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미워하지말라는 주위 사람들 정말 싫다

ㅋㅋㅋㅋ휴2013.08.05
조회867

베톡에 자신의 남편이 1억 날렸다는거보고 진짜놀랐다 우리집상황이랑 너무 비슷해서

 

 

 

일단 걍 음슴체로함 빡치니까 이야기 ㅃㄹㅃㄹ진행

 

 

 

이야기 시작은 우린 빚 2억3천임
아빠가 다날림 자기말론 사기라고하는데 암만봐도 도박한거같음 계속 거짓말만 했음

심지어 자기는 사채안썼다고했는데 사채 그다음날 들통남

그리고 엄마한테 적반하장으로 왜 자기 뒷조사하고다니냐그럼ㅋㅋ

얼척없어서진짴ㅋㅋ 엄마한테 이혼하라고 내가 그랬는데 근데 엄마는 계속 참고 아빠불쌍하다고 빚 같이 안고감 그리고 지금 아빠는 계속 적반하장^^ 진짜 꼴보기싫다

 

 

고모들도 아빠한테 돈빌려줬는데 엄마한테 귀띔은 해줄수있는거아님? "그쪽 남편이 돈빌렸는데 한번 물어는봐라" 근데 자기들 이자먹기 바빠서 그런말도 안 전해주고 자기들끼리 냠냠쩝쩝맛있어우걱우걱^^ 다음에 고모들 보면 때릴예정임

 

집이고뭐고 깔끔하게 날려버려서 집도 다른사람들 돈으로 갔는데 ㅋㅋ

이 집 살때 돈도 다 엄마가 빌림 아빠는 지 자존심때문에 못빌리겠다고

누가 무릎꿇고 달라하면 천만원준다해도 자기는 무릎못꿇는다고함

이상황이 누구때문에 이렇게까지 갔는데 ㅎㅎ

 

 

빚 2억으로 불때까지 자기는 술마시고 복권긁고 뭐했음. 퇴직금도 자기가 다 먹음 빚갚으려고

카드 돌려막기같은데 자세한건 잘모름 걍 빡치는것만암

 

그리고 왜 빚얘기안하고 복권만 지질나게샀냐니까

혹시몰라서 샀다함 2차혈압 나 고혈압으로 먼저 쓰러질듯 싶음

 

지 회사에서 이제 곧 사장?뭐? 된다는데 다 미래형임 그것도 가능없는 미래형

저거듣고 우리아빠는 희망이없다 아빠라부르기도싫다 라는 생각을 함 ㅎㅎ

 

 

집 이사한 건 진짜좁고 화장실불편함 나 화장실불편하면

대변 4일에 한번볼정도로 예민한데 ㅈㄴ빡침

그리고 아직도 아빠는 적반하장식임 용돈 줄어도 불평하지말랬는데

맨날 하는말이 3만원만 3만원만

 

게다가 지 딸이랑 아들한테 돈좀있냐고 돈구걸

그리고 술사먹고 담배피고 복권사고 지 할건 다함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해도 빡침갑이네

지금내가 미성년자라 알바도 제대로못함 한다해도 엄마가 하지말라함

 

그런데 웃긴건아빠 미워하지말라고 하는 친구들보면 진짜 개짜증남

지들이 뭘알고 아빠 미워하지말라하는데 뭘알고 처짓껄여 ㅋㅋ

 

아빠욕을 신나게하면 그래도아빠인데 욕하지마 라고하는데 울화통터짐 나만그런가?

아무리 아빠라도 아빠가 할짓이있고 못할짓이있지 저정도까지 나갔는데 내가 아빠아빠하면서 아양떨어야하나?

 

 

하필 그 일터진게 내생일이라서 난 아직도 고3생일을 잊을수가없음^^

참 살판나는 생일이였음 그나마 5년친구들이 끌고나와서 미스터피자 처먹여서 기분좋았는데

집들어갔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적반하장으로 화내고있어서 피자 다 똥으로 나옴 후ㅡㅡㅋ

 

 

항상 아빠는 할말을 지입으로못하고 술마시고와서 말함 내가 하도짜증나서 우니까

왜처우냐고 그럼 그말듣고 책상에 가위있었는데 그 가위로 찔러버리고싶은 충동들었음

 

내가 지금 이상황까지 참은건 엄마때문인데 빡침

 

 

맨날 주말마다 나가던분이 이제안나감 왜 돈이없고 카드도 없으니까.

그 뜻은 주말마다 지 즐기러나갔단거고 울 엄만 맨날 주말에 일나갔는데ㅋㅋㅋ

 

 

 

 

길고 장황한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하소연할데가 없었어요.

친구들은 상황도모르고 아빠 불쌍한데 너무 몰아붙이지말라는 말밖에없고

 

진짜 너무싫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