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서울에 살고 있는 19살 여학생 입니다.바로 본론 들어 갈게요.제 친언니는 20살이고 언니는 지금 남친이랑 사귄지 150일 정도? 된 것 같네요.언니와 언니 남친이 연애를 시작하게 된지는 오래된 편이 아니지만 서로 알고 지낸지는 거의 10년 됐을거에요.둘이 초등학교 동창생이거든요. 동갑이에요.언니 남친은 정말 매일 같이 저희집에 오는데요언니는 일나가고 여덟시쯤 퇴근하는데 항상 둘이 같이 들어와요.그래서 저는 우리집인데도 옷도 편하게 못입고 불편하게 있게 되네요.매일 그렇게 와서 밤 11시까지 머물다 가는데주말엔 더 심해요.오후 2시쯤 와서 밤 11시까지.....ㅠㅜ엄마아빠도 좀 불편하셨는지 언니 남친한테 너무 늦게 다니지 말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근데 저희집이 사정상 엄마랑 아빠가 집을 비우실 때가 많거든요.그래서 엄빠가 항상 집 비우실 때 저한테 언니 잘 챙기라고 말씀하세요.언제는 엄마가 언니한테 네 남친 집에 안데리고 오면 안되겠냐고 물으셨는데 언니는 "나가서 놀면 돈 없는데 어떡하라고!!" 하면서 소리를 지르더라구요.진짜 어이가 없어서.... ;우리 가족ㅇㅣ 불편하다는데 언니는 연애에 정신 팔려서 가족한테 짜증만 내고...매일 같이 만나서 저희집을 제 집인 마냥 들락거리고둘이 방에 콕 박혀서 찐득한 애정행각하고 있는 걸 보면 울화가 치밀어요.그리고 제가 언니한테 정말로 섭섭한 건다른게 아니라 대화가 부족하다는 거에요.저는 저희 언니가 너무 좋고 제 연애에 대해서도 언니한테 상담도 받고 싶고 학교에서 있었던 재밌는 일들 다 언니랑 웃으면서 얘기하고 싶은데ㅠㅜ확실히 언니가 연애를 시작하면서 가족과의 대화도 줄었고 그러다보니 부모님과 언니 사이도 안 좋아졌구요.저희 언니가 중고등학교 때도 연애에 정신 팔려서 학교 교육과정도 제대로 못밟고 졸업했거든요.그래서 더욱 가족들이 걱정을 많이 해요.제가 동생으로서 언니한테 해줄 수 있는 건 없을까 싶어서 얘기를 좀 하려고 하면"응~응~ 알았어~"하면서 딴청 피우고그냥 나중에 얘기하자면서 자리를 피해요.한손에는 남친과 카톡하고 있는 폰을 들구요.진짜 답답해 미치겠어요.언니 남친도 우리 가족이 이렇게 걱정하고 있는걸 알고 있는데요도대체 그 오빠는 무슨 생각으로 우리집에 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본인 여친과 함께하고 싶어 하는 마음은 알겠지만그렇게 가족들을 불편하게 하면서까지 오는 이유가 뭘까요.....심지어 저희가족이 오랜만에 회식하려고 식당에서 만나면 언니는 꼭 남친을 데려와요.저한테는 미래에 형부 될 사람이라면서 잘 하라네요.솔직히 그 상황에서 어떤 부모님이 자식 애인을 내쫓겠어요?ㅠㅜ엄마아빠는 그냥 "어 왔구나. 앉아라.." 하시면서 눈 감아주시고...오늘도 어김없이 저희집에 왔는데오늘도 부모님이 집에 안계신 날이었어요.저는 모처럼 쉬는 날어 날도 덥고 해서 긴 티에 바지도 안 입고 집 청소를 하는데 그때가 1시쯤이었어요.근데 언니가 갑자기 "야 2시에 남친온다" 라고 하는거에요.저 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걸 왜 이제야 말하냐고 하니까 지금 출발했으니까 그렇지 이러는 거에요ㅋ아 나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ㅋㅋㄱㅋ보통 집에 애인 데려오면 집에 있는 가족들한테 와도 되는지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주말에 시간 어떻게 보낼지 제 나름 계획이 있었어요.