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만난 된장녀들

전문가2013.07.29
조회15,292

 

 

대략 이런 분위기의 발리 리조트 였습니다. 



사람들이 거의 사진을 찍지 않는 분위기인데 ( 수영장에서 부모들이 애들 사진만 가끔 )


어디선가 한국 토종 된장녀 두마리가 나타나서 밤 11시에 둘이 열심히 설정샷을 찍음.


그때 다른 사람들 다들 쉬거나 아니면 저기 뒤에 보이는 원형 바에서 춤추고 놀때인데


지들 둘이만 무려 한시간이 넘게 수영장에서 설정샷 찍더니 수영 한번 안하고 나감.


수영장은 사람 거의 없음. 사람들이 대부분 빠지고 춤추고 놀 때라.;;



내가 정말 빡친 것은 엄연히 음료수 가지고 들어오지 말라고 경고문까지 적혀 있는데


( 수영장 선탠 베드 옆의 탁자 정도에까지는 허용되는 분위기임 )


그 진격의 된장녀 두마리는 수영장 바로 옆은 물론 수영장 안에까지 칵테일 잔을 들고 가서


이리 포즈 잡고 저리 포즈 잡고 하면서 사진을 찍는데, 정말 가관이었음.


그 칵테일잔, 수영장 속에서 쏟으면 다른 사람들은 수영 어떻게 하라고???



그 다음날도 수영장에서 만남. 하지만 그녀들은 수영 안하고 서로의 사진만 찍음.


그날 저녁도 수영장에서 만남. 하지만 역시 수영 안하고 플래쉬 터트리며 사진만 찍음.


플래쉬 터트리며 사진 찍는 사람을 그녀들 외에는 한명도 본적이 없음. 정말 쪽팔릴 정도. 


수영은 안하고 포즈만 잡다가 카메라 결과물 확인하고 다시 포즈 잡고 사진찍고


다시 결과물 확인하고 다시 포즈 잡고 사진 찍고. 이 짓거리만 무한대임.



다른 모든 나라 사람들은 이렇게 하는 사람 아무도 못봤음. 


사진기 자체를 잘 안꺼낸다니까. 귀찮고, 거추장 스러워서.


스마트폰 조차 들고 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음. 


역시 반바지 입고 편히 쉬다 아무때나 물 들어가는 것에 걸리적 거려서.


( 나도 스맛폰은 아예 객실 금고에 넣고 잘 빼보지도 않았음 )



더 웃겼던 것은 멀끔하니 이쁘게 생겼던 여자만 주구장창 지 친구에게 시켜서 사진을 찍어댐


95%는 이 여자 사진만 찍고, 그 여자의 친구인 여자는 통통하고 안이쁨. 자기 사진은 몇장 안찍음. ;;



쉬고 놀려고 휴양할려고 발리까지 가는게 아니라


`나 이렇게 잘 노는 여자`임을 사진 찍어 증거로 남기는데만 열중인 한국 된장녀들.


정작 수영 한번 않고 무슨 피팅 모델 일하듯이 사진만 찍다간 진격의 된장녀들.


그렇게 에티켓까지 어겨가면서 찍은 사진은 그녀들의 카스로 페이스북으로 올라가서


자랑거리가 되고 하겠지 ㅎㅎ. 


해외까지 나가서 놀고 쉴 줄 모르고, 과시욕 허세욕구 충만한 그녀들이 불쌍하다 싶었다.


( 다른 모든 이들이 수영하고, 선탠하고, 바닷가 바라보며서 쉬고, 책 읽고 하는 것에 대비되어서


그녀들은 정말.... )



정말 한국 여자의 종특은 해외 나가서 보니 더욱 꼴불견.


아참, 아무도 안입는 비키니에 치마 딸린 건 대체 왜 해외까지 가지고 나가서 입는 건데.


정말 중국 아줌마 한두명 외에는 비키니에 치마 딸린 건 아무도 안입더라. 에효


그럴거면 비키니는 왜 입어 차라리 원피스를 입지.



