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신선물

푸른소낭구2013.07.28
조회73
흠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할까요...
오늘 좀 전 3시간전 이야기 입니다.
저는 결혼 7년차 3자녀를 둔 며느리입니다.
올해 60세이신 홀시어머니가 대뜸 그러시더군요
"내가 갖고 싶은게 두개있는데 해줄래?"
신랑과 전"....."
"18k시계와 밍크코트인데...(잠시 주춤), 이번엔 시계고 내년엔 밍크반코트 사줄래?"
신랑과 나 그저 웃지요
신랑은 왜 웃었는지 모르지만 난 어이 상실.
아이셋, 매달받는 급여 180만원...
보험 60만원
애들 원비 15만원
애들 신랑 나 청약 적금 20 만원
모임 회비 6만원
공과금 25만원
차량유지비 20 만원
생활유지비 30 만원

여기서 무엇을 줄여서 2백이 넘는 시계를
가격은 알 수 없는 밍크를

나 일도하고 밍크 잡으러 다녀야하나요?

매우 우울해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