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예정일이 2013년 5월 1일 입니다.그리고 우리 결혼기념일은 4월 24일이구요...둘째는 예정일보다 보통 일주일 빨리 나온다하데요....그래도 설마 결혼기념일날 나오겠나... 제발 그날만은 피해달라고... 했는데..ㅋㅋㅋㅋㅋ근데 24일날 나올걸 알았는지... 평소같음 기념일이면 저녁에 괜찮은 레스토랑 예약을 해도 벌써 했을 성격인데... 이상하게 하기가 싫어지데요...뭐... 집근처에 괜찮은 식당에 가서 저녁한끼하지... 이러고만있었어요...애가 있으니 연애할적 분위기내기가 싶지 않네요.... 점점 아줌마가 되어가는듯..ㅋ그리고 원래 애 나오기 며칠전부터 생리통처럼 배가 사르륵 아픈데 둘째는 그런것도 없어서 예정일 딱 맞춰서 나올려나? 이러고 있었죠..그런데!!!!24일 새벽 6시... 배가 좀 아프데요... 땡기기도 하고...그래서 일어나서 화장실에 갔는데 팬티가 흥건히 젖어있어요...출산이 시작된건가?? 애 한번 낳아봤지만 그래도 잘 모르겠더라구요...-ㅅ-;;그래서 출산책을 보니 피가 섞인 이슬이 나온다는데... 피는 없어서 이게 이슬인가??? 싶기도 하고....배가 또 크게 안아파서 화장실에 나와선 다시 누웠어요... 그리곤 신랑한테 오늘 첫째 10시에 얼집보내놓고 병원에 갔다와봐야할거 같다고...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었던 나...진짜 신랑 출근시켰음 나 119불러서 갔을뻔.....ㅋㅋㅋ 그러고 다시 잘려고 하는데 이번엔 배가 점점 아파오네요...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어서 거실로 나갔는데 이 진통이 예사진통이 아닌거 같았어요...웬지 이거 오늘 애 볼꺼 같은데..... 싶어서 급히 샤워하고 (나중에 알았는데 진통 시작되면 샤워는 금물이라네요..ㅋㅋㅋ) 근처에사는 친정엄마 급히 불러서 첫째 맡기고, 그러곤 세탁기 빨래까지 돌려놓고... 웬만하면 빨래 다 돌리고 건조대에 널고 가고 싶었는데... 이것마저 엄마한테 부탁하고...급히 나왔어요..이날따라 신랑이 주차를 또 왜 그리 멀리도 했는지... 차까지 가는도중에 배가 너무 아파서 서너번은 신랑 붙잡고 땅에 주저앉기까지...그리고 차안에서도 몇번 진통이 왔고... 그렇게 아침 8시 10분에 병원에 도착했어요... 분만실로 가자마자 옷갈아입으래서 갈아입고...갈아입으면서도 진통이....나중엔 손이 덜덜덜 떨리데요...그렇게 침대에 눕고 담당 쌤이 오시기를 기다렸어요...몰랐는데 첫째때도 받아주신 간호사분이 보시더니 내진도 못하겠다고..벌써 애가 나올라고 한다네요... 그래서 이것저것 검사할 시간도 없고.. 관장도 못한다고....희안하게도 관장안해도 똥은 나옵디다....>ㅁ< 부끄러버라....ㅋㅋ이제 애가 나올때가 되었는지 힘이 저절로 들어가네요... 제가 막 힘주고 있으니깐 간호사가 아직 의사안왔다고 힘주지말라고...ㅠㅠ그래서 심호흡하면서 최대한 힘안줄려고 애쓰면서 시계를 보니 이제 10분 지났네요...아침을 안먹고 나왔더니 배도 고프고....이렇게 얼마나 있어야될까.... 힘든데... 빨리 애 낳고 미역국먹고 싶은데... 이 생각이 들데요..