그녀들은 멋진 서양 남자와의 해외에서의 아름다운 로멘스를 꿈꿨을 지 모르겠지만


그 리조트는 100% 가족, 연인과 오는 곳이지 동성 친구들과 오는 곳이 아니었음이 오호 통재라! ( 남자들끼리 온 것은 단 한번도 못봄. 80%가 애딸린 가족 구성 ㅋ 나머지는 연인 )



p.s : 러시아 사람들이 거의 절반에 육박했는데, 러시아 미녀들의 금발, 늘씬한 몸매, 작은 두상은 정말이지 러시아 여자들의 종특이었다 ㅠㅠ ( 러시아 말을 씀. 러시아 말 엄청 많이 듣다 옴.. )




====================================추가글======================================== 된장녀들의 동족 쉴드와 글쓴이 인신공격이 시작됨 ㅋㅋ 한치의 예상을 벗어남이 없냐 ㅋㅋㅋ====
추가 1 : 쇼핑몰 모델이나 피팅 모델이라는 별 그지같은 쉴드가 다 등장하는데, 물 속에 들어가서 긴 머리카락으로 상반신 거의 다 가리고 한시간씩이나 옷 한번 안 갈아입고 촬영하는 피팅 모델도 있음? 옷 자체가 거의 안보이는데? 그것도 밤에? 게다가 카메라가 상업적 사진 찍을만큼 좋아보이지도 못했고 - 똑딱이 - , 같은 친구끼리 사진 찍었는데 무슨 쇼핑몰?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쉴드를 치려니 별 억지를 다 가져다 붙이네.
추가 2 : 그 된장들 발견한 사람은 제 마눌님이었음. 저 여자애들 보라고 이상하다고 해서 봤는데 하는 짓이 점점 더 가관이라 머리에 남았을 뿐임. 그 다음날에도 그 여자애들이 그짓거리 하고 있는 거 먼저 발견하고, 저기 보라고 또 저짓하고 있다고 지적한 건 역시 마눌님이었음. 참고로 마눌님은 싸이 페북 카스 전혀 안함. 
추가 3 : 관광지나 휴양지에서 사진만 줄창 찍어대며 놀줄 모르고 쉴줄 모르는 것은 서양인들 눈에는 인종적인 비하거리 혹은 오리엔탈리즘으로 비춰질 만큼 보기 안좋은 일임. 나 또한 쉬러 가서 쉬지 못하고 사진 찍기에만, 그것도 자기 사진 찍기에만 몰두하는 것은 참 추해보였음. 가장 잘나온 베스트 샷 하나 고르려고 같은 장소에서 같은 옷, 같은 포즈로 수십번씩 반복하며 찍고, 확인하고 찍고 확인하고, 이런 병신 짓이 또 어딨음?
추가 4 : 저기 사진에 보이는 선팅 베드 3개를 점령하고 왔다갔다 하면서 한시간동안 플래쉬 터트리면서 사진 찍는 것은 한적하고 고요하고 몽환적인 야밤의 수영장 분위기를 다 해쳤음. 물결에 비친 가로등 감상좀 하려고 하면 플래쉬가 퍽 터지고, 하늘좀 보려고 하면 플래쉬가 퍽 터지고. 계속 이짓거리 하는데 짜증 안날 사람 있음? 지나가는 사람들도 그쪽으로 지나가지 못하고 다 돌아서 가야 했고. 이게 민폐가 아니면 뭐죠? 
추가 5 : 오지랖이라는 사람은 내 글에 시비 걸지 말고 다른 데 가서 이 글에 관해서 까던지 해라. 나는 그 사람들에게 대놓고 뭐라고 한적은 없다. 내 글에 대놓고 까면서 자기는 오지랖 아니라는 해괴한 망상은 어디서 나오는 거야? 뭐? 공공 게시판에 대놓고 적었으니 대놓고 깐다고? 그래서 자기는 오지랖 아니라고? 그럼 그 두 된장도 사람들 안보이는 다른데서 몰래 숨어서 촬영했어야지 왜 사람들 젤 많은 데서 그 민폐를 떨었는데?
추가 6 : 역시 한국녀 종특 까면, 깐다고 우르르 몰려와서 쉴드 쳐 줄 줄 알았다. 계속 그렇게 불쌍하게 살아라. 그 두 된장 보니 사진 찍는 거 외에는 할 일이 없어서 무척 따분해 보이더라. 한국 가서 자랑하는 게 목적이니, 그 설정샷들 찍고 난 이후에는 그 많은 휴양 시설, 스포츠 시설, 바닷가 어떻게 이용할 줄도 모르고 그냥 따분해 보이기만 하던데 그렇게 살면 돈 낭비하고, 인생 낭비하고, 시간 낭비하는 건 너네다. 계속 그렇게 불쌍하게 살도록. 
추가 7 : 수영장에서 화장하고 있는 여자들도, 5일간 있었지만 역시 저 한국 여자 두명 외에는 본 적이 없다. ( 마눌님은 러시아 여자 한두명도 화장 진한 걸 봤다고 하나 나는 못봄 ) 러시아 사람들은 전체의 50%에 육박했으니 ( 말 하는 거 들어보면 러시아말 ) 그렇다 쳐도, 한국 사람은 거의 보기 힘들었는데도 어쩌다 발견한 한국 사람이 저러고 있으니 내가 얼굴이 다 화끈거림. 저 여자들 옆에 지나가면서는 영어 쓰자고, 한국인인척 하지 말자고 창피하다고 마눌님이랑 이야기할 정도였다. 
추가 8 : 밤 11시에 촬영하는 걸 봤는데 밤 12시까지 지속됨. 건너편에 바에서 사람들이 춤추고 놀 때 그것을 배경으로 잡아서 열심히 사진만 찍고 정작 12시쯤 되니까 사람들 자러 들어가고 바는 한산해짐. (소수는 나이트로) 같은 돈 내고도 다른 사람 노는 것을 배경으로 사진이나 찍을 줄 알고 `나는 잘 노는 여자, 잘 나가는 여자`라고 뻐기고 싶어 인증 사진만 찍을 줄 알지, 실제로는 외국인들 사이에 껴서 놀지도 못했던 그 여자들 가련하다.
추가 9 : 선텐 베드 주위에서뿐만 아니라 수영장 속에 들어가서 설정샷 찍을 때도 밤이지만 분명히 수영하는 사람이 여러명 있었고, 그 사람들은 좋든 실든 그 여자들 근처로 오지도 못했음. 한명은 수영장 밖에서 카메라 들고 있고, 한명은 수영장 안에서 포즈 취하고 있는데 비켜주는 것을 `매너`로 아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 주위에 가지도 못하며, 그 주위 배경에 포함될까봐 수영장 한쪽 전체( 약 1/3 )를 포기한 체 저쪽 멀리 가서 놀아야 했음. 근데 저쪽은 바와 가까운 곳이라 상대적으로 시끄러웠고. 사람들의 매너를 그 여자들은 개매너로 보답한 셈.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 수영장은 내 것임이라.
추가 10 : 해외에서 서양남과의 로맨스 니들 된장녀들이 한비야 따라하면서 꿈꾸는 거 맞자나. 왜 아닌 척 해. 아니면 왜 남들 한명도 화장하고 나타나지도 않는 수영장에 화장 떡칠을 하고 나타나. 그리고 수영장 안에서까지 포즈 잡고 찍는 사람들도 그 진격의 된장녀 말고는 아무도 없었어. 정말 창피하다 창피해. 그리고 그런 여자들 쉴드 치려고 내 인신공격까지 하면서 발악하는 국내 된장녀들도 역시 창피하긴 마찬가지. 왜, 공공장소 민폐는 이해할만 하고, 그런 여자들 비판하면 그건 인신공격 대상감이냐? 하긴 니들이 그럴 줄 모르고 적은 글도 아니었다. 

