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적부터 부정교합이 조금 있었어요 아랫니가 윗니보다 조금 더 나온 흔한 부정교합 형태였어요 근데 저는 어릴적부터 할머니랑 엄마가 아랫턱을 안쪽으로 계속 자주 밀어주셔서 성장하면서 아랫니가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치아부정교합은 해결이 된듯 싶었는데 문제는 턱이더라고요.
저는 두드러지는 주걱턱도 아니고 무턱도 아니지만 양쪽 턱의 성장속도가 달라서 생기는, 비정상적인 턱의 성장으로 인한 안면비대칭이에요. 그냥 보면 그렇게 심각한 정도는 아닌데 사진을 찍거나 하면 두드러지게 보이는 경우에요
왼쪽턱이 오른쪽턱보다 늦게 자라서 전체적으로 입도 비뚤어지고 어릴때엔 입을 벌리기도 힘들었고 너무 크게 벌리면 왼쪽턱에서 우지직 하는 소리도 났어요
그래서 초등학교 고학년때였나, 중학생때였나 대학병원에 교정을 하러 갔는데 병원에서 말하길 이건 치아의 문제가 아니라 턱 성장의 문제이기 때문에 수술을 해야한다고, 나중에 얼굴뼈 성장이 끝나면 수술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최근에 제가 알아봤는데 제 경우에는 양악수술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고 잊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같은 반친구가 제게 "ㅇㅇ아 너 입이 좀 비뚤어진것 같아" 라고 하길래 이제 얼핏 보기에도 그렇게 되었나 싶어서 부모님께 그때 수술 얘기를 꺼냈는데 부모님이 수능이 끝나면 수술을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는 저 혼자 수술에 관해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사실 저는 겁이 굉장히 많아서 렌즈도 못 껴요 그래서 저는 성형수술은 살면서 절대 안해야겠다 싶었고 예뻐지고 싶다면 화장을 잘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양악수술은 엄밀히 말하자면 성형수술은 아니지만 연예인들도 그렇고 얼굴이 작아지는 미용목적으로 해서 흔히들 성형같은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나중에 제가 양악했다고 하면 성형녀가 되어버릴것 같은 그런게 싫어요.. 사실 요즘엔 입벌리는것도 예전보단 수월하고 입이랑 턱이 살짝 비대칭인걸 제외하면 턱 통증도 적고 생활에 불편은 없는 정도인데 제가 수술하는것이 비대칭해결을 위한 수술이라면 저도 결국엔 미용목적으로 하는것이 아닌가 싶고 그래요
그리고 양악수술이 워낙 대수술이다보니 수술부작용이나 그 외 다른것들도 걱정이 되고요.. 태어나서 수술이란걸 한번도 해본적이 없거든요 첫 수술인데 맹장수술 같은 것도 아니고 이렇게 얼굴을 가르고 뼈를 깎는 대수술이라니..
마지막으로 저는 지금 제 얼굴이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얼굴이 살짝 긴것 빼면 그래도 얼굴 작단 소리도 듣고 워낙 밋밋한 얼굴이라(ㅋㅋㅋ..) 화장해보는 재미가 있겠다 싶었는데 또 엄마 닮아서 얼굴살도 없어서 그나마 제 얼굴중 턱선이 제일 좋았거든요 근데 양악하면 사람이 너무 확달라져서 그것도 부담스럽고 못났지만 정든 제 얼굴 잊고 어색한 얼굴될까 걱정도 되고 그나마 자신있던 턱선도 이젠 인공적인게 되나 싶기도 하고요...
졸업사진이나 증명사진 찍을때마다 안면비대칭이 많이 컴플렉스라 고치고 싶긴 했지만 막상 수술을 생각하자니 주저되는 부분이 많아요 특히 성형녀라는 시선을 받을까봐요... 부작용이나 수술위험도도 그렇고요...
판에 계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ㅠ 혹시 또 양악수술 경험자 분이 계시면 조언도 부탁드려요...