오늘 저녁 때 저희 집에 친구들이 오기로 되어 있어서 청소가 끝나고 나면 장을 보러 가기로 했거든요.근데 그 오빠가 와서 나가지도 못하고ㅠㅜ(엄빠가 언니랑 남친이 집에 단둘이 있으면 걱정을 많이 하셔서 꼭 제가 있을 때만 부를 수 있도록 약속을 했거든요..)하아.......쨌든 그 오빠는 2시에 저희 집에 왔고저희집 안방 매트리스에 언니랑 누워서티비보고 껴안고...아주그냥.....아오바로 옆에서 제가 티비보고 있는데도계속 쪽쪽소리나게 뽀뽀하고......그랬네요제가 연애를 한번도 안해봐서 그런거 보는걸 참 불편해하는데참 개의치 않고 애정행각을 하더라구요.밖에 나가고 싶었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정말 깊은 빡침의 연속.........그러다 아까 11시에 집에 갔네요.....저는제가 저희 언니의 하나밖에 없는 동생으로서언니에게 해줄 수 있는일은 다 해주고 싶어요.한창 젊을 때 하는 짧은 연애에 목매면서언니가 인생을 망칠까봐 걱정이 됩니다.학생 때도 사귀던 오빠랑 단둘이 집에 있는 걸 부모님 한테 말씀도 안드리고 그렇게 밤을 보낸적이 있었거든요...후에 언니가 말하더라구요. 그 오빠랑 관계가졌다구요.부모님은 아직도 모르세요.그렇다고 제가 부모님한테 "엄빠 언니 그 오빠랑 관계했대"라고 말할 수도 없는 일이잖아요ㅠㅠ언니가 연애 시작한 뒤로 가족들에 대한 태도도 달라지고 생활패턴도 심하게 뒤바뀐게 너무 걱정됩니다.제가 진짜 어디가서 이런 말을 털어 놓을 데가 없어서판에 적어 봅니다.ㅠㅜ제가 언니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정말 고민입니다........언니네 커플을 그냥 둬야 하는 방법 밖에 없는 걸까요..
언니네 커플이 걱정되요
서울에 살고 있는 19살 여학생 입니다.
바로 본론 들어 갈게요.
제 친언니는 20살이고 언니는 지금 남친이랑 사귄지 150일 정도? 된 것 같네요.
언니와 언니 남친이 연애를 시작하게 된지는 오래된 편이 아니지만 서로 알고 지낸지는 거의 10년 됐을거에요.
둘이 초등학교 동창생이거든요. 동갑이에요.
언니 남친은 정말 매일 같이 저희집에 오는데요
언니는 일나가고 여덟시쯤 퇴근하는데 항상 둘이 같이 들어와요.
그래서 저는 우리집인데도 옷도 편하게 못입고 불편하게 있게 되네요.
매일 그렇게 와서 밤 11시까지 머물다 가는데
주말엔 더 심해요.
오후 2시쯤 와서 밤 11시까지.....ㅠㅜ
엄마아빠도 좀 불편하셨는지 언니 남친한테 너무 늦게 다니지 말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근데 저희집이 사정상 엄마랑 아빠가 집을 비우실 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엄빠가 항상 집 비우실 때 저한테 언니 잘 챙기라고 말씀하세요.
언제는 엄마가 언니한테 네 남친 집에 안데리고 오면 안되겠냐고 물으셨는데 언니는 "나가서 놀면 돈 없는데 어떡하라고!!" 하면서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
우리 가족ㅇㅣ 불편하다는데 언니는 연애에 정신 팔려서 가족한테 짜증만 내고...
매일 같이 만나서 저희집을 제 집인 마냥 들락거리고
둘이 방에 콕 박혀서 찐득한 애정행각하고 있는 걸 보면 울화가 치밀어요.
그리고 제가 언니한테 정말로 섭섭한 건
다른게 아니라 대화가 부족하다는 거에요.
저는 저희 언니가 너무 좋고 제 연애에 대해서도 언니한테 상담도 받고 싶고 학교에서 있었던 재밌는 일들 다 언니랑 웃으면서 얘기하고 싶은데ㅠㅜ
확실히 언니가 연애를 시작하면서 가족과의 대화도 줄었고 그러다보니 부모님과 언니 사이도 안 좋아졌구요.
