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3 여학생입니다이런데 올릴 문제가 아님을 알지만 저로서는 너무 고민되고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지라 어른들의 도움을 받고 싶어서 올려봅니다폰으로 글을 써서 두서가 없는점 이해부탁드려요우선 저는 사나흘전 아빠의 바람아닌 바람이 드러난 카톡을보게되었습니다. 평소 스마트폰에 잠금장치도 하지 않으시던 아빠였는데 요즘은 카톡이고 밴드고 모두 비밀번호를 설정해놓으셨더라구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람도 몇번 들키셨었고 근래에는 폰케이스에 어떤여자분 증명사진을 가지고다니는걸 제가 발견했거든요. 참고로 제가 폰이 고장나서 아빠폰을 많이 쓰는지라 이것저것 발견할수있었던거에요. 여튼 그랬던지라 의심이 많이 갔습니다. 어쩌다 아빠가 비밀번호치시는걸 보게되었고 예의가 아닌건 알지만 아빠 카톡에 들어가보았습니다.카톡대화를 살펴보니 어떤 여자분이랑 한게 있더라구요.이름도 그냥 운영위원장이라고 되어있어서 별생각없이대화한걸 봤는데 처음에는 잘 쉬었냐, 강냉이 줄테니 먹을래 이런 내용이었다가 (실제로 아빠가 그 강냉이를 집에들고오셔서 먹었구요) 콩국수 먹으러가자는 내용까지 있더군요 그것만봐서는 딱히 바람이라고 하기에도 뭐하고친한친구라면 가능한 대화일수도 있기에 조금은 미심쩍었지만 심각하게는 생각을 안했습니다. 밴드에 들어가보니 아마도 아빠 대학 동기인것같더라구요. 그런데 이틀전쯤 다시 카톡을 보았는데, 충격적인 내용이 있었습니다. 캡처는 차마 못해서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빠랑 카톡하신분을 여자분이라고 할게요.어떤아빠친구분이 밴드에 그 여자분사진을 올렸나봐요.아빠 : 별로 기분이 안좋다.여자분 : 뭐가 안좋냐 우리는 아무사이도 아닌데아빠 : 내가 너를 사랑하니까 그렇다 -> 괜한 말해서 미안하다 내 감정을 자연스레 받아줄줄 알았다여자분은 아무 말도 없고 들어가라는 말뿐이더라구요.이 상황은 아무리 부정하려해도 아빠가 여자분을 좋아하고 계신거고 두분이 자주 만나신다는 거 맞죠 ? 여자분은받아주시지 않는거구요. 그 카톡을 보고난뒤로부터 아빠가 예전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뭐랄까 솔직히 말해서 조금은 혐오감 같은것도 들고.. 어떻게 다른 마음을 품고서 나랑 엄마한테 아무렇지 않게 할수 있지 ? 이런 마음도 들구요 예전에는 집에만 오면 아빠랑 이야기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지금은 제가 피합니다. 아빤 무슨일이 있는줄알고걱정하시는데 그 걱정마저도 가식같습니다 제가 아는 아빠는 정말 좋은 사람인데.. 배신감도 듭니다. 엄마는 아직모르시구요. 지금껏 아빠가 바람피시는걸 제가 거의 잡아냈는데 이번에는 아빠가 정말 교제중인것도 아니고, 엄마가 너무 힘들어할걸 알기때문에 쉽게 말을 못꺼내겠습니다. 엄마가 느낄 배신감이나 절망같은걸 생각해보면 그냥묻어두고싶은데, 그러다가는 아빠가 계속 다른 마음을 품으실것같기도 하고 제자신도 너무나 힘들고 화병도질것같고.. 엄마만 보면 눈물이 나고 아빠랑 예전처럼 잘지내고 싶기도 한데 제자신이 거부반응을 일으키는지라 여러모로 정말 스트레스가 큽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 엄마께 알리는게 나을까요 고민끝에 나온결론은 아빠랑 얘기해보는건데 전혀 달라질게 없을것같기도 하구요.. 그냥 묻어둘까요 ? 정말 고민됩니다. 진심과 경험어린 충고와 조언 부탁드려요. 저는 정말 절실합니다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그리고 부탁드려요.
아빠의 바람아닌 바람, 엄마께 알려야할까요 ?
