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내림)_전 남친의 미친 변화 과정

나여자2013.07.30
조회7,146

에구.. 이렇게 많은 분이 읽으실줄은 몰랐네요 ㅜㅜ

그냥 혼자 푸념하듯이 쓴건데..

 

응원해주신분들 감사해요.

글내릴께요~

댓글들을 보니..맞아요. 8년 동안.. 참 바보 같았네요 ㅜㅜ

 

지금 저 나름대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차였다고 해서 그게 끝이 아니더라고요

 

몇달을 울고 불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했었는데..

아세요?? 몇일전에 보름달 가장 크게 뜬 날~

창피하지만..그 날에도 혼자 옥상에 올라가서 빌고 또 빌었네요..

기다릴테니깐 돌아오게 해달라고 아님 정말 돌아올수 없는 사람이라면

.. 제발 내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향하게 해달라고..

신기하게도 어느 순간 무뎌져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처음엔.. 너무 힘들어하는 절 보고 친구들이 소개팅 자리도 잡아주고 했어요..

근데 만나봐도 자꾸.. 전 남친 생각이 더 나고.. 비교 하게 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저 좋다고 해주는 남자도 만났어요. 저도 조금씩 그 아이가 마음에 들어오고 있고요^^

 

꼭 행복한 모습으로 그 아이에게 보란 듯 잘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