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프리모바치오바치

Rainyday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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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맛집 / 홍대 맛집 추천 / 이탈리안 레스토랑







 





홍대에서도 연습 때문에 꽤 많은 시간을 있었는데 

유명한 음식점들은 사람이 많기도 하고 비싸기도 하며

굳이 인터넷 등에서 유명하지 않아도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아서 많이 못 간 편이었다.


오늘 글을 적고 있는 이곳도 그 중 하나인데 많이 들었으나 한 번도 가 본 적은 없었는데

모처럼 가게 된 것은 오랜만에 생각지 못한 반가운 친구와 홍대에서 만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오전 11시 즈음에 만났으므로 음식점이 열려 있는 곳을 확신하지 못했고

역에서 멀리 떨어지기도 시간이 모자랐으므로 가까이에 문이 열려있는 것을 확인한 이곳을 향하게 되었다.




 




 




2층에 위치한 음식점은 넓지 않았지만 분위기는 좋았다.

점심시간이 다가왔기 때문에 사람들은 꽤 있었고

한 가운에 앉은 우리는 서로가 없이 지냈던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느라 시간을 보냈다.

날씨가 더워졌기에 우리는 포스트가 붙어 있었던 자몽 에이드도 한잔시키기로 했다.

그리고 유명하다는 빠네와 고르곤졸라 피자 :)





 

 

 



식전에 나오는 빵도 맛있었다.

연속으로 밀가루 + 밀가루 + 밀가루.. 의 조합이었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양도 좋았고 맛도 좋았고.

맛있다 에 못지않게 거품이라는 말도 있는 음식점이었지만

나는 이 가격에 이 정도라면 OK. 

특히 유명한 빠네는 여성들이 좋아할 만큼의 느끼함과 맛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여성 친구가 결혼을 하면 ( 거기에 출산까지 하면 )

나는 연락을 먼저 하지 않는다. 그 이유까지 생각하고 따지가 조차 귀찮아서 그냥.

소통이라는 것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니까. 선택권을 좀 더 유리하게 가지고 있는 쪽에서 하는 편이 편리하니까.

그래서 대부분은 아무리 친했다고 해도 결혼을 하게 되면 연락이 유지 되는 편이 거의 없는데

그러함에도 연락이 오는 사람들은 참 반갑다.

따지고 들어가면 내가 결혼한 친구에게 연락을 안하는 이유도,

결혼한 친구가 나에게 연락을 못하는 이유도,

그리고 결혼한 친구가 나에게 연락을 하는 이유까지도 

이런 저런 많은 상황과 이유가 있는데

그런것 생각하고 따지고 가 귀찮으니까 심플하게 가는 것이고 반가워하는 것인데


그래서 이 날도 심플하게, 반가운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