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사는 여자사람이에열
편하게 음슴체 가겟음
오늘 점심시간 좀 지나서 역삼동에 사는 친구보러 놀러감 (난 잠실삼) 암튼 친구만나서 엔젤리너스에 갔음
커피를 주문하고 친구랑 자리를 잡고앉음
우리 옆옆옆테이블인가? 암튼 가깝지도않고 멀지도 않은 테이블에 여자둘이랑 아기 한명이있엇슴
나랑 내친구는 못다한 수다를 털어놔야하기에
걍 크게신경쓰지않고 수다를 떨기시작함
근데 그테이블에 있던 아기가 아기엄마로 보이는 여자옆에 꼭붙어있다가 칭얼거리길래 아기엄마분이 의자에서 내려주더니 아장아장 걷기시작함
딱봐도 이제막 걸음마뗀 아기였음
우리끼리
아 겁나귀여워ㅜㅜㅜ하다가 다시 수다 ㄱㄱ
근데 그아기가 우리테이블쪽으로 아장아장 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우린 아이컨텍을함
근데 우릴첨봤음에도 불구하고 살인미소를 날려주는거임!!!!! 너무 예뻤음....
진심.. 아기는 다 예쁜데 이 아기는 진~~짜 이뻣음
연회색깔 창 뒤집히는 모자있잖슴? 그 모자 쓰고ㅠㅠㅠ귀염터짐... 암튼 그모자쓰고 나시입고 흰 멜빵치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긴데 완전 패셔니스타 ㅋㅋㅋㅋ
우리끼리
와대박ㅋㅋㅋ패션리더다
이러면서 ㅋㅋㅋㅋ 아기가 한손에 애기과자 빨면서 우리주변을 맴돌길래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계속 엄마미소지으면서 쳐다봄
근데 계속보니까 분명 어디서본거같음
진짜로 ㅋㅋㅋㅋ
그래서 친구한테 나 이 아기어디서본거같다고 알거같다니까
아는척하지말라며 ㅈㄹ함 ㅠ
그래서 아.. 아기들은 다 비슷비슷해서 그런느낌 드는건가 했음
그때 그테이블에있던 아기엄마로 보였던 여자분말고 맞은편에 앉아있던 여자분 친구로 보인 분이 웃으면서 오더니
장난꾸러기~~~여기서뭐해~~언니들 방해하지말고 엄마한테 가자
하면서 데리고감 ㅠㅠ 방해안됐는데...ㅜㅜ
아기엄마가 등지고 앉아있어서 얼굴잘안보였음. 언뜻 옆모습만 보였는데 언뜻봐도 예뻐보였음
걍 얼굴 하얘가지고ㅠㅜ앞머리없는데 포니테일로 머리딱묶었는데 이뻣숨..
아..엄마가 예뻐서 딸도 예쁘구나 생각함
그러고 한 십분?있다가 그 아기엄마분이 일어나더니 화장실을 가려는지 우리테이블쪽으로 지나감
그러고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겁나이쁨..
근데 진짜 그 아기엄마분도 낯이 좀 익은거임
나님 사람얼굴이랑 이름 한번보고 들으면 안까먹는스탈.. 낯이 너무익어서 어디서봤지? 지나가다 봤나? 계속 혼자 생각함
나님 평소 네이트 자주함. 네이트 뉴스나 판 이런거 툭하면 폰으로 들락거림.
계속 어디서 봤지... 하면서 네이트 뉴스보고 판 훑는데 순간 빡 생각난거임!!!!!
여러분들도 기억함???
얼마전에 판에 올라온글!!
일본인남자랑 결혼한 여자분 있잔슴ㅋㅋㅋㅋㅋ
남편 존잘. 아기랑 여자 존예ㅠㅠㅠ
나도 그 판 너무 좋아서 진짜 다섯번넘게 읽었던 기억이..
사진도 계속봣음ㅋㅋㅋ 감탄하면서 본 기억이...ㅋㅋㅋ
맞음!!! 그 여자분이었음!!!! 사진본사람들 알겟지만 사진에 여자분 머리풀고 얼굴하얘가지고 그랬잔슴
근데 오늘은 머리도 포니테일로 딱 묶었는데 백퍼 그언니임!!.. 순간 심장이 두근두근ㅋㅋㅋㅋ
친구한테 말하니 친구는 모름ㅋㅋㅋ 평소 네이트기사는 잘보지만 판은 잘안하는냔임..
