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장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저 역시 인생 선배님들의 이야기, 조언을 듣고싶어 결시친에 남깁니다. 모바일로쓰는점 이해부탁 드리고 맞춤법이 틀렸다면 지적해주세요.
저는 20대 초중반 여자에요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제목대로 헤어짐을 준비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익명성밑에서 조언을 좀 듣고싶어서요. 남자친구는 20대 후반이구요 만난지는 겨울에 3년 되구요. 대학생때부터 남자친구 만났구요 저희는 싸우긴해도 단 한번도 헤어지지 않고 만나왔어요 중간에 조금 떨어져있는 시간도 있었지만요.(직장때문) 지금보다 어렸던 그 시절 마냥 남자친구가 좋았고 정말 결혼도 하겠다 이런 막연하고 철없기도 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그 당시 남자친구는 결혼은 현실적인거다. 나중에도 잘 만나고 있다면 하자. 이런 생각이였구요.
그런데 요새는 반대로 되었습니다. 저는 점점 안될 것 같다란 생각이구요 반면에 남자친구는 점점 저랑 함께하는 미래를 생각 하는 것 같아요 .
저 남자친구 아직 많이 좋아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남자친구 사람됨됨이 좋고 성실하다면서 남자친구만 놓고 보면 좋아하십니다. 근데 문제는 남자친구 가족..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부모님께서 같이 살지 않으시는 것 같구요. 남자친구 위로 누나, 밑으로 여동생이 있어요.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남자친구 아버지랑 같이 살 지 않으셔서 그런지 남자친구를 거의 남편처럼 의지해요. 물론 누나, 여동생도..그리고 가족들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요...저희집과는 정말 상반되는..
있었던 일 중에, 저희 만나서 영화보러가는 길에 어머니 남자친구한테 전화오셨습니다 어디냐구요 남자친구가 저랑 영화보러가는중이라고 하니 오라구 하시더라구요 장보러 가야한다며.... 남자친구 어머니 차 있구요 운전 잘 하십니다.(초보운전자아니시구요) 남자친구가 안된다고 혼자가라고 하니.. 점점 통화하면서 언성 높아지더라구요. 이런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에요 저랑 몇시에 만나기로 약속하면 꼭 그전에 어머니가 심부름?같은더 시키셔서 남자친구는 꾝 그런데 다녀오느라 늦습니다. 거의 매번요. 남자친구를 너무너무 남편+아들로 생각하시고 모든걸 의지하셔요.
경제적인 부분도 그래요. 어머님이 일하시는회사에서 남자친구가 몇년전까지 같이 일 했는데요(대학교 다니면서) 월급은 바라지도 않구요, 아들 용돈 한번 주시는 거 못봤습니다. 그 당시 늘 그 일때문에 저랑 만나는 것도 힘들었죠 (주중 주말 둘다. 주말은 꼭 늦어지고..) 그리고 남자친구가 입사한 뒤로도 자세히는 모르는데 돈을 못 모으는 것 같더라구요. 가족 생활비로 들어가느라....(자세히 못 쓰는점 양해해주세요ㅠ 좀 특이해서) 그니까 한마디로 남자친구가 번 돈이 지금까지도...가족한테 들어가는거에요...다들 성인인데 그래서 충분히 돈 벌고 돈 버는 능력 되는데... 남자친구가 번 돈이 그렇게 쓰여요. 그래서 모을 돈이 없는거죠. 월급이 그리 많은편도 아니구요
이 부분 (경제적)에서 저희 부모님이 남자친구 만나는 거 반대하십니다.. 저희집도 부유하지 않아요. 힘들죠. 근데 저희 부모님은 제가 조금이라도 형편좋은 집에 시집가서 돈에 안 치이고 살길..바라시구요. (그렇다고 돈 많은 집으로 시집가라. 이게 아니에요 저 역시 그렇구요 저랑 부모님이 바라는건 만약 결혼한다면 남자친구랑 제가 번 돈이 저희에게만 쓰이길 바라시는거죠. 남자친구네 가족까지 부양하는데 쓰이는 게 아니라..)
이런이유로 제 머릿속엔 남자친구와 결혼은 안되겠다는 생각이 점점 들어 오구요. . 급기야 어차피 안될 거 빨리 정리하는게 서로에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빨리 저랑 정리해야, 남자친구도 새로운 여자 만나고 결혼 해야 하니까요.(남자친구가 20대 후반이다보니..) 근데 아직도 남자친구랑 헤어지는 생각하면 힘들고 자신없고.. 말을 못하겠어서 이렇게 고민만합니다. 경제적인 것 때문에 헤어지려는 제가 참 나쁘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결혼, 저도 앞으로 그 가족들과 가족이 되는걸 상상해보면...정말 하고싶지가 않네요. 차근차근 저 스스로 정리 하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랑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하고 제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헤어짐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가장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저 역시 인생 선배님들의 이야기, 조언을 듣고싶어 결시친에 남깁니다.
