일단 연락이 잘 안되요
아침에 일어나서 카톡? 없어요ㅠㅠ
아침에 알바가서 밤에 올때가 있는데 이럴경우에는
제가 보내도 연락이 없다가 밤에 알바끝나고
끝났어 이렇게 와요 그럼 전 뭐 수고했어 라고
보내죠..그럼 이제 운동을 간다고 말해요
그러고 연락이 없다가
집에와서 씻고 누웠다고 연락이 와요
그럼 카톡 몇개 좀 하다가 졸리다고 잔다고해요..
전 좀 더 대화하고 싶은데ㅠㅠ....
(남자친구가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많으면
두번봐요)

알바 안가는 날도 연락은 뭐 비슷해요
밥먹었어? 물어보고 3-4시간 연락없고
심하게는 반나절도 ㅋㅋㅋㅋㅋㅋ아...
뭘 하는지 미리 말을 안해요
나중에 제가 뭐했어? 이렇게 물어봐야 뭐했다고
말하구요..
맨날 뭐했냐고 물어보기도 그렇고 나참....아오

그리고 남자친구가 바쁘다고 했잖아요
전 그냥 내일은 뭐해?라고 물어본건데
알바를 안가도 되서 날이 빈 경우가 있어요
그럼 전 날이 비니까 날 만나 이런의도로 물어본게
닌데 아 근데..그날은 뭐 운동이나 공부좀 하려고이러고 그 다음날은 저녁까지 연락이 안되요
제가 만나자고 할까봐 일부러 저녁까지
연락 안한건가..싶기도 하고 아 진짜
연락안된 이유는ㅋㅋㅋ... 그냥 핸드폰 집에
두고 나오기 이런거....

뭘하는지 전 알 수가 없죠ㅋㅋ....
(바람? 양다리?는 아닌것 같은데..ㅠㅠ)

저도 연락에 집착하고 만나는 횟수에 집착하고
싶지 않은데, 남자친구 연락이랑 이런면에서..
제가 점점 그렇게 되가는거 같은데
남자친구는 제가 취미도 없이 자기만 바라보고
있다고 느끼는거 같아요..
전 제가 그정도라고 생각안하는데ㅠㅠ
자기가 연락안하고 그런건 생각 못하는건지...

만나서 이런 류의 얘기 한번 했었는데
자기 혼자 바쁜것 같아서 연락,만나는 것
에서 미안하니까 저도 바빴으면 좋겠데요

이게무슨..

나도 안바쁜거 아닌데..
할일 없이 바쁜 남자친구 시간비는 거 연락만
기다리고 있는 여자친구처럼 남자친구가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서 저도 같이 더 바빠지게 되면
(알바,학원같은거) 둘다 바쁘잖아요
그럼 연락 더 안하게 되고 더 자주 안보면..
이건 연애하는게 아니지 않나요?ㅠㅠ

다른사람들도 한가한 사람들끼리만 연애하는게
아닐텐데....

ㅠㅠ..전 모르겠어요 뭐가 문젠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








댓글 202

ㅇㅇ오래 전

Best그럼 헤어져. 진짜할일 많은거 아니면 너한테 마음없는거겠지.

ㅋㅋㅋ오래 전

Best헤어져여 이게 답임 결국 혼자 괴로워하다 폭발하게 될것임. 악순환의 반복 ~~~ 잘해주는 사람 만나요~

doodoo오래 전

어휴ㅋㅋㅋ 뭐지 진짜ㅋㅋ 그러려면 왜 사겼대요? 좋아는 한다라니..ㅋㅋ 하나도 안좋아하는 것 같은데 무슨ㅋ 욕안먹을라고 입에발린 소리하는거네요 그거는. 어차피 주위에서 뭐라 얘기하든 당사자 마음대로 할테지만 좀더 사겨봤자 혼자 속썪는 시간의 연속일거에요. 그냥 헤어지시지.. 뭐 이미 결정한거 좋은쪽으로 흘러갔음 좋겠네요

