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행하면서 만났던 멍멍이들이에요
우리나라와 달리 자유로워도 너무 자유롭게 보여서
왠지 개의 겉모습을 하고 사람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만 같이 보였뜸......
지하철이 오면 기다렸다가 나보다 먼저 껑충 올라타서 자리를 잡는다..... 하... 너란 개......
물론 사람 인생만큼 다이내믹하고 즐겁기야 하랴만은(더 즐거운거 아니야? 혹시........)
그만큼 내가 여행 중에 본 애완견들은 참으로 팔자 좋고 행복해 보여뜸
난 엄청난 애견인은 아니지만 (애묘인임)
사진을 좀 뒤져보니 또 무슨 강아지 사진들이 몽땅 나와서
잉여 판 하나 남겨보아요 ㅋㅋㅋㅋㅋ
하루에 개를 세 번 산책시키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이렇게 늘 주인과 산책하는 개들을 볼 수 있음
이 강아지는 조금 무서웁게 생겼었어 늑대 삘....
근데 주변에 사람들이 많은거에 익숙해서 그런지 의젓함
(척 하고 있지만 나는 너의 쫄은 꼬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지)
내 친구 중에 달마시안을 키우는 애가 있는데
반가워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주인 아저씨께서 저렇게 목 줄을 잡아다가 돌려주심
여기 저기 산책견들
하도 산책들을 많이 해서 그런지
여행하면서 흥분한 나를 보고 비웃는 듯함ㅠㅠ
어머 상근아
이민왔니????
요새 통 안보이더니..........
주인님과 함께 꽃도 사고
(이 날 프랑스 국경일? 이런 거였는데 길가에 꽃을 파는 사람도 많고 사는 사람도 많았당
무슨 날이었는지는 결국 알아내지 몬함 +_+)
어이 아가씨 나와 함께 개껌 한 사발 하개.
나 어디있개 1
나 어디있개 2
알아서들 비켜가개
이 녀석은 집채만한 녀석이 기차 중간에 떡하니 누워있다.
다들 개 위를 성큼성큼 넘어다니고, 개도 신경도 안씀
심지어 주인은 넋을 놓고 주무시고 계셨음
좀 쉬었다 가개
선탠하는 거개.
원래는 흰색이었개.
손님 어서 오시개.
왜 나에게 부리를 달아 놓았개.
번지수를 잘못 찾았개.
주인 따라 쇼핑왔다가 계산시간이 너무 길어지니까
애기같이 빨리 가자고 조르고 있었음.
이리와 하고 손으로 내 배를 톡톡 치니까 덥석 올라옴
주인이 깜놀하면서 미안하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너 내가 오라고 했다고 이르지 말아라
이거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는 짤
오빠 내가 잘할께 가지마.jpg
그리고 길거리 노숙자들도 개와 함께 있는 경우가 거의 반반?
왠지 더 짠해서 더 눈길을 끄는 듯
항간에는 유럽에서는 개를 함부로 다룰 수 없는 법이 있어서
그래서 노숙자들이 보호? 가 되기 때문에
일부러 그런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아 짧은 지식이여ㅋㅋㅋ)
그래도 의지가 되는 것은 확실한 듯 ![]()
나는 여행을 다니는 내내 개를 심하게 질투하였음
그 이후로도 나의 질투 목록에는 새. 고양이. 말. 등등도 추가 되었지만
그래도 1위는 여전히 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팔자 상팔자
옛말 하나 틀린 것이 없구만 ㅋㅋㅋㅋㅋ
여행 블로그 시작한지 한 달 쯤 되었어요.....
유용한 정보는 전혀 없고 개드립이 난무하지만
시간 되시면 놀러오세요 ㅠㅠ
http://blog.naver.com/super1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