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몇몇 애엄마들 개념좀챙깁시다

2013.08.04
조회3,966
안녕하세요..ㅠㅠㅠㅜㅠ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없어서 글남겨요ㅠㅠㅠ
글이 길어요ㅠㅠㅜㅜㅠ저두넘 속상하고
어이없고 황당하고 멘붕와서
횡설수설 글이될수도있어요ㅠㅠㅜㅠ

주말마다 아빠엄마 매장나와서 일을돕고있어요ㅠ
ㅎㅏ 근데 정말...항상 개념없이 행동하시는분들은
꼬박꼬박 있으시드라고요......

특히 아이들 데리고오시는분들ㅠ..제발
아이들 관리좀 하세요 저희가 봐주는것도
어느 정도가 있지..버릇없고 물건던지고 꽥꽥거리는
애들한테는 솔직하게 꿀밤 때려주고싶어요
봐주고싶지도 않음.....!!!!!!!!ㅠㅠ
그래도 일터니까 꾹꾹 참고( 그렇게하면안되요~^^)
(뛰어다니면안되요^^ , 거기 올라면 다쳐요ㅠ ,
소리지르면안되요^^) 이렇게

아이들한테 말해주면서 사탕쥐여주면
몇몇아이들은 네~ 하고 부모님곁에
가있거나 부모님이 아이들한테 한마디 따끔하게 혼내고
의자에 가만히 앉히거나...암튼 이런게 정상적인
가정교육 이라고 생각해요.....ㅠㅠ

근데 오늘은 대박 강적을 만났어요ㅠㅠㅎㅏ진짜
스트레스 ㅠㅜㅜㅠㅜㅜㅠㅜㅜㅠㅜㅜㅠㅜㅜㅜㅜ

딱봐도 장난꾸러기같은 5살정도 되보이는 남자아이와
엄마 그리고 할머니가 왔어요ㅜㅠ
그러면 엄마가 물건 고르는 동안 할머니가 봐주셔도
되는거고 애기가 말만 잘듣는 타입이라면
저희가 애기랑 놀아줘두 되죠ㅠ그런데 역시나
생긴거 답게 완전 사람 지치게 하는 스타일이에요ㅠ

일단 애가 계산기에 엄청난 집착을 보이는거에요ㅠ
그래서 계산기를 두개씩이나 쥐어주고
가지고 놀아라햇더니 땅바닥에다 계속 떨어트리는거에요ㅠ근데 뭐 애니까 손에 힘이없어서 그러려니하고
계속 냅뒀어요ㅠ
놀다가 걍 냅두고 다른거에 흥미를 보이길래
아이제 안가지고놀껀가 싶어서 카운터로 치웠더니
자기 계산기 없어졌다고 찡찡되는거에요ㅠ
그래서 또 쥐어줬어요 그걸 계속 반복하다가

계산을 해야되서 계산기 어딧지 찾다보니 또
그대로 의자에 버려두고 돌아댕기드라고요
그래서 가지고와서 계산하고있는데 애가
계산기 가져가려고 카운터에 계속 들어오는거에요
그래서 여기들어오면 안되요~~^^
하면서 잘타일렀더니

싫다면서 소리를 지르는거에요..ㅎㅏ
아 얘는 말이 잘 안통하는애구나 싶어서
계산기한개를 줬어요 근데 나머지한개도 자기꺼라며
엄청 떼를 쓰는거에요..
카운터에 허리정도 까지오는
높은 의자가 잇는데

그걸 밞고 올라서서 계산기 가져가려고 시도를
하는데 위험하니까 (다쳐ㅠ그렇게하면다쳐
올라가면 안돼 )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애가 아예 말 들을 생각자체를 안하고
계속 시도를 하는거에요ㅜㅠ근데 앞에 애엄마가
제가 하는말 계속 듣기만하고 애를 걍
계속 냅두는거에요ㅠㅠㅜㅜㅠㅜ

솔직히 애 의자에서 떨어져서 다치거나 울면
저희보고 애 잘안봐줬다고 난리칠꺼면서ㅠㅠ
암튼 애가 무슨말을해도 듣지도않고 계속
위험한행동하려고하고 이러니까 슬슬
짜증나더라고요....원래 애기들을 워낙 좋아하는편이라
애기들 보면 다이뻐보이고 우쮸쮸해주고싶고
말잘듣고 이쁘게행동하면 사탕한개라도 더주고싶고
부모님이 가정교육 참잘시켰다 이쁘다 ~~~~
이렇게 생각하게되는데 ㅠ
이 모자는 완전 답이없는거에요ㅠㅠ