양악수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어릴적부터 부정교합이 조금 있었어요
아랫니가 윗니보다 조금 더 나온 흔한 부정교합 형태였어요
근데 저는 어릴적부터 할머니랑 엄마가
아랫턱을 안쪽으로 계속 자주 밀어주셔서
성장하면서 아랫니가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치아부정교합은 해결이 된듯 싶었는데
문제는 턱이더라고요.
저는 두드러지는 주걱턱도 아니고 무턱도 아니지만
양쪽 턱의 성장속도가 달라서 생기는,
비정상적인 턱의 성장으로 인한 안면비대칭이에요.
그냥 보면 그렇게 심각한 정도는 아닌데
사진을 찍거나 하면 두드러지게 보이는 경우에요
왼쪽턱이 오른쪽턱보다 늦게 자라서
전체적으로 입도 비뚤어지고
어릴때엔 입을 벌리기도 힘들었고
너무 크게 벌리면 왼쪽턱에서 우지직 하는 소리도 났어요
그래서 초등학교 고학년때였나, 중학생때였나
대학병원에 교정을 하러 갔는데
병원에서 말하길 이건 치아의 문제가 아니라
턱 성장의 문제이기 때문에 수술을 해야한다고,
나중에 얼굴뼈 성장이 끝나면 수술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최근에 제가 알아봤는데 제 경우에는 양악수술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고 잊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같은 반친구가 제게
"ㅇㅇ아 너 입이 좀 비뚤어진것 같아" 라고 하길래
이제 얼핏 보기에도 그렇게 되었나 싶어서
부모님께 그때 수술 얘기를 꺼냈는데
부모님이 수능이 끝나면 수술을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는 저 혼자 수술에 관해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사실 저는 겁이 굉장히 많아서 렌즈도 못 껴요
그래서 저는 성형수술은 살면서 절대 안해야겠다 싶었고
예뻐지고 싶다면 화장을 잘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양악수술은 엄밀히 말하자면 성형수술은 아니지만
연예인들도 그렇고 얼굴이 작아지는 미용목적으로 해서
흔히들 성형같은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나중에 제가 양악했다고 하면 성형녀가 되어버릴것 같은 그런게 싫어요..
사실 요즘엔 입벌리는것도 예전보단 수월하고
입이랑 턱이 살짝 비대칭인걸 제외하면
턱 통증도 적고 생활에 불편은 없는 정도인데
제가 수술하는것이 비대칭해결을 위한 수술이라면
저도 결국엔 미용목적으로 하는것이 아닌가 싶고 그래요
그리고 양악수술이 워낙 대수술이다보니
수술부작용이나 그 외 다른것들도 걱정이 되고요..
태어나서 수술이란걸 한번도 해본적이 없거든요
첫 수술인데 맹장수술 같은 것도 아니고
이렇게 얼굴을 가르고 뼈를 깎는 대수술이라니..
마지막으로 저는 지금 제 얼굴이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얼굴이 살짝 긴것 빼면 그래도 얼굴 작단 소리도 듣고
워낙 밋밋한 얼굴이라(ㅋㅋㅋ..) 화장해보는 재미가 있겠다 싶었는데
또 엄마 닮아서 얼굴살도 없어서 그나마 제 얼굴중 턱선이 제일 좋았거든요
근데 양악하면 사람이 너무 확달라져서 그것도 부담스럽고
못났지만 정든 제 얼굴 잊고 어색한 얼굴될까 걱정도 되고
그나마 자신있던 턱선도 이젠 인공적인게 되나 싶기도 하고요...
졸업사진이나 증명사진 찍을때마다
안면비대칭이 많이 컴플렉스라 고치고 싶긴 했지만
막상 수술을 생각하자니 주저되는 부분이 많아요
특히 성형녀라는 시선을 받을까봐요...
부작용이나 수술위험도도 그렇고요...
판에 계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ㅠ
혹시 또 양악수술 경험자 분이 계시면 조언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