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친구한명만 데리고갔는데 지금남친이 지가 사는동네에서 발이 좀 넓은 편임.아니 뭐 애들을
한 트럭 데려온거임.8명인가 9명인가 뭐 그러다 남아서 좀 놀던 사람은 4-5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처음에 애는 소개팅하러 오면서 왜이래 많이데려오나 했음.그냥 지친구들이랑 놀라고 온건가
소개받는다캐놓고아무생각없이온건가이런 생각이 들 무렵.
내친구가좀늦게오는 바람에 오기전에 피방에 가자고 막 지들끼리 말해가지고 난 남자 9명 사이에 끼여서 피방엘 갔음.
아근데대박 할것도없고
평소같으면 페북하고 블로그하고 웹툰보고 막 캤을텐데 어색하기도 하고
솔직히 그전에 사귄건 다 장거리기도( 50일도 채안되서 깨진경우가 세번이라 반 모솔임 사겨도 사귄게아니였)
거의 제대로된 연애가 처음. 창피하지만
그랬던 터라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는거임. 근데 남친이 지친구들 피파하자 와우하자 뭐 이런거 다 무시하고 뭐할줄아냐고물어봐서 초딩때 했던 유치하지만 둘이하면 할만한 크아나 카트를
말했음.
막 둘이서 신나게즐기는뎈ㅋㅋ남친친구들이 또 끼어들어가지고 ㅋㅋ막 같이하자고 근데 사실 남친이 게임을 잘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치고 별로 즐겨안하는편이라서 대충해주고있는데.
남친친구들이 남친보고 닌 뭘해도우리한테못이긴다카니까 카트로 배틀하자고
남친이 내가보고있으니까 이겨야겠다 막이래가지고 ㅋㅋㅋ진지 애가 미친듯이 다이기는거임.
남친친구들이뭐냐고 왜이러냐고 평소에 너맞냐그러면서
한참 게임하다가 친구왔다 톡와서 데릴러나갈라고 다들 피시방 나가는데 난 당연히 계산할라고
꺼냈..솔직히 소개팅에서 남자들이 더 많이 낸다곤 해도 카페나 밥도 아니고 피시방이니까 내가 계산해야지 돈도 많이 안들었었지만.. 남친은 친구들 두명거까지 같이 좀 보태주고 그랬었던터라.
생각하고있는데 알바하는 오빠가 미리 저분이 계산다하셨는데요 이러는거임.
그래서 살짝 ..다시보게 됐다가
하바나를 갔는데..하바나 카페 들어서기전에 조금 높은 턱이 있었음.근데 샌들인데 샌들치고 굽 좀 있는걸 신고와서 (어릴때 일찍태어나서 다리가 약간불편함,유치원땐 보톡스 초딩땐수술해서 약간 양호.) 넘어질뻔했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거의 맨뒤쯤에오던 남친이 내가 넘어질려는 순간에 와서 괜찮냐고 잡아주는데
그순간 금사빠로 돌변해서 완전 반했는데... 뭐 그냥 아닌척하면서 했는데 주선자였던
친구가 애는 착한데.. 확실히 좀 약간 활발하고 나쁘게 말하면 좀 나대는 스타일이라서..
어색돋아서 뭘로 이어가야될질 모르겠어서 좀 우물쭈물하는데 애가 계속 대놓고
나맘에드냐고 괜찮냐고 귀엽지않냐고 착하다고 만나보라고 그카는데 남친친구들은 옆에서
오오 거리고있고..
남친은 말없이 시킨거마시고있는데 난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가 싶어서 걱정도 약간하긴했는데 안들면 어쩔수없지 이런마음으로 있었음.근데 마시다가 갑자기 마음에 안드는 건 아닌데
그냥 걱정된다고 그러는거임.
그래서 내친구가 남친보고 걱정이요 이래가지고 ( 앞에도 설명했다시피 94인데 꿇어서 95랑 같이 학교다니는중)
근데애가 대답을 하면 되는데 내 친구가 계속 끈질기게 물어도 대답을 안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별로 맘에 안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약간 미묘한 기분으로 하바나를 나와서
밥을 먹고 노래방을 갔음.
