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사실 안 후 아무것도 안하는 와이프

답답2013.08.05
조회10,810

결혼한지 딱 3개월 됐습니다.

와이프도 나도 아이를 빨리 가지기를 원했는데 빨리 아이가 들어섰네요.

말 그대로 입니다. 임신한 걸 알게 된 건 1개월 전입니다.

임신하기 전에도 와이프 집안 살림을 잘 하는 편은 아니였습니다.

그냥 살림 안 했던 여자니까 시간이 걸리겠지 그렇게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임신 사실 알고 난 후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합니다.

 

아침에 제가 예약 취사 해서 밥 차리고 와이프 깨웁니다.

빨래도 제가 내 퇴근시간에 맞춰서 돌려줘 해도 안하길래 세탁도 제 퇴근 시간에 맞춰서 예약 세탁합니다. 즉 와이프 집안일 아무것도 안합니다.

처음에 임신해서 그냥 유세하느라고 그러겠지 했는데 한달동안 진짜로 아무것도 안하네요.

 

와이프에게 임신했어도 움직이는게 좋다고 집안일좀 쉬운일좀 하라고 해도 쇠귀에 경읽기 입니다.

임신한 와이프와 싸울 수도 없고, 이렇게 살자니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와이프 우울해 하거나 입덧하거나 그런 것 없습니다.

단지 이런 호사 언제 누려보겠냐고 손하나 까딱 안 할려고 그러니까 너무 짜증이 나네요.

어떻게 해야 될지 난감합니다. 좀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