그러고 그 애기봤는데 다시 보니 사진속 그애기임!!!!! ㅋㅋㅋㅋㅋ아대박ㅋㅋㅋㅋ
눈진짜 크고 하얘가지곸ㅋㅋㅋㅋ 딱봐도 그 천사였음..
순간 오만가지생각이듬ㅋㅋㅋㅋ
친구가 뭘 혼자 쪼개냐면서 ㅋㅋㅋㅋ 하길래
친구한테도 말해줌
친구가 닮은사람아니냐했는데
그렇다기엔 그언니나 아기나 사진에서 본 인물들이랑 너무 닮음.. 아 닮은것도 아니고 걍 똑같음ㅋ
그 사람들임 그냥ㅋㅋㅋㅋ
그러고있는데 그언니 화장실인지 어딘지 하여튼 갔다오더니 바로 나갈채비를함..
아놔 이걸 대놓고 물어볼수도없곸ㅋㅋㅋㅋ 계속 쳐다보기만함
아기 장난감이랑 그런거 주섬주섬 가방에 담더니 유모차끌고 나갈준비 ㅋㅋㅋ
출구가려면 내가앉은 테이블 지나가야되서 지나가는데 다시봐도 그언니임ㅋㅋㅋㅋ
내가 연예인본것마냥 싱기방기해서 계속 쳐다보니까 그언니도 유모차끌고 가다 나 쳐다보더니 살짝 미소지어줌
후덜ㄷㄷㄷㄷㄷㅋㅋㅋㅋ
그러고 아장아장 걸어가는 아기 들어올려서 ㅋㅋㅋ 유모차에 탑승시킴ㅋㅋㅋ
바로옆에있던 그언니 친구?분이 아기보면서
하루 공주님 이제 갑시다~~
이럼ㅋㅋㅋ 그땐 그저 그언니분이랑 아기봐서 흥분중이어서 흘겨들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때 딸이름이 "하루"라는거 판에서 언급한게 급생각남ㅋㅋㅋㅋㅋ
아대박아대밧ㄱ임ㅋㅋㅋㅋㅋ
실제로 볼줄이야 ㅠㅠ
그 일본남편분도 같이있었다면 난 흥분해서 기절했을거임ㅋㅋㅋㅋㅋㅋ
뒤늦게 후회중 ㅜㅜ 사진이라도 찍을걸 ㅠㅠ
인사라도 건낼껄..
2탄언제갖고올거냐고 물어볼걸ㅋㅋㅋㅋㅋㅋㅍㅠㅠㅠ
암튼 아직도 신기함ㅋㅋㅋㅋ
판님들과 스토리 공유하고싶어서 써봄ㅋㅋㅋㅋ
암튼... 그언니분 솔찌 난 사진만 봤을땐 사진빨좀 있을거라 생각햇음
근데..오늘봤을땐...?
걍 사진이랑 똑같음 ㅋ 아니 더 예뻤던거같아ㅜㅜ
피부 진짜좋고 화장도 거의안한거같던데..
얼굴작고 .. 포니테일하니까 개여신 ㄷㄷㄷㄷ
아기도.. 사진에서보단 좀 더 큰듯ㅋㅋㅋ
진짜 이뻤슴... 혼혈애같이 ㅋㅋㅋㅋ애기주제에 콧대높았던게 생생함......
암튼 그언니 얼굴도 이쁘고.. 날씬햇음..
카키?색 나시 롱원피스입고 샌들같은거 신었는데 예뻣...유모차도 겁나 예뻣음ㅋㅋㅋ새 빨간색ㅋㅋㅋ
이름은 모르겠는데 유명한 브랜드 유모차였음 ㅋㅋ
어쨋든.... 앞으로 그카페 자주가야겟음
혹시몰라? 또 볼지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언니분!! 혹시 이글본다면
아까 제가 쳐다본거 그렇고 그래서 쳐다본거에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이쁘세여... 2탄 올려줘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