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잤는데 미칠것같아요....

답답해요2013.08.03
조회90,779
안녕하세요

일반고다니는고1여자인데요..

남친이랑관계를했어요....

저어떡해요?


저진짜 양아치같은그런애아니고

공부열심히하는평범한학생이거든요..


남친은 완전양아치같은앤아닌데요..

그냥 키크고 운동을좋아해서 몸만좋지 얼굴은 별로인

그냥 그런애에요.. 공부를 그렇게잘하는것도아니구 특별한재능이있는것두아니구..

 
제첫인상이그랬었는데

얘가 뭐있으면 와서 챙겨주고 막그러는게 멋져보여서

마음을 열었죠

그렇게 사귀게됬어요

제가 성적때문에 멈칫하는거알고

걔가 나서서 같이공부하자고하면서 진짜건전하게사겼어요...


근데 사실고등학생되니까

가끔애들이 술마시고하더라구요

저도반애들이랑 먹으러가고 했었는데


문제는 그저께....

남친집이 자주 비어서 저도 자주 놀러가고 친구들도 자주 오는데..

제친구들이랑 걔친구들이랑 남친 집에서 술을 마셨어요..

게임도하구 그렇게놀다가 제가 너무조절을못했는지

그땐몰랐는데 많이취했었던거같아요 그땐제가취한지몰랐었는데애들이 다저를보고웃던기억이나거든요

제남자친구가 저 너무취한거같다고 잠깐 방에 데려다줬는데..

그렇게 일이 벌어진거같아요..

저도 잠깐잠깐 기억나고 해서 정확히 모르겠어요...


아침에일어났는데 저는 그애방에서 눈을 떴거든요...

진짜일어났는데 눈을 믿을수가없었어요...

이게 뭔가 싶고 내가 뭘한거지 이러면서

아무생각도안나고 멍하니 있었던거같아요

남자친구도 제 옆에서 일어나서 같이멍때리다가 저 주섬주섬 옷입고 아무말도 안하고 옷입고 나왔어요..

멍하니 집으로 걸어오는데 집에 딱 엄마얼굴보이니까 눈물이 나는거에요

제가 친구 혜진이랑 논다고 나가서 안들어오길래 혜진이한테전화하니까 혜진이가 자기집에서 잔다고 했다고..

그렇게 알고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아프다고하고 쉰다고하는데

엄마가 어디가아프냐고 학원비싼건데 빠지면안된다고 막그러시길래

생리통죽을꺼같다고 생리때문에 못간다고우겨서 방에서 문걸어잠그고

별생각다했어요..

진짜미친년이구나..이러면서... 임신이면어떡하지 별별생각다들면서 무섭고..


제가 그날 남친을 또 보면 걔얼굴보고 무슨짓을할지몰라서

걔 연락 무시하고 외면하고 피하고 하다가 그날밤 도저히못참겠어서 한 7시쯤

나오라고해서

정말 죽도록 팼던거같아요..

 
제잘못있는거알아요...

진짜몸관리했었어야했고

그렇게 술마시는것도아니었고

멍청하게그러는것도아닌데
 
술취한나를그렇게했다는게

너무너무화나고

억울하고속상하고한마음을

그냥걔한테 다 풀은거같아요...
 

막 때리고 울고 그러는데

걔가진짜 계속 맞고있는거에요

그러다가 한참후 정신이 들어서

얘기해보라고

그날일설명해보라고

막그랬었거든요

너믿고또믿었는데

술취했다고이런식으로 할수있냐고

울면서 가끔욕도하고...
 

걔도기억이잘안난대요

자기도취했었고

못참았었던거같다고

미안하다고그러는데


둘다취했었고

저도잘못이큰데

걔한테만화내는게

아니라고생각은하지만

제자신이너무한심해서

미치겠어요..


혹시라도임신이면어쩌나

무서워죽겠고

몸도아픈거같고


내가 너무 오바하나..

이런생각도들고

답답해서 글 남겨요....

아무것도못하겠어요 지금...

댓글 81

930112오래 전

Best저진짜 양아치같은그런애아니고공부열심히하는평범한학생이거든요..아가야술마시는게양아치지평범한학생이야?어른이든애든남자집에서취하도록마시고몸관리못했다는게에휴...어쨌든너도이런일처음이라경황이없을텐데앞으론몸처신잘하고공부열심히해 임신아니길바래..

20오래 전

Best어린애나 어른이나 그놈의 술ㅋㅋㅋㅋ먹지말란거 굳이 먹어놓고 징징징

ㅡㅡ오래 전

Best야!! 현실적인조언해줄게당장 병원가서 사후피임약 처방받고 약먹어라.안그럼 니남친 너 둘다 ㅈ되는수가있어

ㅈㄹ오래 전

누가 남자집에서 술처먹고 뻗으래 고딩이누가 술마셔

ㅋㅋ오래 전

어?이상한건가 고등학교졸업하고 대학생인데 고딩때 친구들이랑 몇번마시지않나.. 궁금해서라도말야 지몸관리못하고달린건잘못이지만 우린전교2등도 같이술마시고그랫었는데 ..술안마시는애들은 아주아주아주 반에서 조용하고 친구없는애들아닌가?

k오래 전

요즘애들 진짜 대박이다.. 니 키워준 부모한테 미안하지도 않니? 고1이 무슨 술이냐?ㅉ ㅉ

읳읳오래 전

헐....힘내세요 어떡해...ㄷㄷ 엄마한테 감기라고 하거나 하튼 엄마몰래 가까운 산부인과 가서 몰래물어봐요 임신이냐고.. 아니길 빌께요.. 힘내세요

오래 전

진짜한심하다; 생각없이남자친구집에서술먹으러간것부터가문제야 결국니가자초한일을 이런사이트에올려서 무슨답을바라는거야? 이미일은저질러놓고 어떡하지?어떡하지? 이러면답이나오냐 그냥니를탓해;

오래 전

친구이름은 왜쓴거지... 걸리면 어쩌려고 쪽팔리지도 않나

5오래 전

제발 말좀 들으세요. 먹지말라는거 먹지마세요. 청소년들에게 안파는 술을 왜 굳이 쳐먹으려고 하나요. 청개구리처럼 해대니까 이사태까지 오는거 아닙니까 정신차리세요.

오래 전

양아치같은 그런애아니래ㅋㅋㅋ고1인데 술먹고외박한거보니 발랑까졋구만..의이구...앞으론 니몸 잘지켜라..의구

안수영오래 전

이미 벌어진일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그거 생각보다 심각한거 아니예요 이세상에 심각한일 얼마나 만ㅁ은데요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요? 일찍 나의 성적인것을 알았는데 서툴렀다 다음번에도. 아마그남친이랑 행복하기 할수 있잖아요 콘돔을 대비해서 가지고 다니세요 오히려 건강하게 성생활 하는것도 인생 공부 일수 있어요 힘내세요

랄라오래 전

지금 학생이란 직업에서는 임신은 아니기를 빕니다 그런상황이되면은 말할수없이 힘든 상황이 닥쳐오니깐요.. 다시 시간을 되돌릴수도 없으니까 힘내시고 저도응원하면서 잘되길 빌게요! 이제부턴 자신의몸 소중히 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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