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막연할 거라 생각합니다.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자고 판에 들어와봐도직장생활 판엔 전부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 내가 쳇바퀴를 도는 것 같다 라는 말들 뿐.저런 인생을 살기 위해, 단지 이 사회에 하나의 톱니바퀴로 들어가기 위해 대학을 가야 하는가.그런 생각을 가지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전 28살, 그저 꿈만 쫓아 살고 있는 제 이야기를 조금 하겠습니다.이 이야기를 듣고 후배님들에게 도움이 되면 그것으로 좋은 것이고,아 저런 인생을 살면 안되겠다 공부 열심히 해야지 라는 후배가 있으면 그것도 좋은 것이고,와 나도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 라는 후배가 있으면 그것도 그것으로 좋은 것이겠죠. 우선 시작에 앞서 제 정식적인 직업은 소설가입니다.누구 말처럼 굶어죽기 딱 좋은, 자본주의에 맞지 않는 직업이라는 얘기 많이 듣습니다.하지만 저는 성공해서 한달에 월 삼백은 법니다! 라고 하고싶지만 사실 이 직업이 돈은 안됩니다.매 번 치열하게 고민하고, 책을 읽고, 사람들과 토론을 하고, 내 글을 쓰지만그런 생활을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해 생활비를 충당해야 하는 그런 직업이죠. 다른 사람들, 특히 어르신들은 혀를 쯧쯧 찹니다.아직 젊은 놈이 나가서 뛸 생각을 안하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다고.진정한 20대는 사회에 나가서 부딪쳐 봐야 한다고. 네. 물론 맞는 말입니다.저도 몇 달 전까지는 사회인 이었으니까요. 직장인들의 생리, 다툼, 눈치보기가 얼마나 치열한지는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은요. 저도 올해 5월에 일을 그만두기까지 제가 소설을 쓰는 걸 이렇게 좋아하는 지 몰랐습니다.중학생때부터 노트에 글을 끄적이고 혼자 보면서 좋아한 적은 있습니다만 그저 취미라고 생각했지, 내 꿈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으니까요.그런데 막상 취직을 할 때가 되고, 나이를 먹게 되니 너무나 글이 쓰고 싶더이다.결국 내 꿈 찾으면 성공이라는 대학생활 내내, 성장하는 동안 내내 찾지 못했던 내 꿈을20대를 다 보낸 28살이 되어서야 겨우 찾았습니다. 계기는 아주 사소한 거였어요.내가 어렸을 때 뭘 좋아했을까.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걸 하고 싶어했나.그런 걸 찾다보니 10년 넘게 써오고 있는, 소설이 눈에 들어옵니다.그리고 지금은 오로지 내 글을 쓰고, 남들에게 내 글을 인정받기 위해 하루하루를 삽니다. 근데요.이렇게 사는 하루하루가 정말 견딜 수 없이 행복합니다.매일 웃으면서 눈을 뜨고, 웃으면서 글을 쓰고, 웃으면서 잠을 잡니다.회사 다닐땐 하루하루 눈을 뜨는 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열 시간 넘게 글만 써도 너무 행복합니다.스스로 술자리도 다 줄이고, 사람들과 연락도 주말에만 하면서 계속해서 글만 쓰는 하루하루. 비록 남들보다 돈은 적게 벌지 모르겠습니다.물론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 처럼 좋은 대학을 나온 것도 아닙니다.하지만 장래성이 있는 회사에 들어갔고, 일은 고되어도 거기에 있었다면 분명 지금보다는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회사를 나오고 펜대를 잡은 이래로 저는 이 생활을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저는 꿈을 꾸다가 결국 꿈을 잡았고,지금은 그 꿈과 함께 커가는 중입니다.제가 20살 후배님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제발 남들 가는대로 따라가지 말라는 것.여러분, 남들 눈치 보지 마세요. 내가 행복한 게 제일입니다. 내가 행복하려면, 자신이 뭘 좋아하는가를 우선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좋아하는 것을 '잘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합니다.난 바둑을 정말 좋아해.그럼 기원에 등록하고 바둑을 꾸준히 배우세요.하루의 절반을 바둑에 쏟아붓고 바둑만 두세요.그래도 여러분은 분명 즐거울겁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니까요. 나는 롤을 정말 좋아해.그럼 눈치보지 말고 롤만 죽어라고 파보세요.매일 경기들을 놓치지 말고, 스스로 솔랭 돌려서 랭크도 올려보세요.꿈은 절대 노력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소설가로 전환한지 한 달 여만에 지금 출판사와 계약을 했고 10월 쯤 책이 출판될거구요.노력하세요. 그리고 노력하기 이전에 꿈을 찾으세요.내가 원하는게 삼성에 들어가 신기계를 만들어보는거다.그럼 노력하세요. 그래서 삼성에 들어가세요.분명 그 후배님은 다른 사람보다 곱절은 더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겁니다. 28.도전을 하기엔 늦은 나이지만저는 결국 도전을 했고, 지금도 너무나 행복합니다.후배님들도 꼭 꿈을 찾아 도전할 수 있는, 남들의 시선보단 자신의 꿈을 우선시 할 수 있는,한 번 뿐인 인생의 길을 스스로 연주할 수 있는 마에스트로가 되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꿈따라 사는 28살이 20살 후배들에게 드리는 글.