노래방을 가는데 난 친구옆에 앉을려고했는데 내친구가 기어코 남친옆자리에 가라고 앉혀서
옆자리 가서 앉는데 애가 난 안중에도 없고 가방만 쳐다보고 노래찾아서 뭐하자는 거지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가방에서 자기옷꺼내서 무릎에 덮어주고 2월이였는데 한겨울에 핫팬츠입고 갔었음(지금생각하면왜그랬는지) 그러다가 노래부르는데 음치 박치라서 진짜신경쓰여가지고 제대로부르지도 못하고 친구만 보면서 있는데 친구는 자기 노래부르느라 정신없고 ㅠㅠ
그러다가 남친이 옆에서 뭐 듣고싶은노래있냐고 그랬는데 남친친구들이 애 노래는 잘하는편아니지만 랩은진짜잘한다캄서 막 아무거나 말해보라고 그랬는데 생각안나서 일단 노래책보고있을테니까 니가 잘하는거먼저부르라그캤음.
근데 애가 케이윌이랑 mc몽 노래 러브 119를 부르는거임. 그전에 노래는 들어봤어도 누가부른건지도모르고 관심도없었는데 진짜 열심히 불러서..(잘 부르는건아니였음)
애랑 사귀면 진짜 잘해주겠다 이런생각이 드는거임. 뭐 일단 티는 안내고 있는데 친구가 일생겨서 먼저간다그래가지고 배웅해주고 그 전에 주선자인 내친구랑 남친 친구랑 싸워서 분위기 좀 냉각이였었음.
흔흔한 연애이야기 1
스무살이지만 개인사정 상 (건강문제로) 1년 꿇어서 고 3인 흔녀입니다음슴체 좀 쓸게요.
정신연령이 어린 관계로 , 내용보면서 나이랑 학년 못믿으실까봐 94인증부터.
못쓰는 건 알아도 무플 민망
가여운 어린양에게 많은 선플을 ㅠ
악플은 ㄴㄴ해요 상처받아요 ㅠㅠ
우선 남친과는 친구소개로 만났음.
처음엔 안간다고 계속 말하다가 한번만 보라고 해서 자의 반 타의 반 으로 나간거임.
조금은 궁금한 것도 있었음 ,솔직히 말하면 얼굴 안본다 하는 건 남자든 여자든 뻔한
농담이라고 계속 생각했었지만 근데 진짜 얼굴안보고 성격보고 사귀게됐음.계기가 뭐냐면
난 내친구한명만 데리고갔는데 지금남친이 지가 사는동네에서 발이 좀 넓은 편임.아니 뭐 애들을
한 트럭 데려온거임.8명인가 9명인가 뭐 그러다 남아서 좀 놀던 사람은 4-5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처음에 애는 소개팅하러 오면서 왜이래 많이데려오나 했음.그냥 지친구들이랑 놀라고 온건가
소개받는다캐놓고아무생각없이온건가이런 생각이 들 무렵.
내친구가좀늦게오는 바람에 오기전에 피방에 가자고 막 지들끼리 말해가지고 난 남자 9명 사이에 끼여서 피방엘 갔음.
아근데대박 할것도없고
평소같으면 페북하고 블로그하고 웹툰보고 막 캤을텐데 어색하기도 하고
솔직히 그전에 사귄건 다 장거리기도( 50일도 채안되서 깨진경우가 세번이라 반 모솔임 사겨도 사귄게아니였)
거의 제대로된 연애가 처음. 창피하지만
그랬던 터라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는거임. 근데 남친이 지친구들 피파하자 와우하자 뭐 이런거 다 무시하고 뭐할줄아냐고물어봐서 초딩때 했던 유치하지만 둘이하면 할만한 크아나 카트를
말했음.
막 둘이서 신나게즐기는뎈ㅋㅋ남친친구들이 또 끼어들어가지고 ㅋㅋ막 같이하자고 근데 사실 남친이 게임을 잘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치고 별로 즐겨안하는편이라서 대충해주고있는데.
남친친구들이 남친보고 닌 뭘해도우리한테못이긴다카니까 카트로 배틀하자고
남친이 내가보고있으니까 이겨야겠다 막이래가지고 ㅋㅋㅋ진지 애가 미친듯이 다이기는거임.
