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 고무신 바꿔신을거같아요..

212013.08.04
조회2,237
진짜 남자가 있는데 노래부르는거 같아요ㅠㅠ...

제 남친이 며칠전에 군대갔거든요ㅠㅠ...
근데 진짜 멋진 남자가 막 대쉬를 해요.
당연히 좋죠 제가 대단한거 같고.
원래는 눈치만 보여도 피해서 그런대쉬 오랫동안 못받아봤는데 막 저돌적으로 원래부터 좋아했다고 대쉬하니까 설레고ㅠㅠ...

남친이 전에 줬던 편지같은거 사진같은거 보면서 막 마음을 다스리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돼요ㅠㅠ
볼때는 우리 좋았지 생각하고 다시 맘 잡으려고 하는데 다시 카톡온거보면 설레고ㅠㅠ...

그냥 저도 제맘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안설레는 법은 없나요
아니면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그냥 두남자다 정리해버릴까요
도저히 군대가있는 남친한테 헤어지자는 소리도 못힐거같고ㅠㅠㅠㅠㅠ....
할 엄두도 안나요.
왜자꾸 그 오빠는 머리속에 항상 생각나는지 모르겠고ㅠ

무튼 결론.1 둘다 헤어진다
2 유명한 사람의 말대로 첫번째남자를 사랑하고 있었으면 두번째 남자에게 사랑에 빠지지 않았을테니 두번째를 선택한다
3 한순간의 방황이다. 그냥 지금 남친에게 남아라.

뭘해야하나요ㅠㅠ 남친한테 미안한 감정도 훅 들고 설렐때마다 죄책감드는데 아예끊기엔 너무설레고ㅠㅠ 차라리 헤어지고 보낼걸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