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집에서 만들어 먹은 술안주

술독에빠진여자2013.07.30
조회173,283

안녕하세요...^^

오늘의 톡에 올라서 기분째질 거 같은 아침임.ㅋㅋㅋㅋㅋㅋ

일단 감사하단 말씀 전하면서 많은 분들이 지적한 닭똥볶음은

닭모래집에서 닭똥집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 생긴 우발적(?) 사고임.

나는 닭똥따위는 거들떠도 보지 않는 도도한 여자임.

 

그리고 나는 전라도에 살고 있음.

우리집 문턱은 낮지만 많은 분들이 방문하기엔 집도 코딱지만하고

너무 멀어서 초대할 수 없다는 점. 그래서 출장방문 또한 갈 수 없다는 점.ㅋㅋㅋㅋ

 

이번 판 호응이 너무 좋아서 약속대로

조만간 다른 음식사진들 가지고 다시 돌아오겠음.

감사합니다... 꾸벅

 

두번째 판 보러가기 http://pann.nate.com/talk/31885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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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셈.

나는 현재 임자가 없으므로 임체. ㅡㅡ;;;;;;;;;

톡을 즐겨보는 흔한 여자임.

우리가족은 집에서 음주를 자주 즐기는 편임.

(엄마는 우리집이 술병을 가장 많이 버린다며 항상 창피해 하심.ㅋㅋㅋ)

배달음식보다는 직접 안주를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해서

항상 안주를 만드는 건 내몫임.

가끔은 술마실려고 안주를 만드는 건지 안주먹을려고 술을 마시는건지

헷갈릴때가 있음.

 

일단 사진나감. (스크롤압박주의)

 

 

 

새우튀김과 웨지감자

웨지감자는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맥주안주로 자주 만들어 먹음.

 

 

 

 

양푼매운갈비찜

업소가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따라 만들어 봤음.

집에 오는 손님들에게 대접했는데 다들 맛있다고 인정받았음.

양파짱아찌는 매운 맛을 순화시켜줌.

저날 짱아지 한통 거덜내고 감.

전은 겉절이일뿐.

 

 

 

 

부채살 샐러드

발사믹소스와 궁합이 잘 맞음.

아삭한 채소와 담백한 부채살이 어우러지며 마치 내가 너른 초원위 방목중인 황소가 된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는 개뿔..그냥 맛있음.

 

 

 

 

떡갈비

직접 고기 다지고 치댄 정성이 듬뿍 들어간 거임.

최고의 인기메뉴지만 가난한 주머니 사정상 자주 해먹을 수가 없음.

 

 

 

 

오징어제육볶음

가장 많이 만들어먹는 흔한 안주임.

 

 

 

 

육회

여기는 한우가 흔해빠진 지역이라 소고기값이 다른곳에 비해 많이 쌈.

그래서 육회나 육사시미를 자주 먹음.

 

 

 

 

김치전

비오는 날 필을 꽂혔는데 마땅한 안주꺼리가 없어서 만들어 봄.

 

 

 

 

닭똥볶음.

가끔 집에서 포장마차분위기냄.

술은 내가 좋아하는 홍초소주임.

홍초소주는 마셔도 마셔도 취하지않고 다음날 숙취도 없는 마법의 술임. 적극추천함.

 

 

 

 

오지치즈후라이

감자와 치즈가 어우러진 흔하디흔한 맥주안주임.

단점은 칼로리가 너무 높아서 뒷일은 책임못짐.

 

 

 

 

육포

시중에 파는 육포는 너무 비싸지않음?

급기야 식품건조기를 지름. 단지 육포만들어먹을려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며 주변인들로부터 미쳤다는 소리들음..ㅋㅋ

 

 

 

골뱅이무침

맥주 소주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국민안주임.

그래서 잘 안해먹음. 흔하니까.(????)

 

 

 

 

어묵탕

멸치다시마와 무로 국물 진하게 뽑아야 제대로 맛있음.

무덕에 국물이 엄청 시원함.

 

 

 

 

데리야끼닭꼬치

데리야끼소스만들기에 성공해서 자축기념으로 만들어 봄.

육식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익은 파프리카는 정말 맛없었음.

 

 

 

 

치킨샐러드

요건 꼭꼭 허니머스타드소스뿌려 먹어야 맛있음.

 

 

 

 

 

볶음우동

이건 안주라기보다는 한끼식사대용으로 굿임.

 

 

 

 

 

굴전

굴이 제철인 겨울에만 맛볼 수 있음.

 

 

 

 

오징어쪽파숙채

생각보다 만들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임.

그리고 고기좋아하는 내입맛에는 그닥임.

 

 

 

 

잡채

특별한 날에나 맛볼 수 있는 잡채.

만들기 참 번거로운 음식임. 그래서 잘안해먹게 됨.

 

 

 

 

견과류강정

안주는 아니고 부모님 주전부리로 만들어 본 거임.

그냥 견과류먹는것보다 달달해서 먹기 좋음.

 

 

 

 

찜닭

흔한 찜닭임.

 

 

 

크루통샐러드

식사대신으로도 좋고 맥주안주로도 좋음.

역시 발사믹소스가 잘어울림.

 

 

 

 

잔치국수

멸치다시마육수 진하게 내서 밤에 야식으로 먹으면 든든함.

하지만 다음날 책임못짐.

 

 

 

 

 

끝까지 봐준 당신. 감사함!!

더 많이 있지만 쿨하게 생략함.

혹시나 반응이 좋다면 다음엔 홈베이킹사진들고 오겠음.

난 쉬운여자니까.

 

 

댓글 229

오래 전

Best판엔 나만 요리병신인가 봅니다.

인증바람오래 전

Best직접만드셨다니 못믿겠습니다.저희집오셔서 인증바랍니다.

배힙오래 전

Best저 여잔데 언니한테 시집가면 안돼요?

우와오래 전

다들맛있어보여요 ㅎㅎ

서울야식페스티벌오래 전

안녕하세요 10월에 열릴 예정인 서울야식페스티벌 관계자 입니다. 이 축제와 관련해서 문의드리고 싶은 점이 있어서 연락할 방법을 찾다가 이렇게 라도 댓글 남깁니다. liooil26@naver.com 으로 메일 연락주세요

오래 전

사진 올릴라고 작정 셋팅한거 다 보임 ㅋㅋ 어우.. 오글...ㅠㅠ

ㅇㅇ오래 전

침샘 풕발.............☆

꾸질꾸질오래 전

글씬이꿀꿀이아니기만해봐 혼내주꾸야

ㄷㄷ해오래 전

가게 차리는 거 어떠세요 저 진지함

impolite오래 전

우리 마눌님 신고하고 싶다 ;ㅠ

오래 전

아 배고파 찌밤 ㅜㅜ

술독에걸친여자오래 전

저는 전라도에사는여자임 놀러가는데 얼마걸리지않아 당장이라도 가고픔 매일마다 사먹는 술이 지겨워 당신과 몹시 친해지고싶은 1인

꺼졍오래 전

호프집, 술집 차려도 괜찮을것같아요 ~ 메뉴도 다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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