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주의)많은 가수 팬분들 조심하세요..

수제햄버거여신2013.08.06
조회8,708

진짜 내가 실제로 겪은 일중 너무 무서워서 태어나서 처음 판을 써봅니다.
방금 겪은 일인데..

제가 예전에 어느블로그에서
제 가수 포토에세이북이랑 제 가수앨범을
나눔한다는 글을 보고 댓글을 열심히 썼던 기억이 납니다.. 그 글 보고 누가 쪽지를 줬나봐요.
첨에 아직 앨범이랑 포토북 필요하냐고 묻길래 팔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연락을 안해서 직접 팔러다니는 사람인가보다 했는데
그냥 준다는겁니다...
좀 이상하긴 했어도 진짜 만약 그냥 줄려고 하는거면 완전 땡잡은거잖아요.
그래서 막 기분 좋아가지고 답장했는데

이 사람이 컴퓨터만 잡고 있는지 답장 보내자 마자 얼마 안가서 쪽지가 또 와요. 두세개 씩..

포토북가격이 이만원이 넘거든요??
비싼가격인데..
보통 팬들은 그러잖아요..앨범안에 한장씩 랜덤으로 들어 있는 포토카드 멤버별로 갖고 싶어서 여러개 사고..

그래도 비싼 가격에 주고 산건데 팔아야 남는게 있지..

근데 저 사람 하는 말이 딴 사람한테는 파는데 나한테만 그냥 공짜로 준다는거에요..



이때부터 좀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좋게 거절했는데
아니라면서 .. 타이밍이 좋았다고 기분 좋게 주고 싶다면서

주소 우편번호 이름을 가르쳐달래요...
택배 보내야 한다고... 그래서 답 안하고 동생한테 보여줬어요. 동생이 택배거래랑 직거래를 많이 해봐서 좀 잘 알것같애서..
근데 동생이 보내지말래 이유는 딱히 없는데 동생도 좀 냄새가 났나봐요..

그뒤로 답장 안하고 나는 그사람한테 여태까지 온 쪽지들을 다시 보고있었는데
동생이 갑자기

"누나 이거 봐."

이러길래 봤는데 네이버에 그 사람 아이디를 쳐봤나봐요.

근데 밑에 연관검색어로 바로 뜨는거 있죠..... ㅜㅜ

그거 보고 완전 소름.. 동생이랑 막 손잡고 무섭다면서..
연관검색어에 뜰 정도면 많은 사람들한테 그런 쪽지를 보냈단 거잖아요..

혹시 당하신분 있으신가요...

그리구 저 사진에 보면 콘서트에서 줄 수 도 있다면서 말하고 있는데..
콘서트에서 보자 하는건 직거래랑 마찬가진데..
딱 생각 드는게..

장기매매다 싶은거에요..

솔직히 이 추측이 맞는지 안맞는진 몰라도 냄새가 그런쪽 냄새가 나네요.. ㅠㅠ
직접보자는 식의 말을 먼저 언급하기도 하고 집 주소를 데라고 하는거도 그렇고..

보통 그냥 사기면 돈 입금이나 주민번호, 통장 비번쪽으로 유도하잖아요.

근데 이 사람은 자꾸 집주소를 묻는거에요.
어설프게 "ㅎ"이나"^^"을 계속 쓰는거도 좀 이상하고.
내가 그런 글체를 별로 안좋아하는 탓도 있지만..

여튼.. 콘서트에서 줄 수 도 있다는 직거래분위기를 형성 하는거도 그렇고
집 주소 가르쳐 달라고 3번은 말한듯..

혹시 몰라 이 사람 아이디 치고 블로거 검색도 해봣는데
딱 기본블로그.

처음 만들면 아무것고 없고 약간 베이지 색깔에 "~님의 블로그 입니다." 이렇게만 나오잖아요..
그런 블로그더라구요..
그 비싼 포토북을 여러권사고 콘서트까지 갈 정도면 엄청 팬인건데.
블로그도 안꾸미고 그 가수에 대한 글도 하나 없고.....

여튼... 진짜 무서워여 ㅠㅠ
세상에 공짜는 없구나..
공짜 좋아하다 큰일나겠구나 싶습니다.

판을 즐겨보시는 분들 이 글 메인에 뜰 수있게 도와주세요 ㅜㅜ
사람들의 피해가 적었으면 아니 없었으면 좋겠어요 ㅜ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