모바일로쓰는점 이해부탁 드리고 맞춤법이 틀렸다면 지적해주세요.
저는 20대 초중반 여자에요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제목대로 헤어짐을 준비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익명성밑에서 조언을 좀 듣고싶어서요.
남자친구는 20대 후반이구요 만난지는 겨울에 3년 되구요.
대학생때부터 남자친구 만났구요
저희는 싸우긴해도 단 한번도 헤어지지 않고 만나왔어요 중간에 조금 떨어져있는 시간도 있었지만요.(직장때문)
지금보다 어렸던 그 시절 마냥 남자친구가 좋았고 정말 결혼도 하겠다 이런 막연하고 철없기도 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그 당시 남자친구는 결혼은 현실적인거다. 나중에도 잘 만나고 있다면 하자. 이런 생각이였구요.
그런데 요새는 반대로 되었습니다. 저는 점점 안될 것 같다란 생각이구요 반면에 남자친구는 점점 저랑 함께하는 미래를 생각 하는 것 같아요 .
저 남자친구 아직 많이 좋아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남자친구 사람됨됨이 좋고 성실하다면서 남자친구만 놓고 보면 좋아하십니다. 근데 문제는 남자친구 가족..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부모님께서 같이 살지 않으시는 것 같구요. 남자친구 위로 누나, 밑으로 여동생이 있어요.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남자친구 아버지랑 같이 살 지 않으셔서 그런지 남자친구를 거의 남편처럼 의지해요. 물론 누나, 여동생도..그리고 가족들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요...저희집과는 정말 상반되는..
있었던 일 중에, 저희 만나서 영화보러가는 길에 어머니 남자친구한테 전화오셨습니다 어디냐구요
남자친구가 저랑 영화보러가는중이라고 하니 오라구 하시더라구요 장보러 가야한다며....
남자친구 어머니 차 있구요 운전 잘 하십니다.(초보운전자아니시구요)
남자친구가 안된다고 혼자가라고 하니.. 점점 통화하면서 언성 높아지더라구요.
이런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에요 저랑 몇시에 만나기로 약속하면 꼭 그전에 어머니가 심부름?같은더 시키셔서 남자친구는 꾝 그런데 다녀오느라 늦습니다. 거의 매번요.
남자친구를 너무너무 남편+아들로 생각하시고 모든걸 의지하셔요.
경제적인 부분도 그래요.
어머님이 일하시는회사에서 남자친구가 몇년전까지 같이 일 했는데요(대학교 다니면서)
월급은 바라지도 않구요, 아들 용돈 한번 주시는 거 못봤습니다. 그 당시 늘 그 일때문에 저랑 만나는 것도 힘들었죠 (주중 주말 둘다. 주말은 꼭 늦어지고..)
그리고 남자친구가 입사한 뒤로도 자세히는 모르는데 돈을 못 모으는 것 같더라구요. 가족 생활비로 들어가느라....(자세히 못 쓰는점 양해해주세요ㅠ 좀 특이해서)
그니까 한마디로 남자친구가 번 돈이 지금까지도...가족한테 들어가는거에요...다들 성인인데 그래서 충분히 돈 벌고 돈 버는 능력 되는데... 남자친구가 번 돈이 그렇게 쓰여요. 그래서 모을 돈이 없는거죠. 월급이 그리 많은편도 아니구요
이 부분 (경제적)에서 저희 부모님이 남자친구 만나는 거 반대하십니다.. 저희집도 부유하지 않아요. 힘들죠.
근데 저희 부모님은 제가 조금이라도 형편좋은 집에 시집가서 돈에 안 치이고 살길..바라시구요.
(그렇다고 돈 많은 집으로 시집가라. 이게 아니에요 저 역시 그렇구요 저랑 부모님이 바라는건 만약 결혼한다면 남자친구랑 제가 번 돈이 저희에게만 쓰이길 바라시는거죠. 남자친구네 가족까지 부양하는데 쓰이는 게 아니라..)
이런이유로 제 머릿속엔 남자친구와 결혼은 안되겠다는 생각이 점점 들어 오구요. .
급기야 어차피 안될 거 빨리 정리하는게 서로에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빨리 저랑 정리해야, 남자친구도 새로운 여자 만나고 결혼 해야 하니까요.(남자친구가 20대 후반이다보니..)
근데 아직도 남자친구랑 헤어지는 생각하면 힘들고 자신없고.. 말을 못하겠어서 이렇게 고민만합니다.
경제적인 것 때문에 헤어지려는 제가 참 나쁘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결혼, 저도 앞으로 그 가족들과 가족이 되는걸 상상해보면...정말 하고싶지가 않네요.
차근차근 저 스스로 정리 하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랑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하고 제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