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글어질꺼 같아 그냥 짧게 쓸게요 ,,,간단하게 ....
결혼한지 2년됐구요..애는 없어요
결혼전부터 남편이 키우던개를 결혼하면서 같이 키우게됐어요
결혼전에도 저도 개를 좋아해서 키우는건 문제가 안됐는데
결혼하고 얼마 안돼서 저는 폐렴, 천식진단을 받아 한달에 한번씩 병원 정기적으로 다니고
천식용 흡입기도 매일 사용하구요
담당 의상샘도 천식에 개털은 당연히 안좋으니 개를 안키우는게 좋겠다고 했구요
저는 당연히 개를 시골에보내거나 할줄 알았는데
천식인 부인건강은 생각도 안하고 매일 개개개 개타령하는 남편이 밉더라구요
또 개가 피부병에 걸려서 온몸털은 다 빠지고 발진, 두드러기 같은게 막 나고,,,,
개 피부병에걸려 병원도 다니고 했지만 피부병은 더 안좋아지더라구요
어쨌든 데리고 살다가 이번에 전세 계약이 끈나서 다른곳으로 이사를 하게 됐어요
이사하면 여기집보다 좁고 더 개를 못키우겠으니 개를 시골로 보내던지 어머님집으로 보내라고 했어요 .
이사하면서 잠깐 개를 시어머니집 옥상에다 맡겨놨어요
이사끈나고 이것저것 정리 다 해놓고 또 개문제 땜에 싸우게 됬어요
남편은 개를 데려오겠다고 하고,,,저는 더이상 개를 못키우겠다고 하고
남편은 개를 다른데 보내면 다 잡아 먹힌다,,,그러니느 니가 키우기시름 차라리 제손으로 죽이래요
.그러더니 이번 여름 휴가도 개가 죽게생겼는데 무슨 휴가냐면 예약해놓은 팬션 다 취소 하랍니다
휴가 중간에 제 생일도 껴있는데... 정말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니 무슨 개땜에 이번휴가,생일 다 취소하잔말에 울뻔했습니다
정말 이게 남편인지 ,,,아무리 개가 좋아도 천식있는 부인걱정은 하나도 안하는가 봅니다
아무리 개가 좋아도........제가 남편을 이해를 못한는건지...........
정말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