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희집 강아지와 산책길 앵앵거리는 소리에 들려본 곳에 저 검둥이가 기어 나와 있더라구요..(사진 상에 검둥이랑 얼룩 검둥이 두마리 입니다)다른 애들은 풀숲에 있는데.. 혼자 기어나와 앵앵앵...주변에 어른 고양이는 없어보이고..사진에선 두마리 뿐이지만 원래는 세마리 였구요.. 파리가 들끌길래.. 봤더니 한마리는 이미 운명했더군요..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사람손을 타면 어미 고양이가 안온다길래..저희집 강아지를 데리고 집에와 비닐장갑과 강아지용 수제사료(사람이 먹어도 된다는 사료였습니다) 기름제거된 참치(저희 강아지가 약먹을때 먹는 참치 입니다) 300원짜리 소세지 챙겨 아기들이 있는곳으로 나왔습니다 (강아지는 집에 두고요)기어나온 검둥이 녀석을 안으로 더 집어 넣구죽은 아이는 옆에 무덤을 만들어 줬습니다.. 어미가 있을거란 판단하에 작은통에 사료랑 이것저것을 넣어 옆에두고물은 주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물으 엎어 아이들이 침수 당할까봐요이때가 2~3시 사이 인거 같습니다.그리고 궁금하고 답답한 나머지 개그콘서트 시작과 동시에 어머니 몰래 나왔습니다 멀리서 얼굴만 보고 가야지 했는데..검둥이놈 또 기어 나왔더군요사료통에 사료도 없어졌구요 누군가 먹은거겠죠?집에와 사료랑 비닐장갑챙겨 또 다시 주고 왔습니다.그리고 오늘 5일아침 출근길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비닐장갑과 사료를 챙겨 나가봤더니애들은 둘다 기어나와있고 사료통은 비어 있더군요저는 아이를 키울 여건이 안됩니다..출근이 아침이고 집에 오는건 밤 11~12시 사이 입니다저희집엔 저 말고 부모님과 여동생이 살고 있지만집안에선 엄청난 반대를 하고 계십니다오늘은 퇴근길에 박스랑 이불을 덮어주려 하는데... 비닐로 뚜껑을 덮어주라더군요 비올때를 대비해서.. 어찌 해야 할까요.. 혹.. 임보 가능 하신분 계신가요? 사진상으론 어미가 아이들을 포기한거 같다더군요너무 잘 보이는 곳에 애들이 있다고...여기는 지하철 7호선 까치울 역이라는 곳입니다주소론 부천시 작동이고요임보 가능 하신분 원합니다아직 손때 태우지 않았습니다. 혹 어미가 있을까봐wnrlfdus@nate.com 네이트겸 카톡입니다.어미가 있길 기도해봅니다..제가 실수 한게 있을꺼같은데.. 고양이를 키워본적이 없어서요이해해 주시고 알려주세요.. ------------------------------------------------------------------ 그 후 일입니다...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어제는.. 좀 많이 슬펐네요.. 어제 5일경 제가 퇴근시간이 늦어 남자친구 분과 친구분이 먼저 고양이를 찾으러 가셨는데 (7시정도입니다)검둥인 보이지 않고 얼룩이만 멀리 떨어져 있다 하더군요 구더기들과 함께..다른 한마리를 한참 찾아다녔지만.. 우선 한마리만이라도 살리고보자 하여집에 데려와 구더기 제거 후 소독하고 따뜻한 물에 담궈 씻기는데.. 큰 한숨과 함께.. 그렇게 눈도 뜨지 못하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전 지하철에서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때가 8시쯤이구요)한마리를 찾지 못하고 온게 맘에 걸려 집에들어가기전 혼자 아기들 있던곳을 찾았는데 울음소리가 들렸고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남자친구랑 친구분 다시 소환 잠시 주차하는 사이 저두 아이 옆을 비웠구요 5분도 안되는 시간이였습니다다시 자리로 가니 아기 울음소리는 들리지 않고어미로 보이는 녀석이 제가 아침에 둔 밥을 먹고 있더군요..?(아마 제가 어미의 목소리를 들은거 같다하시네요.. 아이 목소리 맞는거 같았는데..)젖이 뿔어 있는거 같긴 한데.. 어미가 맞는건지..제가 부르니 제 앞까지 오기는 하고(아기가 있으면 경계했을텐데.. 저희가 있어도 밥을 먹더군요..)우선 오빠들과 자리 비우고 차에서 생각한게어미인가 아닌가 였는데.. 혹 나쁜 고양이 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 갔을땐 제가 놓은 밥그릇을 아기들이 있던 곳에 숨겼더군요.. 나쁜 생각하기 싫어 어미가 검둥일 다른 좋은곳으로 이소 시키고 밥먹으로 왔다 생각 하기로 했습니다.그리고 오늘 아침(6일) 이소 시켰으니 없을꺼란걸 알지만.. 수제사료 남은것이 아직있어 갈까 말까 고민하다 유통기간이 9월이고 저희집 강아지는 먹지 않는것이다 라고 혼자 주절거리며 출근전 들렸더니 어제보다 더 깊숙한 곳에 사료통이 있더군요..?(나 팔 짧은데...)어제 아침엔 술숲 앞에 뒹굴던 검둥이가 안보이는거 보니 이소 한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믿고 싶구요가져온 사료는 입구 앞에 뿌려주고 출근 했습니다발견했을때 바로 데려 올껄..비라도 안왔으면... 이런 저런 잡생각들지만.. 제 용기가 부족했고 제 잘못인지라.. 아아.. 걱정해주신 모든분들께 죄송합니다.. 281
2013.08.04 고양이 발견_걱정해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4일 저희집 강아지와 산책길 앵앵거리는 소리에 들려본 곳에 저 검둥이가 기어 나와 있더라구요..