그러다 곧 의사쌤이 오시고 오시자마자 회음부를 쫙쫙 찢으시곤(?) 힘주시래서 정말 소리 2번 지르고 둘째 낳았어요....ㅋㅋㅋㅋ제가 첫째때도 그랬지만 힘 하난 잘 주거든요... 간호사분도 첫째 낳을때 처음 낳는거 치곤 힘 잘준다고 칭찬하실정도..ㅋㅋㅋㅋ 암튼 그때 그 느낌 아니깐~~~~ 생각보다 수월하게 둘째 낳은거 같아요.... 둘째 출산시간 오전 8시 24분.... 2.9키로의 건강한 딸아이 순산!!! 병원도착후 14분만에 출산!!참고로 첫째는 촉진제 맞고 30분만에 출산...ㅋㅋㅋㅋㅋ어쨋든 둘째 탯줄은 신랑이 잘랐으면 했는데 이인간은 급하게 오느라 주차잘못했다고 다시 주차하고 온다고 나가서는 소식이 없고...그사이 둘째나와서 간호사분이 잘라주셨어요....ㅠㅠ나중에 신랑한테 들으니깐 주차하고 와서 분만실에 왔는데 간호사가 못들어오게 해서 걍 복도에서 카스에 나 둘째 낳으러 들어간다고 글 남기고 있는 중에 둘째 나왔다고....ㅋㅋㅋㅋ 회음부까지 다 꼬메신 의사쌤께서 야단치셨어요..왜이리 늦게 왔냐고.. 하마터면 차안에서 애 낳을뻔 했다네요...둘째는 첫째보다 더 빨리 나온다면서..담에 셋째는 필히 일찍 오라고....아직 계획에도 없는 셋째 낳게 생겼네요..ㅋㅋㅋㅋ 어쨋뜬 신호위반까지 하면서 급하게 와서 수술하시느라 고생하신 의사쌤~~ 고맙습니다! 어쨋든 울 둘째 생일은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과 겹치게 되었네요~~~~ 7
결혼기념일날 태어난 둘째딸!!
둘째 예정일이 2013년 5월 1일 입니다.
그리고 우리 결혼기념일은 4월 24일이구요...
둘째는 예정일보다 보통 일주일 빨리 나온다하데요....
그래도 설마 결혼기념일날 나오겠나... 제발 그날만은 피해달라고... 했는데..ㅋㅋㅋㅋㅋ
근데 24일날 나올걸 알았는지...
평소같음 기념일이면 저녁에 괜찮은 레스토랑 예약을 해도 벌써 했을 성격인데... 이상하게 하기가 싫어지데요...
뭐... 집근처에 괜찮은 식당에 가서 저녁한끼하지... 이러고만있었어요...
애가 있으니 연애할적 분위기내기가 싶지 않네요.... 점점 아줌마가 되어가는듯..ㅋ
그리고 원래 애 나오기 며칠전부터 생리통처럼 배가 사르륵 아픈데 둘째는 그런것도 없어서 예정일 딱 맞춰서 나올려나? 이러고 있었죠..
그런데!!!!
24일 새벽 6시... 배가 좀 아프데요... 땡기기도 하고...
그래서 일어나서 화장실에 갔는데 팬티가 흥건히 젖어있어요...
출산이 시작된건가?? 애 한번 낳아봤지만 그래도 잘 모르겠더라구요...-ㅅ-;;
그래서 출산책을 보니 피가 섞인 이슬이 나온다는데... 피는 없어서 이게 이슬인가??? 싶기도 하고....
배가 또 크게 안아파서 화장실에 나와선 다시 누웠어요... 그리곤 신랑한테 오늘 첫째 10시에 얼집보내놓고 병원에 갔다와봐야할거 같다고...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었던 나...
진짜 신랑 출근시켰음 나 119불러서 갔을뻔.....ㅋㅋㅋ
그러고 다시 잘려고 하는데 이번엔 배가 점점 아파오네요...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어서 거실로 나갔는데 이 진통이 예사진통이 아닌거 같았어요...
