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짝

헌신짝2013.07.29
조회84
고등학교때 나를 따랏던 여자애...
받아주지 않았던 여자애...
그러다가 결혼한 여자애...
10년뒤 다시 연락이 온 여자애...
이혼위기에 처한 여자애...
이혼을 말리다가 여차여차해서 바람나게 된 우리...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모든걸 퍼주게 된 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혼하게 된 너...
근데 점점 멀어져가고 있는 너...
얼마전 알게 됐지만 이미 오래전에 맘이 식어간 너...
지가 추가했던 모든 계정 하나하나 핑게대서 삭제하던 너...
그러면서 이것저것 사달라고 하는 너...
그걸 하나하나 만족시켜준 나...
니가 뭘 잘했는지는 모르겟는데 하도 당당해서 어이없는 나...
아무런 포용심도 없고 이기적이고 지멋대로만 하는 너...
니가 세상 왕따하는것 같아도 세상이 널 왕따한다는걸 모르는 너...
would u 꺼져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