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 하지원이 30일 열릴 MBC ‘2003 연기대상’에서 ‘장금’ 이영애를 따돌리고 대상을 거머쥘 경우,시상식 현장에서 헹가래를 부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은 최근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며 “이 같은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만약 수상자가 된다면 헹가래를 쳐달라고 농담을 건넸다”고 밝혔다.
현재 하지원은 50%대가 넘는 경이적 시청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대장금’의 이영애와 함께 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 후보에 오른 상태다. 또 자동적으로 최우수상뿐 아니라 하나뿐인 대상을 놓고 남자 최우수상 후보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MBC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상호 비방전으로까지 치달을 만큼 이미 과열된 추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열혈 시청자 마니아로서 ‘집단의 힘’을 보여줬던 ‘다모 폐인’들이 다시 한번 힘을 합쳐 ‘채옥’ 하지원을 강력하게 대상 후보로 거론하고 있는가 하면 ‘대장금’의 열혈팬들은 이에 질세라 ‘장금’ 이영애를 최강후보라며 맞서고 있다.
실제로 하지원은 호평과 함께 신드롬을 일으켰던 화제의 드라마 ‘다모’의 헤로인이고,이영애는 ‘국민 드라마’로까지 찬사를 얻고 있는 ‘대장금’의 헤로인이어서 주최측으로서도 수상자 결정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원의 발언은 이런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하지원은 “상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솔직히 ‘다모 폐인’을 얻은 것만으로도 부러울 게 없다”고 밝혔다. 또 하지원은 이영애에 대해 “만나면 인사를 건네는 정도의 선후배 사이”라며 “상 때문에 물리쳐야 할 경쟁자처럼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원"헹가래를 부탁해"이색주문
하지원"헹가래를 부탁해"이색주문 [스포츠투데이 2003-12-25 11:39:00]
‘채옥을 헹가래쳐라?’
‘다모’ 하지원이 30일 열릴 MBC ‘2003 연기대상’에서 ‘장금’ 이영애를 따돌리고 대상을 거머쥘 경우,시상식 현장에서 헹가래를 부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은 최근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며 “이 같은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만약 수상자가 된다면 헹가래를 쳐달라고 농담을 건넸다”고 밝혔다.
현재 하지원은 50%대가 넘는 경이적 시청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대장금’의 이영애와 함께 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 후보에 오른 상태다. 또 자동적으로 최우수상뿐 아니라 하나뿐인 대상을 놓고 남자 최우수상 후보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MBC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상호 비방전으로까지 치달을 만큼 이미 과열된 추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열혈 시청자 마니아로서 ‘집단의 힘’을 보여줬던 ‘다모 폐인’들이 다시 한번 힘을 합쳐 ‘채옥’ 하지원을 강력하게 대상 후보로 거론하고 있는가 하면 ‘대장금’의 열혈팬들은 이에 질세라 ‘장금’ 이영애를 최강후보라며 맞서고 있다.
실제로 하지원은 호평과 함께 신드롬을 일으켰던 화제의 드라마 ‘다모’의 헤로인이고,이영애는 ‘국민 드라마’로까지 찬사를 얻고 있는 ‘대장금’의 헤로인이어서 주최측으로서도 수상자 결정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원의 발언은 이런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하지원은 “상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솔직히 ‘다모 폐인’을 얻은 것만으로도 부러울 게 없다”고 밝혔다. 또 하지원은 이영애에 대해 “만나면 인사를 건네는 정도의 선후배 사이”라며 “상 때문에 물리쳐야 할 경쟁자처럼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윤정 anemone@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