이런데 올릴 문제가 아님을 알지만 저로서는 너무 고민되
고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지라 어른들의 도움을 받고 싶어
서 올려봅니다
폰으로 글을 써서 두서가 없는점 이해부탁드려요
우선 저는 사나흘전 아빠의 바람아닌 바람이 드러난 카톡을
보게되었습니다. 평소 스마트폰에 잠금장치도 하지 않으
시던 아빠였는데 요즘은 카톡이고 밴드고 모두 비밀번호
를 설정해놓으셨더라구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
니다. 바람도 몇번 들키셨었고 근래에는 폰케이스에 어떤
여자분 증명사진을 가지고다니는걸 제가 발견했거든요.
참고로 제가 폰이 고장나서 아빠폰을 많이 쓰는지라 이것
저것 발견할수있었던거에요. 여튼 그랬던지라 의심이 많
이 갔습니다. 어쩌다 아빠가 비밀번호치시는걸 보게되었
고 예의가 아닌건 알지만 아빠 카톡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카톡대화를 살펴보니 어떤 여자분이랑 한게 있더라구요.
이름도 그냥 운영위원장이라고 되어있어서 별생각없이
대화한걸 봤는데 처음에는 잘 쉬었냐, 강냉이 줄테니 먹을
래 이런 내용이었다가 (실제로 아빠가 그 강냉이를 집에
들고오셔서 먹었구요) 콩국수 먹으러가자는 내용까지 있
더군요 그것만봐서는 딱히 바람이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친한친구라면 가능한 대화일수도 있기에 조금은 미심쩍
었지만 심각하게는 생각을 안했습니다. 밴드에 들어가보
니 아마도 아빠 대학 동기인것같더라구요.
그런데 이틀전쯤 다시 카톡을 보았는데, 충격적인 내용
이 있었습니다. 캡처는 차마 못해서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
지 않지만, 아빠랑 카톡하신분을 여자분이라고 할게요.
어떤아빠친구분이 밴드에 그 여자분사진을 올렸나봐요.
아빠 : 별로 기분이 안좋다.
여자분 : 뭐가 안좋냐 우리는 아무사이도 아닌데
아빠 : 내가 너를 사랑하니까 그렇다 -> 괜한 말해서 미안
하다 내 감정을 자연스레 받아줄줄 알았다
여자분은 아무 말도 없고 들어가라는 말뿐이더라구요.
이 상황은 아무리 부정하려해도 아빠가 여자분을 좋아하
고 계신거고 두분이 자주 만나신다는 거 맞죠 ? 여자분은
받아주시지 않는거구요. 그 카톡을 보고난뒤로부터 아빠
가 예전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뭐랄까 솔직히 말해서 조금
은 혐오감 같은것도 들고.. 어떻게 다른 마음을 품고서 나
랑 엄마한테 아무렇지 않게 할수 있지 ? 이런 마음도 들구
요 예전에는 집에만 오면 아빠랑 이야기하느라 정신이 없
었는데 지금은 제가 피합니다. 아빤 무슨일이 있는줄알고
걱정하시는데 그 걱정마저도 가식같습니다 제가 아는 아
빠는 정말 좋은 사람인데.. 배신감도 듭니다. 엄마는 아직
모르시구요. 지금껏 아빠가 바람피시는걸 제가 거의 잡아
냈는데 이번에는 아빠가 정말 교제중인것도 아니고, 엄마
가 너무 힘들어할걸 알기때문에 쉽게 말을 못꺼내겠습니
다. 엄마가 느낄 배신감이나 절망같은걸 생각해보면 그냥
묻어두고싶은데, 그러다가는 아빠가 계속 다른 마음을 품
으실것같기도 하고 제자신도 너무나 힘들고 화병도질것
같고.. 엄마만 보면 눈물이 나고 아빠랑 예전처럼
잘지내고 싶기도 한데 제자신이 거부반응을
일으키는지라 여러모로 정말 스트레스가 큽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엄마께 알리는게 나을까요
고민끝에 나온결론은 아빠랑 얘기해보는건데 전혀 달라
질게 없을것같기도 하구요.. 그냥 묻어둘까요 ? 정말 고민
됩니다. 진심과 경험어린 충고와 조언 부탁드려요. 저는
정말 절실합니다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