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목욕탕 잘 안 가는데 엄마가 하도 같이 가자고 하셔서 같이 따라 갔음. 난 원래 열탕 들어가면 가슴 답답해지고 그래서 온탕하고 냉탕 왔다갔다 하다 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엄마랑 때밀고 있었음. 근데 저 쪽에서 온탕 들어가 있던 20대 중반 정도로 보이는 여자들 셋이 우리 있는 쪽으로 오다가 엄마 앞에 섬..엄마는 그때 바닥을 보고 계셨고 난 엄마 등보고 있었고 그 분들은 엄마 앞에서 뭔 얘길 하고 있었는데 세분 모두 몸 앞부분이 우리 쪽을 향하고 있었음..근데 엄마 눈길이 바닥에서 그 분들 몸쪽으로 고정되어가고 있다고 느낌. 그래서 나도 모르게 나도 그분들 몸쪽으로 눈길 향함..근데 헐...세분 모두 왁싱인지 그걸 하셨는지 허허벌판이고 세분 모두 치골 양쪽에 문신들이 있음..또렷하게 기억하는데 한분은 큐피트 하트문신, 한분은 천사날개 문신,한분은 정확히는 몰겠는데 혓바닥 모양인 거 같았음ㅠㅠ 쿨하게 보고 넘겨야 하는데 자꾸 그 분들한테 눈길이 감..얼굴들도 성형들은 좀 하신 거 같긴 한데 좀 예뻤음. 울 엄마 그 분들 나가니까 탕 들어가지 말라고 하심. 왜냐고 여쮜보진 않았지만 느낌에 그 분들 때문에 그런 거 같음..그런 거 하는 여자들 있단 얘길 듣긴 했는데 실제로 보니 좀 뜨악했음. 난 절대 못 할거 같음. 왁싱이건 문신이건ㅋㅋ
목욕탕에서 특이한 여자들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