j다오래 전

헤어지세요 제가 만난 첫 남자가 딱 님 남친같았어요 같이 있으면 잘해주긴 잘해줘요 고기먹을때 싸서 입에도넣어주고 내가 좋아하는거만 먹고 근데 밤에 같이 있다가 형들이 전화와서 나오라고 하면 나만 두고 나가버리고 자취하는 남친집에서 집밥먹고 싶다고해서 밥 차려놓고 기다리면 미안해 나 형들이 회식하자고 해서 먹고가야할꺼같다고 하고 그럼 나 집에 갈게 그럼 아냐 조금만 기다려 하고 새벽 3~4시에 들어오고 술먹으면 연락안되고 게임하면 연락안되고 자기네 집에 가면 연락안되고 어른들 눈치보고 일이 바쁘고 형들이랑 놀아야하고 등등등 항상 바쁘죠 그러다 점점 아~ 내가 사랑받는건 아닌가보구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많이 힘들고 혼자 울기도 하다 헤어졌져 근데 저는 많이 사랑해서 잊기가 참 어려운데 그삶은 잘 지내는거 보면 제가 병신짓 했더라고요 저 같은 사람이 또 없기를 서로서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요 우리

두둥오래 전

남자 웃기네.ㅋㅋㅋㅋㅋㅋ 뭐 님이 그렇게 선택하기로 한거 잘 해보셔요

이런이런오래 전

근데 연락으로 그 사람을 속박하면 안되지. 착각하고 있는게 있는데, 연락 드물다고 관심 없는거 아니다. 진짜 진국인 사람은, 만나서 잘해준다. 그걸로도 판단해라. 진심으로.

디지오래 전

추가글처럼 글쓴이 멍청이 맞아 뭐하러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고 고생을 해????? 나중에 남친 바뀔거 같아서 그래??? 바뀐다는 보장도 없지만 안 바뀌면 본인만 손해인데 뭐하러 그러는지 참 답답하다 진짜

왕시모나오래 전

여기 연애 문제로 올라오는 글들 보면 참.....답답할때가 많음 ㅠㅠ 특히 이런식의 글들.......사귄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한참 사랑이 불타오를 기간인데 바쁘다고 연락을 안한다?ㅋㅋㅋㅋㅋ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싶음ㅋㅋ 베플에 써있는 그대로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일하다가 화장실 가서라도 문자보내고 통화하고 다함 제가 볼때는 헤어지는게 정답이라고 생각드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애는 쌍방임 (혼자 연락기다리고 미쳐있고 이렇면 그게 연애인가요?짝사랑이죠.....)

ABC오래 전

어쩜 이렇게 똑같은지..... 130일 남짓 사귀다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었죠.. 그러다 3주정도 뒤에 다시 얼굴을 보게됬고... 다시 만나보자고 했지만, 잘하겠다는 말도 잠시 안 바뀔 사람은 안 바뀌더군요. 헤어지는게 답이었습니다.

ㅇㄹㄴ오래 전

남자가 님을 저 발톱의 때만큼 여긴다는 뜻임 남자가 여자를 자기 수준정도로만 봐도 절대 저러지 않지 그래서 끼리끼리 만나시라는 겁니다. 부담되는 상대와의 연애는 절대 오래 못가요

ㅇㄹㄴ오래 전

답을 스스로 아시잖아요 놓치기 싫어 그러는건 알겠는데 이런 방식의 연애결말은 반드시 비극입니다 참고하셈

언니오래 전

정말 좋아한다면 내가 먼저 보내지 않아도 척척 보내드라. 연락없는 남자? 너한테 관심없는거야. 헤어지고 널 아껴주는 남자를 만나. (* 지금 남자친구랑 나 4살 차이 나는데 집이 1시간 넘게 차이나도 연락 먼저 하고 집 꼬박 데려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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