이제 전 28살, 그저 꿈만 쫓아 살고 있는 제 이야기를 조금 하겠습니다.이 이야기를 듣고 후배님들에게 도움이 되면 그것으로 좋은 것이고,아 저런 인생을 살면 안되겠다 공부 열심히 해야지 라는 후배가 있으면 그것도 좋은 것이고,와 나도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 라는 후배가 있으면 그것도 그것으로 좋은 것이겠죠.
우선 시작에 앞서 제 정식적인 직업은 소설가입니다.누구 말처럼 굶어죽기 딱 좋은, 자본주의에 맞지 않는 직업이라는 얘기 많이 듣습니다.하지만 저는 성공해서 한달에 월 삼백은 법니다! 라고 하고싶지만 사실 이 직업이 돈은 안됩니다.매 번 치열하게 고민하고, 책을 읽고, 사람들과 토론을 하고, 내 글을 쓰지만그런 생활을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해 생활비를 충당해야 하는 그런 직업이죠.
다른 사람들, 특히 어르신들은 혀를 쯧쯧 찹니다.아직 젊은 놈이 나가서 뛸 생각을 안하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다고.진정한 20대는 사회에 나가서 부딪쳐 봐야 한다고. 네. 물론 맞는 말입니다.저도 몇 달 전까지는 사회인 이었으니까요. 직장인들의 생리, 다툼, 눈치보기가 얼마나 치열한지는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은요. 저도 올해 5월에 일을 그만두기까지 제가 소설을 쓰는 걸 이렇게 좋아하는 지 몰랐습니다.중학생때부터 노트에 글을 끄적이고 혼자 보면서 좋아한 적은 있습니다만 그저 취미라고 생각했지, 내 꿈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으니까요.그런데 막상 취직을 할 때가 되고, 나이를 먹게 되니 너무나 글이 쓰고 싶더이다.결국 내 꿈 찾으면 성공이라는 대학생활 내내, 성장하는 동안 내내 찾지 못했던 내 꿈을20대를 다 보낸 28살이 되어서야 겨우 찾았습니다.
계기는 아주 사소한 거였어요.내가 어렸을 때 뭘 좋아했을까.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걸 하고 싶어했나.그런 걸 찾다보니 10년 넘게 써오고 있는, 소설이 눈에 들어옵니다.그리고 지금은 오로지 내 글을 쓰고, 남들에게 내 글을 인정받기 위해 하루하루를 삽니다.
근데요.이렇게 사는 하루하루가 정말 견딜 수 없이 행복합니다.매일 웃으면서 눈을 뜨고, 웃으면서 글을 쓰고, 웃으면서 잠을 잡니다.회사 다닐땐 하루하루 눈을 뜨는 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열 시간 넘게 글만 써도 너무 행복합니다.스스로 술자리도 다 줄이고, 사람들과 연락도 주말에만 하면서 계속해서 글만 쓰는 하루하루.
비록 남들보다 돈은 적게 벌지 모르겠습니다.물론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 처럼 좋은 대학을 나온 것도 아닙니다.하지만 장래성이 있는 회사에 들어갔고, 일은 고되어도 거기에 있었다면 분명 지금보다는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회사를 나오고 펜대를 잡은 이래로 저는 이 생활을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저는 꿈을 꾸다가 결국 꿈을 잡았고,지금은 그 꿈과 함께 커가는 중입니다.제가 20살 후배님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제발 남들 가는대로 따라가지 말라는 것.여러분, 남들 눈치 보지 마세요. 내가 행복한 게 제일입니다. 내가 행복하려면, 자신이 뭘 좋아하는가를 우선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좋아하는 것을 '잘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합니다.난 바둑을 정말 좋아해.그럼 기원에 등록하고 바둑을 꾸준히 배우세요.하루의 절반을 바둑에 쏟아붓고 바둑만 두세요.그래도 여러분은 분명 즐거울겁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니까요.
나는 롤을 정말 좋아해.그럼 눈치보지 말고 롤만 죽어라고 파보세요.매일 경기들을 놓치지 말고, 스스로 솔랭 돌려서 랭크도 올려보세요.꿈은 절대 노력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소설가로 전환한지 한 달 여만에 지금 출판사와 계약을 했고 10월 쯤 책이 출판될거구요.노력하세요. 그리고 노력하기 이전에 꿈을 찾으세요.내가 원하는게 삼성에 들어가 신기계를 만들어보는거다.그럼 노력하세요. 그래서 삼성에 들어가세요.분명 그 후배님은 다른 사람보다 곱절은 더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겁니다.
28.도전을 하기엔 늦은 나이지만저는 결국 도전을 했고, 지금도 너무나 행복합니다.후배님들도 꼭 꿈을 찾아 도전할 수 있는, 남들의 시선보단 자신의 꿈을 우선시 할 수 있는,한 번 뿐인 인생의 길을 스스로 연주할 수 있는 마에스트로가 되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