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와 우유사이2편

줄무늬원피스2013.08.07
조회42,755
안녕하세요?
어제 글썼는데 두분이나 댓글달아주셔서 감격..흡...♥스릉흠미다...계속써두 되..죠?
된다고말해줘요ㅠ

1편 http://m.pann.nate.com/talk/318903602

저는 에스라인이 없으므로 음슴체 꼬꼬♥


한창 콩깍지를 끼고 있던 나에겐 큰시련이닥쳤었음.
개갞끠가 바람이 난거임!
이 카레맛나는 똥 먹을 놈이 공학을 갔다며 자기는 고교생활을 같은 학교에 다니는여고생과 하고싶다는거임?!!
나도..여고생인데?!!!!!!!!!왷!!!!!!!!!!!
내가뭔데!!!!!!!날!!!!!!!까?!!!!!!!!!!!!!!!!.
라는 분노감이 몸을 휘감았음.

드라마같으면 시원하게 물이라도 끼얹고 나왔을텐데.그러기엔 핫초코가 너무 맛있고 뜨거웠음.

그래서 그냥 그렇게 깨짐.아오!!!
근데 중요한건 이게아님.내가 카페를 나간상태는 아니였고,카페 출구에 있던 화장실에서 이성을 찾으려애쓰고있었음.
근데 이싱키가 여자가 생겨서 날 깐거였음!
그것도 파릇파릇한 일학년 아가를!좀도둑같이생긴놈이!!!!

와...배신감 쩔..ㅠㅠ
뺨싸대기 날려주고 나왔어요..

그렇게 내 봄날의 화창한 벛꽃놀이는 ㅃ2염...

무튼 자기소개를 한 후 매번 사회수업을 들을때마다 날 시키는거임!
"저...사회못하는데.왜 자꾸 저만 시키는세요?"
이라고 슨생님한테 약간따지듯말햇음.
그날 매직데이였던거같음.ㅇㅇ.아마도.
예민예민열매 과다복용.

그래서 선생님이 약간 당황하며 수업끝나고 교무실로오랫음..
아 괜히 말했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았음.

우리학교교복은 동복이 블라우스,니트조끼,교복치마인데 치마가 회색임.근데 그 음...좀 샜었나봄..흐앙..ㅠ

선생님이 옆자리 의자에 앉혀서 자꾸 집중을 안하니까 질문하는게 아니냐고 꾸짖꾸짖하셨음...

틀린말은 아니었기에 죄송하다고 대답하고 반을 가려고 뒤를 도는데 쌤이 의자에 걸쳐있던 가디건을 허리에 매라고 주시는 거임!
읭?이건모다?하고있는데 순간 머리를 빛과같은 속도로 지나친게있었음...
으아아아아...반 좀비인이유가있었어..

빨리 반으로올라가서 체육복바지로 갈아입고 가디건을 건네드렸음.
ㅋㅋㅋ허헣....감사합니다.슨생님..하고 빨리나왔음.
내인생에서 쪽팔림의 절정 2를 맛본기분이였음.

방과후 점심시간때 빨아논 치마로갈아입고 거울보고 음..풔퓈..이란 생각을 하며 매점으로 뛰어내려가서 우리 화이트닝 슨생님 가시기 전에 빨리 달콤한 춐퀄릿을 사드려야한다고 생각했음.


올ㅋ
아직 퇴근을 안하셨음.뛰어댕겨서 흐트러진 앞머리,치마정리하고
난 최대한 조신하고 세련미넘치는 녀자다 라는 다소곳함 넘치는ㅋ걸음걸이로 걸어가서 초콜릿을 건넸음.

아...화이트닝슨생님의 치아는 언제봐도 참 희고 아름다워요..♥
선생님이 완전 씨익 웃는 미소로 잘먹겠다고 받으셔서는 퇴근할꺼라고 일어나서 지나치시면서 어깨를 두드려주심.

아아..내 마음속 새로운 님이 자리잡으셨어!
난 둑흔두근 거렸음.
아마 이게 가장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된거같음.

어제 댓글 남겨주셨던 두분 완전 감사해열♥

근데요..ㅠ 핸드폰으로 쓸때는 이어지는 판 못하는 건가효...또르르르...

댓글 5

ㅇㅇ오래 전

아잌ㅋㅋㅋ 언니 말투 너무 마음에 들어요! 마음에 드는 것 중에서도 화이트닝쌤의 매너가 너무 좋습니닷!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졸라오래 전

잼네.

하진오래 전

보석을 발견했어^^

하진오래 전

보석을 발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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