(사진 상에 검둥이랑 얼룩 검둥이 두마리 입니다)
다른 애들은 풀숲에 있는데.. 혼자 기어나와 앵앵앵...
주변에 어른 고양이는 없어보이고..
사진에선 두마리 뿐이지만 원래는 세마리 였구요..
파리가 들끌길래.. 봤더니 한마리는 이미 운명했더군요..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사람손을 타면 어미 고양이가 안온다길래..
저희집 강아지를 데리고 집에와 비닐장갑과 강아지용 수제사료(사람이 먹어도 된다는 사료였습니다) 기름제거된 참치(저희 강아지가 약먹을때 먹는 참치 입니다) 300원짜리 소세지 챙겨 아기들이 있는곳으로 나왔습니다 (강아지는 집에 두고요)
기어나온 검둥이 녀석을 안으로 더 집어 넣구
죽은 아이는 옆에 무덤을 만들어 줬습니다..
어미가 있을거란 판단하에 작은통에 사료랑 이것저것을 넣어 옆에두고
물은 주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물으 엎어 아이들이 침수 당할까봐요
이때가 2~3시 사이 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궁금하고 답답한 나머지 개그콘서트 시작과 동시에 어머니 몰래 나왔습니다
멀리서 얼굴만 보고 가야지 했는데..
검둥이놈 또 기어 나왔더군요
사료통에 사료도 없어졌구요 누군가 먹은거겠죠?
집에와 사료랑 비닐장갑챙겨 또 다시 주고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5일
아침 출근길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비닐장갑과 사료를 챙겨 나가봤더니
애들은 둘다 기어나와있고 사료통은 비어 있더군요
저는 아이를 키울 여건이 안됩니다..
출근이 아침이고 집에 오는건 밤 11~12시 사이 입니다
저희집엔 저 말고 부모님과 여동생이 살고 있지만
집안에선 엄청난 반대를 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퇴근길에 박스랑 이불을 덮어주려 하는데...
비닐로 뚜껑을 덮어주라더군요 비올때를 대비해서..
어찌 해야 할까요..
혹.. 임보 가능 하신분 계신가요?
사진상으론 어미가 아이들을 포기한거 같다더군요
너무 잘 보이는 곳에 애들이 있다고...
여기는 지하철 7호선 까치울 역이라는 곳입니다
주소론 부천시 작동이고요
임보 가능 하신분 원합니다
아직 손때 태우지 않았습니다. 혹 어미가 있을까봐
wnrlfdus@nate.com 네이트겸 카톡입니다.
어미가 있길 기도해봅니다..
제가 실수 한게 있을꺼같은데.. 고양이를 키워본적이 없어서요
이해해 주시고 알려주세요..
------------------------------------------------------------------
그 후 일입니다...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어제는.. 좀 많이 슬펐네요..
어제 5일경 제가 퇴근시간이 늦어 남자친구 분과 친구분이 먼저 고양이를 찾으러 가셨는데 (7시정도입니다)
검둥인 보이지 않고 얼룩이만 멀리 떨어져 있다 하더군요 구더기들과 함께..
다른 한마리를 한참 찾아다녔지만..
우선 한마리만이라도 살리고보자 하여
집에 데려와 구더기 제거 후 소독하고 따뜻한 물에 담궈 씻기는데..
큰 한숨과 함께..
그렇게 눈도 뜨지 못하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전 지하철에서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때가 8시쯤이구요)
한마리를 찾지 못하고 온게 맘에 걸려 집에들어가기전 혼자 아기들 있던곳을 찾았는데 울음소리가 들렸고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랑 친구분 다시 소환 잠시 주차하는 사이 저두 아이 옆을 비웠구요 5분도 안되는 시간이였습니다
다시 자리로 가니 아기 울음소리는 들리지 않고
어미로 보이는 녀석이 제가 아침에 둔 밥을 먹고 있더군요..?
(아마 제가 어미의 목소리를 들은거 같다하시네요.. 아이 목소리 맞는거 같았는데..)
젖이 뿔어 있는거 같긴 한데.. 어미가 맞는건지..
제가 부르니 제 앞까지 오기는 하고
(아기가 있으면 경계했을텐데.. 저희가 있어도 밥을 먹더군요..)
우선 오빠들과 자리 비우고 차에서 생각한게
어미인가 아닌가 였는데..
혹 나쁜 고양이 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 갔을땐 제가 놓은 밥그릇을 아기들이 있던 곳에 숨겼더군요..
나쁜 생각하기 싫어 어미가 검둥일 다른 좋은곳으로 이소 시키고 밥먹으로 왔다 생각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6일) 이소 시켰으니 없을꺼란걸 알지만..
수제사료 남은것이 아직있어 갈까 말까 고민하다
유통기간이 9월이고 저희집 강아지는 먹지 않는것이다 라고 혼자 주절거리며 출근전 들렸더니
어제보다 더 깊숙한 곳에 사료통이 있더군요..?
(나 팔 짧은데...)
어제 아침엔 술숲 앞에 뒹굴던 검둥이가 안보이는거 보니 이소 한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믿고 싶구요
가져온 사료는 입구 앞에 뿌려주고 출근 했습니다
발견했을때 바로 데려 올껄..
비라도 안왔으면... 이런 저런 잡생각들지만..
제 용기가 부족했고 제 잘못인지라.. 아아..
걱정해주신 모든분들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