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풀하우스 다시보기로 봤는데 어이가 없네요.

ㅁㅁ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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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를 강요하는 남자가 신세대 미혼 여성 결혼기피 3순위네요.

 

1순위도 능력없는 남자니까 결국 1,3위는 그냥 그 사람의 돈관련 문제인 겁니다.

 

 

까고 말해 자기가 좋아하는 직업 가진 사람 몇이나 되나요?

 

육아, 집안일은 희생이 아닙니다.

 

육아는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며, 집안일은 자신이 지내는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희생은 밖에 나가 멱살잡고 싶은 상사한테 아부떨고, 즐거움도 없는 일을 가족부양을 목적으로 꾸역꾸역 참아내는 게 희생인 겁니다..

 

물론 자신만의 원대한 목표와 뜻이 있다면 틀릴 수 있겠지만, 노동자 중 그런 사람 3%는 되나요?

 

 

근데 그러한 경제적 희생은 남편들 몫으로 돌리고, 가정에 경제적으로 도움되는 행동을 요구하는 게 결혼기피대상이 되네요..

 

여성분들의 시선이 참 가부장적이다고 느껴집니다..

 

 

현대사회에서 가정은 함께 만들어 가는 거 아닌가요??

 

애당초 그런 평등을 전제로 가사노동 분담이 논의가 진행됐고, 현재 어느 정도 단계에 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오늘 설문조사에서 느낀 바는 아직까지 여성들의 사고방식은

 

수렵사회에서 남자가 사냥해 오길 바라며 집에서 청소하고 요리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는 아낙네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아니 더 후퇴했지요.. 그 청소마저 같이 하자고 주장하니까요..

 

 

대체 언제쯤 진정한 양성평등이 올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