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새댁 이야기-2

사랑마미2013.07.31
조회347

사랑맘이 뉴질랜드로 간 까닭은 둘째언니가 뉴질랜드에 있었기 때문이예요.(너무나 심플)
 
 
 
참고로 저희집은 딸만 다섯인 딸 부잣집인대요.. 
 
첫째로 둘째언니가 뉴질랜드.. 그후로 셋째 넷째도 뉴질랜드..막내인 저까지 뉴질랜드로 가게되었지요.
 
지금은 둘째언니는 이란. 셋째언니는 호주. 막내인 저는 뉴질랜드에 있답니다. ㅎㅎ
 
2000년도에 처음가본 뉴질랜드는 좀 심심한 나라였고.. 영어를 아예 못하는 저는.. 너무나도 심심하고 무료한 일상을 보내다가
 
한달뒤에 한국으로와요.
 
그 후 대학을 졸업하고 오케스트라에서 일하다가.. 전남친과 헤어지면서  좀 쉬고싶었지요.
 
음악공부를 더할까..
 
아님.. 몰할까..
 
음악을 7년이나 한저는.. 넘넘 지겨워졌어요.
 
매일매일 연습연습.
 
 
 
 
그래서 똑똑한 저는...
 
 
 점쟁이에게 갑니다요.. 
 
 
 
점쟁이가 음악은 계속 하라고 해요. 그래야 좋은 신랑 만난다면서.. -,.-
 
이런말은 저도 할 수 있겠어요.
 
 
 
 
암튼..그래서 처음엔 독일을 가려다가.. 엄마가 늙기전에 영어나 좀 배우라고 뉴질랜드가서 몇달 있다오라고 하십니다.
 
저는 심심한 나라 뉴질랜드는 그닥 땡기지 않았으나.. 독일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아이엘츠 (토플같은거예요~) 에 도전하기로
 
맘을 먹습니다요. (일단 맘만.)
 
 
 
 
뉴질랜드 가기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똑똑한 저는 생각을 합니다. (놀생각....)
 
 
일하고있는 둘째언니는 바쁘니까 나랑 못 놀아주겠지
 
한국에서 뉴질랜드 친구를 사귀어가면 뉴질랜드에서 나랑 놀아주고 좋겠다. 영어공부도되고말야~ 라는 생각에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한 채팅 사이트에 가입을 하게됩니다.
 
뽀샤시+뽀샤시+뽀샤시로 거듭난 새얼굴을 대문사진에 떡 걸어놓았더니만..
 
쪽지가 옵니다 와..
 
역시..이놈의 인기 죽지않았쒀!!!!!!!!!!!!!!
 
 

 
 
 
 
처음엔 뉴질랜드 사람들하고 대화를 좀 하면서 뉴질랜드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갑니다.
 
그러다간 중국사람 인도사람 태국사람 난립니다.
 
이거슨 국제적인 인기. 캬하하 (믿거나....말...거..나.... 확인불가함)
 
 
저의 영어실력이 좋지않아서 깊은 대화까지는 못가고... 걍 하와유 파인땡큐. 이런식의 대화를 하게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쪽지 한통이 옵니다.
 
 
 

  

 

 헤헤. 딸 다섯 모이기 힘든대요.. 예전에 저 시집가기전에 푸켓 여행가서 다같이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