웬지 이거 오늘 애 볼꺼 같은데..... 싶어서 급히 샤워하고 (나중에 알았는데 진통 시작되면 샤워는 금물이라네요..ㅋㅋㅋ) 근처에사는 친정엄마 급히 불러서 첫째 맡기고,
그러곤 세탁기 빨래까지 돌려놓고... 웬만하면 빨래 다 돌리고 건조대에 널고 가고 싶었는데... 이것마저 엄마한테 부탁하고...급히 나왔어요..
이날따라 신랑이 주차를 또 왜 그리 멀리도 했는지... 차까지 가는도중에 배가 너무 아파서 서너번은 신랑 붙잡고 땅에 주저앉기까지...
그리고 차안에서도 몇번 진통이 왔고...
그렇게 아침 8시 10분에 병원에 도착했어요... 분만실로 가자마자 옷갈아입으래서 갈아입고...
갈아입으면서도 진통이....
나중엔 손이 덜덜덜 떨리데요...
그렇게 침대에 눕고 담당 쌤이 오시기를 기다렸어요...
몰랐는데 첫째때도 받아주신 간호사분이 보시더니 내진도 못하겠다고..벌써 애가 나올라고 한다네요...
그래서 이것저것 검사할 시간도 없고.. 관장도 못한다고....
희안하게도 관장안해도 똥은 나옵디다....>ㅁ< 부끄러버라....ㅋㅋ
이제 애가 나올때가 되었는지 힘이 저절로 들어가네요...
제가 막 힘주고 있으니깐 간호사가 아직 의사안왔다고 힘주지말라고...ㅠㅠ
그래서 심호흡하면서 최대한 힘안줄려고 애쓰면서 시계를 보니 이제 10분 지났네요...
아침을 안먹고 나왔더니 배도 고프고....이렇게 얼마나 있어야될까.... 힘든데... 빨리 애 낳고 미역국먹고 싶은데... 이 생각이 들데요..
그러다 곧 의사쌤이 오시고 오시자마자 회음부를 쫙쫙 찢으시곤(?) 힘주시래서 정말 소리 2번 지르고 둘째 낳았어요....ㅋㅋㅋㅋ
제가 첫째때도 그랬지만 힘 하난 잘 주거든요... 간호사분도 첫째 낳을때 처음 낳는거 치곤 힘 잘준다고 칭찬하실정도..ㅋㅋㅋㅋ
암튼 그때 그 느낌 아니깐~~~~
생각보다 수월하게 둘째 낳은거 같아요....
둘째 출산시간 오전 8시 24분.... 2.9키로의 건강한 딸아이 순산!!!
병원도착후 14분만에 출산!!
참고로 첫째는 촉진제 맞고 30분만에 출산...ㅋㅋㅋㅋㅋ
어쨋든 둘째 탯줄은 신랑이 잘랐으면 했는데 이인간은 급하게 오느라 주차잘못했다고 다시 주차하고 온다고 나가서는 소식이 없고...그사이 둘째나와서 간호사분이 잘라주셨어요....ㅠㅠ
나중에 신랑한테 들으니깐 주차하고 와서 분만실에 왔는데 간호사가 못들어오게 해서 걍 복도에서 카스에 나 둘째 낳으러 들어간다고 글 남기고 있는 중에 둘째 나왔다고....ㅋㅋㅋㅋ
회음부까지 다 꼬메신 의사쌤께서 야단치셨어요..
왜이리 늦게 왔냐고.. 하마터면 차안에서 애 낳을뻔 했다네요...
둘째는 첫째보다 더 빨리 나온다면서..담에 셋째는 필히 일찍 오라고....
아직 계획에도 없는 셋째 낳게 생겼네요..ㅋㅋㅋㅋ
어쨋뜬 신호위반까지 하면서 급하게 와서 수술하시느라 고생하신 의사쌤~~ 고맙습니다!
어쨋든 울 둘째 생일은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과 겹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