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변해가는걸느낀다.

ㅎㅎ2013.08.03
조회357

이제 거의 2년째 그사람과만나는중이네요.

불과두달전만해도 저흰 헤어져있었어요.

장거리연애중이였는데 친구들이좋다고 저를 버렸었고,

심지어 제생일날에도 헤어지자하던사람이였어요.

헤어지고 한달간 너무 힘들어했어요.

울고불고 매달려도보고, 근데 저도 많이지쳤는지 한달간은

서로 연락도 안부도 묻지않고 그렇게 지내다가

그사람이 저를 잡았어요.

얼굴을보니 다시흔들리긴하나봐요, 그래서 저도 미련곰탱이라는걸알지만

다시 사귀었습니다.

하지만 그일이 쉽게 잊혀지지도않고

아직도 장거리연애중에 점점 식어가는우리둘을보자니

이젠 제가 마음이 지치네요.

저한텐 아무런도움도되지않았던사람, 제가 졸업도시켜주고

돈없을때 개의치않고 제가 데이트비용 다 부담했었고

그사람위해서 살던 지난 이년이 갑자기 후회가되네요.

나는 이렇게 좋은여자인데,

알아봐주지도않고 관심좀가져달라는말에 알았다하지만

다음날 까먹어버리는 남자친구에게 점점 저도 지치나봅니다.

매번 세시간 네시간 버스를타고 그사람을보러내려가도

재미없는듯 서로 그렇게 시간을보내고 전 하루 반나절을

버스안에서시간을보냅니다...

한번도 아까웠던적이없었는데 한번도 짜증났던적이없었는데

처음으로 짜증나더라구요 .

이제 저도 식나봅니다.

절대 안식을줄알았는데 여자들은 사랑받아야한다는말 맞는거같아요.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