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헤어진 연인에게 받은 것들 어떻게 정리하나요?

힘내자2013.08.04
조회10,410

제목 그대로입니다.

헤어진 연인과 찍었던 사진, 받은 선물, 편지들...

 

여러분은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남김없이 다 버리나요 아니면 추억으로 간직하나요?

 

첫 애인때는 정말 사진이고 물건이고 하나도 남김없이 싹 다 버렸었는데...

이번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서로가 성숙하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날

웃으면서 보자고 하면서 끝나긴 했는데...

 

많이 힘든 건 아니지만 그 사람의 흔적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리네요...

댓글 47

오래 전

사진은 사진첩에서는 지웠지만 다른데 저장해놓고 물건을 보면 생각이 나지만 차마 버리지는 못하겠어서 보관중이에요ㅜㅜ

와우오래 전

사진은 다 지웠어요. 다음에 내 연인될 사람이 보면 싫어할테니까. 물건은 잘 쓰고 있습니다.

무죄오래 전

사진은 지우고 편지는 찢어버렸구요.. 근데 그사람한테 받은 선물들은 다 제가 갖고싶다고 했던거 사준거라 지금껏 잘쓰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너 그거 잘쓰네? 이러면 항상 이렇게말해줍니다. "물건은 죄가 없다"

파워오래 전

안좋은 이별이 아니라면 간직하세요저도 제가 사랑했던 사람도 서로를 이해하며 이별을 했지만 서로 지내왔던 시간과 자취들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어요저도 그사람을 잊지못하고 아파하며 기다리지만 물건들을 보면서 좋은추억을 생각하며 지금 겪는 이시간마저 소중하다고 생각해요안좋게헤어졌다면 돌려주시고 받아오세요그게 서로 생각안나고 좋은 방법같아요힘내세요

7년사귐오래 전

추억거리도많네요 ㅎㅎ 오랜기간주고받은만큼모두다 모아서 넣어놧어요그냥추억이니까요 ㅎㅎ나만아는공간에...ㅎㅎ

오래 전

사진은 지우거나 태우고 쓸만한 물건들은 그냥 두고 쓰고 커플티 커플신발같은건 눈독들이던 친구한테 싼값에 넘기는데요

초록고양이오래 전

폰에 저장되어 있는 건 다 지웠습니다. 앨범에 모아놓은 것들과 손편지들은 그냥 구석에 쳐박아뒀고요. 다 정리를 해도 앨범과 손편지는 도무지 버릴 수가 없더라고요.

피식오래 전

사진, 폰번호 등은 다지우고 버리고 받은 것 중엔 쓸수있는 건 안버리고 써요.. 가방같은건 버리기 아깝잖아요ㅋㅋ

오래 전

첫남친이 준거 박스에 다 넣어놓고 , 두번째 남친이 사준건 별로 없어서 그냥 봉투 속에 넣어놨네요. 그래도 사랑했던 사람이 준거니까 나중에 읽어보고 추억하고 싶어서 버리진 않았어요... 버리고 싶지도 않구요! 그사람한테 준 신발, 니트, 텀블러 ... 에횽 다른여자 만날때 신고 입고 다닐거 생각하니 좀 씁쓸하네여

오래 전

남친이 메모장에 편지써주고 노래불러주고 통화햇던 녹음아직도잇어여...ㅅㅏ진도 인형은 보이게 놔둿네여^^..오월달에군대 갓더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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