저희 언니가 중고등학교 때도 연애에 정신 팔려서 학교 교육과정도 제대로 못밟고 졸업했거든요.
그래서 더욱 가족들이 걱정을 많이 해요.
제가 동생으로서 언니한테 해줄 수 있는 건 없을까 싶어서 얘기를 좀 하려고 하면
"응~응~ 알았어~"하면서 딴청 피우고
그냥 나중에 얘기하자면서 자리를 피해요.
한손에는 남친과 카톡하고 있는 폰을 들구요.
진짜 답답해 미치겠어요.
언니 남친도 우리 가족이 이렇게 걱정하고 있는걸 알고 있는데요
도대체 그 오빠는 무슨 생각으로 우리집에 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본인 여친과 함께하고 싶어 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그렇게 가족들을 불편하게 하면서까지 오는 이유가 뭘까요.....
심지어 저희가족이 오랜만에 회식하려고 식당에서 만나면 언니는 꼭 남친을 데려와요.
저한테는 미래에 형부 될 사람이라면서 잘 하라네요.
솔직히 그 상황에서 어떤 부모님이 자식 애인을 내쫓겠어요?ㅠㅜ
엄마아빠는 그냥 "어 왔구나. 앉아라.." 하시면서 눈 감아주시고...
오늘도 어김없이 저희집에 왔는데
오늘도 부모님이 집에 안계신 날이었어요.
저는 모처럼 쉬는 날어 날도 덥고 해서 긴 티에 바지도 안 입고 집 청소를 하는데 그때가 1시쯤이었어요.
근데 언니가 갑자기 "야 2시에 남친온다" 라고 하는거에요.
저 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걸 왜 이제야 말하냐고 하니까 지금 출발했으니까 그렇지 이러는 거에요ㅋ
아 나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ㅋㅋㄱㅋ
보통 집에 애인 데려오면 집에 있는 가족들한테 와도 되는지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주말에 시간 어떻게 보낼지 제 나름 계획이 있었어요.
오늘 저녁 때 저희 집에 친구들이 오기로 되어 있어서 청소가 끝나고 나면 장을 보러 가기로 했거든요.
근데 그 오빠가 와서 나가지도 못하고ㅠㅜ
(엄빠가 언니랑 남친이 집에 단둘이 있으면 걱정을 많이 하셔서 꼭 제가 있을 때만 부를 수 있도록 약속을 했거든요..)
하아.......
쨌든 그 오빠는 2시에 저희 집에 왔고
저희집 안방 매트리스에 언니랑 누워서
티비보고 껴안고...아주그냥.....아오
바로 옆에서 제가 티비보고 있는데도
계속 쪽쪽소리나게 뽀뽀하고......그랬네요
제가 연애를 한번도 안해봐서 그런거 보는걸 참 불편해하는데
참 개의치 않고 애정행각을 하더라구요.
밖에 나가고 싶었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정말 깊은 빡침의 연속.........
그러다 아까 11시에 집에 갔네요.....
저는
제가 저희 언니의 하나밖에 없는 동생으로서
언니에게 해줄 수 있는일은 다 해주고 싶어요.
한창 젊을 때 하는 짧은 연애에 목매면서
언니가 인생을 망칠까봐 걱정이 됩니다.
학생 때도 사귀던 오빠랑 단둘이 집에 있는 걸 부모님 한테 말씀도 안드리고 그렇게 밤을 보낸적이 있었거든요...
후에 언니가 말하더라구요. 그 오빠랑 관계가졌다구요.
부모님은 아직도 모르세요.
그렇다고 제가 부모님한테 "엄빠 언니 그 오빠랑 관계했대"라고 말할 수도 없는 일이잖아요ㅠㅠ
언니가 연애 시작한 뒤로 가족들에 대한 태도도 달라지고 생활패턴도 심하게 뒤바뀐게 너무 걱정됩니다.
제가 진짜 어디가서 이런 말을 털어 놓을 데가 없어서
판에 적어 봅니다.ㅠㅜ
제가 언니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언니네 커플을 그냥 둬야 하는 방법 밖에 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