그러다가 애가 갑자기 없어져서 봤더니 마네킹쪽으로
가서 장난치고 있는거에요..ㅠ저도 마네킹 무거워서
낑낑대는데 애가 장난이라도 치다가 마네킹 쓰러지기라도하면 완전 대형사고잖아요ㅠ 그래서
정색하고 (거기서 나와 다쳐ㅡㅡ^ 너네 엄마한테 가)
그랬더니 싫다고 소리를 지르는거임ㅠㅠ
아진짜..그래서 보다못해 남직원이 와가지고 좋게좋게

거기서 나오라구 다친다고 나와서 놀으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랫더니 애가 갑자기 뜬금없이
(엄마 화났어? 엄마화났어?)저희한테 지네엄마
화냣냐고 물어보는거에요 ..그래서

남직원이 애나오게 하려고 일부러
응 엄마화낫어 거기서 얼른나와ㅠ
엄마화낫어 어뜩해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근데 애엄마가 얘기를 들었나봐요 저멀리서

(아냐!!!!!!엄마 화안났어~~~~엄마화안났어~~
엄마가 왜 화가나~~~~~~~~~~~~)

이렇게 얘기를 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의 자식을 가진 부모들은 애기가 저렇게
떼쓰고 위험한행동하면 애한테 엄마화낼꺼라구
그만하라고 딱부러지게 먼저 얘기하던데ㅋ
이엄마는 멘탈이 다른세계에서 왔나봐요


그이후로 그애한테 잘해줄필요성도 못느끼겠고
스팀팍팍 오르는거 걍 애 피해댕기면서
있는데 신발을신고 의자들에 올라가서 의자에
흙먼지 다묻히고 계산기 계속 떨어트리고
저는 쫒아댕기면서 의자에 묻은 흙먼지닦고ㅜㅠ
하..그정도 되니까 제가 표정관리가 안되는거에요
그래서 걍 카운터에 정색하고 있는데
애도 진짜 눈치도 없는게.. 카운터쪽으로 다시와서
그높은 의자에 다시 올라오려고 낑낑 되는거에요
한번 좋게 얘기했으면 왠만하면
알아들을줄알았는데ㅠㅠㅜㅜㅠㅜㅜㅜ

그래서 애한테 단호하게 다치니까 올라가면안된다고하고 걍 치워버렸어요 ..끝까지 징징징징ㅜㅜ

그러다 이제 그가족 구입한거 계산다하고
아이제 끝이다 언넝가라 이생각하고 걍 냅뒀어요
그랫더니 애엄마 마지막으로 개념없는걸 티내더군요

저가르키면서 직원이냐고 여기참 싸가지없다했나?
암튼 절가르키면서 불친절하다고 뭐라뭐라하더군요
다른곳은 가면 쇼핑할동안 애도봐주고 친절하던데
애가 그럴수도있지 애한테 뭐라했다고

저한테 난리를 치더라구요ㅋㅋㅠ.....ㅠㅠㅋㅋㅋㅋ

하 진짜 너무어이없어서 애가 계속 위험한행동을했고
말려야하는상황이니까 말렸다 이랬더니
혼자궁시렁궁시렁 할머니가 옆에서 됫다 가자
이래서 막 데꼬 가는데 나가기 직전에

뒤돌아보더니 확찢어죽이고싶다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ㅋㅋㅋ참ㄴㅏ
초딩도 아니고 유치하고 나이값 못하는것같아서
같이 욕하려다가 걍 가게 냅뒀어요ㅋㅋㅋㅋㅋㅋ

근데 한 일분정도 지나고 다시와가지고 빈박스하고
쇼핑백 바닥에 내려놓으면서 가져가시라고
물건 다뺐다고 이렇게 얘기하다가 다시 절보면서
애가 계산기만지는게 그렇게 싫어요ㅡㅡ?!!!!!!

빽 소리 지르고 가버리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설명을해줘도 못알아들으니..ㅠㅋ
하 어이가없어서 걍 그러려니 좋게 좋게
생각하려고해도 너무 억울하고 속상하고
도대체 내가 어떤욕먹을행동을했길래

생판모르는사람한테 욕까지 들어야하나싶기도하고
으으으 몸에서 사리나올지경이에요ㅜㅜㅠㅜㅜㅜㅠ
제꿈에 그 모자가 찾아준다면 꿀밤 만대정도
때려주고 싶네요 ㅋㅠㅠㅠㅠ

ㅠㅠㅜㅜㅠㅠ제발 부모님들 쇼핑할 때 만큼은
자유롭고싶은거 뭐 그런거 다이해해요ㅋㅋㅋ
근데 자기애가 남한테 피해를 입히면서 다니면
혼내야하는게 당연한거고 오히려 창피해하시고
미안해하시는데..ㅠㅠ
거기서 당당하게 아이 편을 들어주면 아이들은
자기 행동이 잘못된것인지도 몰라요ㅠ

제발 가정교육좀 딱!!!올바르게 시켰으면 좋겠어요ㅠ

글을 어떻게 끝내야할지모르겠네융ㅠ
암튼 모든 부모님들 자식교육 화이팅

뿅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