진격의 된장녀들, 뜨끔해서 서로 쉴드 쳐주고 반대 누르느라 오늘 신났구만. 
사람이면 좀 염치를 알고 살아라. 세상 혼자 사냐?

댓글 63

오래 전

Best음료수 갖고들어간것 빼고는 별 욕먹을게 없는데? 사진찍는거 비키니 위에 치마입는거 님한테 피해줌? 그런거 신경쓰는것도 결국 한국인 종특. 오지랖 세계 최고이지

타린오래 전

Best칵테일을 들고 풀에 들어간건 욕먹어도 할말 없는 일.하지만 사진은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불편할 정도로 민폐를 끼치는게 아니라면 지탄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보는데요. 본인들이 여행지에서의 여유보다 사진이나 주구장창 남기고 가겠다는데 그게 종특이니 된장녀니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주구장창 sns에 올릴거라는 추측. 로맨스를 바라고 왔을거라는 것도 추측이잖아요.

아마그래머오래 전

Best참고로 남자임... 초반에 칵테일 들고 수영장 갔다는 글 보고 아...저 여자 잘못했네...이러다가 왜? 수영장에서 남 수영복 입은걸로 까고 된장이란 말이 나옴? 된장녀는 분수 모르고 사치하는 여자라고 알고 있는데? 그리고 남이 하루종일 사진을 찍던 말던 그 사람 사정이고 머리에 뭐가 들었길래 상상이 갤럭시 여행을 하고 있냐?...뭘 또 그런거에 종특녀 따지기는... 남자가 보기에 추한 글이다... 그냥 칵테일에 플레쉬 까지만 하지 그랬냐? 그냥 여자 까고 싶으면 찍소리 못하게 논리적으로 까던지...ㅡㅡ 남자 망신 시키려는 여자냐?

