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조용히시킬 자신이 없으면 키우면 안되는거아닌가요?

아빡2013.08.05
조회148,472


어제 밤에 있었던 일입니다. 
옆집에서 새벽 두시부터 세시가 넘어서까지 개가 진짜 미친듯이 짖더라고요. 
(평소에도 개 때문에 여러 문제가 많아 어느집인지, 심지어 주인 여자분 얼굴까지 아는상황, 관리실에 몇층 개짖는 소리때문에 하면 아 삼백삼호? 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관리실에서 몇번 주의도 받은거 같은데 고쳐지지 않네요.)
참고잘라해도 방음이 썩 훌륭한 편도아니고 바로 옆집에서 개가 짖으니 제집에서 짖는느낌이나 
도저히 자지 못하고 세시가 넘는 시간에 옆집 초인종 눌렀습니다. 
그와중에 잔건지 부스스한 여자분이 나오시더라고요.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길래, 개때문에 그런다 도저히 잘수가 없다 좀 조용히 시켜달라 했더니. 
여자분이 자기도 시끄럽다고, 근데 개도 생명인데 성대 절제수술을 하냐 아니면 유기를 하냐하고 오히려 화를 내시더군요. 
개를 안키워봐서 개를 조용히 시킬수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남한테 피해는 주면안되죠. 
라고 최대한 조용조용말했는데, 여자분은 계속 소리를 바락. 
한층에 6가구 사는 원룸인데 같은 층 사람들 다 나와서 쳐다보시더라구요. 
한 아저씨가 여자분한테 너도 시끄럽고 니 집개도 시끄러운거 맞다 제발 조용히 하고 자자 하시는데 다시 그말을 반복하더라구요 유기를 할가요 아님 성대를 자를까요. 
사람들은 다 짜증내면서 여자분이랑 저 보고있고. 다른 분이 집안에서 조용히하고 자자. 소리를 지르셔서 그 여자분 한테 다시 개좀 조용히 좀 시켜주세요. 말하고  들어왔는데. 
물론 그시간에 초인종 누른 행동이 잘했다는거는 아닙니다. 근데 시끄러워서 도저히 잘수없는 상황이었고. 저는 개를 키워보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스스로 제지를 못시킬거면 키우면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기를 하라거나, 성대절제를 하라는거는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남의집에 피해를 주면 안되는거는 아닌가요? 진짜 개때문에 미치겠습니다.

댓글 334

으앙오래 전

Best그럼 내 고막을 적출하리? 라고 말해보세요. 말이야 막걸리야 강아지는 주인잘못만나서 ㅉㅉ

량아오래 전

Best개도 생명체니까 짖는게 당연하지. 그래서 아파트같은 다세대 주택에서 키우면 안되는거 아닌가;; 유기할까요 성대수술할까요? 자기 개 가지고 남 협박질이네 이 어딘가 이상한 삼백삼호 주인분이ㅋㅋㅋ

버스오래 전

새벽에 개 짖으면 진짜 개 빡침 개가 그렇게 좋으면 산에 들어가서 개랑 애기도 낳고 둘이 살면되지 왜케 피해주냐고 쓰레기같은 것들 개키우는 애들 80%가 이성한테 관심끌고 싶거나 성적 대상찾기위해서임

여자오래 전

우리집도 빌라에서 강아지키움 그래서 밑에집사람들이 우리집 사람들이 늦게들어와서 바로 앞에집사람들한테 강아지때문에 시끄럽다고하는데 강아지키우는사람입장으로써 매우죄송함 근데 강아지가 사람오는소리만들리면 짖어댐 그때마다 눈치보이고죄송해서 강아지조용히시키느라 바쁨 근데 그게어쩔수없는게 강아지가 말을 알아듣는거도아니라서 근데 글쓴이 님이 상대한분은 좀아닌거 같음 먼저 그런소릴하면 죄송하다는말이 기본이고 강아지가 짖는걸 최대한 줄이도록노력하는방법도있는데 성대제거수술이라느니 이런걸로따지고드는건 좀 아니라고봄

판녀의적오래 전

그럴꺼면 저 주세요. 복날 삶아 먹게. 이러지

00오래 전

유기를 하던가 성대수술을 하던가 그건 개주인 사정이고 원룸에서 개키우는거 안되지않아요?..미국은 개아파트 따로 있는데 개키울수있는 아파트.. 자유롭게 키우고싶으면 마당있는 집에서 살던가 아파트도 골치아픈데 원룸에서 개를 키우나..개가 불쌍하지도않나 그좁은데서 사는데 저희 밑에 집도 개가 살긴사는데 짖질않아서 그냥 가끔 아..개키우네 하고 말아요 집주인한테 항의하세요 옆집 개때문에 잠못자겠다고..남한테 피해주는건 생각못하고 ㅉㅉ

키신오래 전

성대를 전부 절제하지 않고 일부만 절제해서 소리를 덜 나게하는 수술도 가능합니다. 그냥 돈 때문에 안하는거겠죠.

absolute오래 전

우리동네에더 그런일있었는데.. 그 아주머니가 잊지못할 명언을 날리셨죠.. ㅋㅋ 우리 애는 짖는게 아니라 노래를 부르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진짜 기가 차서 웃었습니다..

어이상실오래 전

처음으로 댓글 써보네요.정말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글쓰신 님도 주인의 행동때문에 화가 나신것 같네요 저도 지금 9년된 개를 키우고 있어요 저희 개도 새끼때부터 많이 짖었고 지금도 많이 짖어요 비오는날 빼고는 산책도 빠짐없이 시키고 항상 놀아주고 많이 쓰담쓰담하구요(많이 별나다고하는 슈나우져예요^^) 저도 개 고양이 할것없이 너무 사랑하고 이해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중 이해안가고 이해하고 싶지않은 분들이 많더라구요..

피카츄딸오래 전

에휴 저런 년이다잇냐. 강아지 키울줄모르면 노력이라도 하던ㄱㅏ 말하는 꼬라지보소. 강아지가불쌍하네 저딴주인만나서 .

ㅇㅇ오래 전

그런경우에는 다음날 아침에 말하는것이 좀 더 나앗을거 같네요.

오래 전

우리옆집도 개키우는데 짖는건 물론이고집앞에 똥싸놓고ㅡㅡ쓰레기봉투 다 물어뜯어놓고첨에 몇번은 치우더니 말을 안하니까 이제 안치움 안그래도 여름에 짜증나고 불쾌한데 집앞에 개똥보고 더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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