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가너무좋아요

양복2013.08.07
조회676
안녕하세요 제가 판을쓰게 될줄몰랐어요ㅠㅠ.
평소에 글솜씨 형편없고 말도 재밌게하는 편이 아니라
읽어보시는 분들 몇있을지 모르겟지만

그냥 얘기 풀어보고 싶어서 글씁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23세 대학생이에요
제가 미용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이주에 한번씩오시는 양복입은 남자 손님분이 계세요.

머리는 거의 반삭인데 오실때마다 드라이해달라고 하시고 샴프 케어는 다받구 가세요 처음에는 반삭인데 관리할 필요가있나 싶구 돈낭비인거 같고

왜 하나 했어요 처음에는 직원 분들도 드라이는권유안하시고 샴프 케어 만해주신다고했는데 드라이까지 꼭해야 한다고 하세요ㅠㅠ
그럴땐 신경안쓰였는데 가면갈수록 얼굴이

익숙해졌는지 이주동안 보다가 갑자기 삼주때오면 뭐지 무슨일있나 이생각들고 그분이 오면

박하향?시원한향나는데 그 냄새도 좋거든요ㅠㅠ 맡아보고싶고 제가 샴프해드릴때 반삭이셔서 머리가 까칠까칠한데 그느낌도 좋고 샴프할때 누우셧을때 입벌리는 모습도 귀엽고 목소리가 무지 낮은 저음인데 그목소리 마져 너무 매력적으로들려요...진짜미친거같아요ㅠㅠㅠ

그분안오면 오실때까지 출입문만보고 그분 머리감겨드리고싶어서 일부러 슬쩍 출입문가면 원장님이 저보고 머리감겨드리라구 하니까 슬쩍가고 친구한테 이말하니까 친구가 잘생긴줄 알고 미용실에 보러온적이있는데 제 이상형이랑은 전혀

반대란거에요 (이상형이 샤이니 태민 공찬같은여리여리하고애교잇는) 근데 그분은 덩치도크시고 살찝도있으시고 얼굴이 잘생긴편도 아니에요 애교있어보이는건 더더욱 아니구요 근데 자꾸만 생각나고 그분 없으면 보고싶고 그래요ㅠㅠ 저진짜 미친걸가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