나남잔대오래 전

나 남잔대 너같이 오지랖넓은 애들싫음ㅋㅋㅋㅋㅋ니나 열심히해 니 수영하는데 앞길막아서 사진찍었냐? 아니면 니 얼굴사진찍기라도 했냐? 왜그럼 ㅋㅋㅋ

볼프강오래 전

김치녀들은 자기들 의식이 된장이라는걸 모르는게 쪽팔

ㅋㅋ오래 전

븅신ㅋㅋ 발리 갔으면 걍 재밌게 쳐 놀것이지 여자들 하는 행동 관찰하고 앉아있냐 ㅋㅋ

ㅋㅋㅋ오래 전

역시 전문가 이놈은 ㅋㅋ 예전에 본인의 아내를 자가 아파트 2억에 몸 판 창녀 및 하녀로 전락시킨 천사의날개인가 뭐시기인가와 글쓰는 스타일도 비슷하고 생각도 비슷하고 ㅎㅎ 수영장에서는 수영만을 해야지 다른 걸 하면 된장녀라고 욕하는 다소 지능이 떨어지는 인간인듯 ㅎㅎ

훈훈오래 전

마누라가 러시아사람인가 ?ㅋㅋ한국여자면 마누라 불쌍해...남편이 여성혐오주의자인건 아는지

알수없음오래 전

아니 내돈내고 놀러간 휴양지에서 사진을 천장을 찍던 만장을 찍던 글쓴이가 저렇게까지 열폭할 필요는 전혀 없는데 나도 여자지만 저렇게 놀러가서는 사진만 주구장창 찍고 페북에 올리는 여자애들 좀 별로임. 솔까 백퍼 보여주려고만 하는거아님? 나 이렇게 좋은데왔다 비싼데왔다 좋은음식먹었다 뭐 이런? 내친구들도 밥먹으러가면 먹지도 못하게 하고 사진을 열댓장씩 찍는데 진심 짜증남ㅋ

오래 전

딱 한국 여자들이 칵테일 들고 수영장 들어가서 한 시간 넘게 셀카질 해댔다는 것만 올렸으면 꽤나 동조를 얻었을 것을...-_-; 글쓴이가 쓰다보니 눈에 거슬렸던것 몇 가지를 쓰고 쓰고 또 쓰다보니 과한 오지랖 글이 되어버린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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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오래 전

난 여잔데 우리나라 여자들 좀 심하긴해. 외국에서 좀 살다보면 한국애들은 진짜 티나고 한국에서 갓온애들은 더 티나. 왜냐면 유행이 똑같거든 한국애들끼리 ㅋㅋㅋ 그냥 좀 자유롭지못한거 인정하지. 보이는거 좋아하는거 인정하자. 외국애들도 놀러가서 사진찍어. 근데 우리나라애들처럼 내내 사진만 찍진않아. 진짜 왔다는걸 기념하기 위한 사진 정도거나 웃긴포즈 남기려고 찍거나 그런거. 사진은 추억으로 남기는거지 우리나라처럼 이쁠려고만 찍지는 않아. 물론 이뻐보이고 싶고 이쁘게 나오면 좋은거 당연히 아는데 여행은 사진찍으러 가는게 아니짆아. 글쓴이가 하고싶은말은 그거같아. 글구 치마달린 수영복 잘안입는거 사실이야. 그래도 뭐 자기맘이니까. 근데 그냥 일반 수영복 팬티만 입고 워터파크 다니면 여자들이 그렇게 쳐다보더라. 그건 왜그러니. 같이간 친구가 아줌마들이랑 여자들이 특히 너 수영복 티나게 쳐다본다그래서 보니까 그렇더라고. 너무 남의 일에 오지랖들이 넓어서 불편해. 사실 그래서 한국에 오래있다보면 나도 소심해지는게 기분이야. 그러지말자 우리 ㅠㅠ ㅋ 근데 문제는 여자만 그런것도 아니야. 남자들도 똑같아. 한국사람이 그런면에서 유별난가봐. 나도 여기 끄적이는거 보니 오지랖넓은거 맞고. ㅋ대한민국 사랑하고 민족성도 아름답지만 단점도 많다는거 너무 기분나빠말고 좀 고쳐나가자. 딴나라사람들도 문제점 많아. 그냥 우리가 스스로 자각하는부분은 좀 고쳐보자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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