남친친구들이뭐냐고 왜이러냐고 평소에 너맞냐그러면서
한참 게임하다가 친구왔다 톡와서 데릴러나갈라고 다들 피시방 나가는데 난 당연히 계산할라고
꺼냈..솔직히 소개팅에서 남자들이 더 많이 낸다곤 해도 카페나 밥도 아니고 피시방이니까 내가 계산해야지 돈도 많이 안들었었지만.. 남친은 친구들 두명거까지 같이 좀 보태주고 그랬었던터라.
생각하고있는데 알바하는 오빠가 미리 저분이 계산다하셨는데요 이러는거임.
그래서 살짝 ..다시보게 됐다가
하바나를 갔는데..하바나 카페 들어서기전에 조금 높은 턱이 있었음.근데 샌들인데 샌들치고 굽 좀 있는걸 신고와서 (어릴때 일찍태어나서 다리가 약간불편함,유치원땐 보톡스 초딩땐수술해서 약간 양호.) 넘어질뻔했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거의 맨뒤쯤에오던 남친이 내가 넘어질려는 순간에 와서 괜찮냐고 잡아주는데
그순간 금사빠로 돌변해서 완전 반했는데... 뭐 그냥 아닌척하면서 했는데 주선자였던
친구가 애는 착한데.. 확실히 좀 약간 활발하고 나쁘게 말하면 좀 나대는 스타일이라서..
어색돋아서 뭘로 이어가야될질 모르겠어서 좀 우물쭈물하는데 애가 계속 대놓고
나맘에드냐고 괜찮냐고 귀엽지않냐고 착하다고 만나보라고 그카는데 남친친구들은 옆에서
오오 거리고있고..
남친은 말없이 시킨거마시고있는데 난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가 싶어서 걱정도 약간하긴했는데 안들면 어쩔수없지 이런마음으로 있었음.근데 마시다가 갑자기 마음에 안드는 건 아닌데
그냥 걱정된다고 그러는거임.
그래서 내친구가 남친보고 걱정이요 이래가지고 ( 앞에도 설명했다시피 94인데 꿇어서 95랑 같이 학교다니는중)
근데애가 대답을 하면 되는데 내 친구가 계속 끈질기게 물어도 대답을 안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별로 맘에 안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약간 미묘한 기분으로 하바나를 나와서
밥을 먹고 노래방을 갔음.
노래방을 가는데 난 친구옆에 앉을려고했는데 내친구가 기어코 남친옆자리에 가라고 앉혀서
옆자리 가서 앉는데 애가 난 안중에도 없고 가방만 쳐다보고 노래찾아서 뭐하자는 거지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가방에서 자기옷꺼내서 무릎에 덮어주고 2월이였는데 한겨울에 핫팬츠입고 갔었음(지금생각하면왜그랬는지) 그러다가 노래부르는데 음치 박치라서 진짜신경쓰여가지고 제대로부르지도 못하고 친구만 보면서 있는데 친구는 자기 노래부르느라 정신없고 ㅠㅠ
그러다가 남친이 옆에서 뭐 듣고싶은노래있냐고 그랬는데 남친친구들이 애 노래는 잘하는편아니지만 랩은진짜잘한다캄서 막 아무거나 말해보라고 그랬는데 생각안나서 일단 노래책보고있을테니까 니가 잘하는거먼저부르라그캤음.
근데 애가 케이윌이랑 mc몽 노래 러브 119를 부르는거임. 그전에 노래는 들어봤어도 누가부른건지도모르고 관심도없었는데 진짜 열심히 불러서..(잘 부르는건아니였음)
애랑 사귀면 진짜 잘해주겠다 이런생각이 드는거임. 뭐 일단 티는 안내고 있는데 친구가 일생겨서 먼저간다그래가지고 배웅해주고 그 전에 주선자인 내친구랑 남친 친구랑 싸워서 분위기 좀 냉각이였었음.
노래방나오면서 계속 드는 생각이..
얼굴이고 키고 뭐고 다 떠나서.....
애가 진짜 착하고 좋아서..
놓치면 후회할것같애가지고 계속 고민이되는거임.
- 2편에서 ( 내일 학교 보충 끝나고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